솔음이 집으로 돌아가고 상사병 앓던 백사헌이 소원권 타서 >>김솔음을 내 앞으로 데려와줘<< 빌었는데 김솔음이 돌아오는 대신 백사헌이 가버림.
낯선 집에 떨어져서 어리둥절하게 두리번거리는데 부엌에서 컵 들고 걸어나오는 솔음과 마주치고 멈칫하는 백사헌.
솔음도 여기 있으면 안 될 사람이 있으니까 당황해서 입만 뻐끔거리다가
🦌...네가 여긴 어떻게......
라고 말하자 울컥한 백사헌이 공포심을 이기고 솔음의 멱살을 휙 잡아챔.
그렇게 화해 잘 하고 괴담 없는 세계에서 둘다 정신병 없이
사헌솔음 좀 뻘하게 웃긴 썰 생각이 났다
어둠 탐사 들어갔는데 하필 또 살인마에게 쫓기는 괴담이었음.
예전부터 솔음이 보내던 [연쇄살인마 조심해]라는 문자와 산장 일이 떠올라 겁에 질린 사헌과 그냥 처음부터 겁에 질려있던 솔음.
동시에 등 돌려서 달리다가 실수로 백사헌이 솔음이 넘어트리고 혼자 숨어버려서 바닥에 엎어진 채 홀로 남겨진 솔음은 순간 공포도 잊고 분노가 치밀어오름.
그리고 뒤늦게 솔음을 찾은 살인마... 꽤 지성이 있는 지성체라 조심조심 솔음 눈치 살피다가 자기가 든 전기톱 건네주는 거
(약 블솔)
종말 예언이란 건 뭘까?
일단 괴담의 한 종류로, 어둠에 진입했을 때 그 괴담의 영역 내에서 간접적으로 종말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거라고 가정해봄.
이 괴담은 백일몽도, 재난관리국도, 무명찬란교도 모두 주의깊게 살피고 관리하는 어둠인데 어느날 갑자기 예고도 없이 터져버림.
이를 진압하기 위해 세 조직은 경비팀 및 직원, 요원 등등을 마구잡이로 집어넣기 시작함.
당연히 솔음이도 들어가게 됨.
이 괴담 내에서는 그동안 직원들이 클리어 해왔던 괴담의 주인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일부러 오염 되려고 하는 백사헌.
어떤 어둠 들어가기 전, 탐사기록에서 거기서 감염된 민간인이 나온 뒤로 자꾸 이상한 게 보인다는 진술을 발견함.
그 민간인은 사고로 두 눈을 잃은 사람이었는데, 그 어둠에서 오염되고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눈을 되찾았다는 것 때문에 백사헌은 일단 시도라도 해보기로 결심함.
그렇게 어둠에 들어가서 실수인 척 오염 됐는데 정말로 왼쪽 눈이 보이기 시작함.
이때 왼쪽 눈운 반구울st처럼 역안으로 변했으면 좋겠다.
일단 이 사실을 들켰다간 경비대로 끌려갈
팀장 되고나서 인형 수집가 별명 붙은 솔음이 보고 싶다.
어둠 다녀오면 이따금 인형 하나씩 가져오는 소문의 김 팀장님.
어느정도 짬밥 먹은 직원들이면 그 인형 안에 괴담이 들어있다는 걸 알기에 알아서들 피하는데, 그걸 모르는 신입들은 종종 '우왕, 귀여운 인형이다!'하고 만져보려다 피해를 입는 경우가 생겨 아예 신입 매뉴얼에 '-조 팀장의 인형을 만지지 말 것.'하는 조항이 생김.
그리고 가장 보고 싶은 건, 어둠 들어갈 때마다 매뉴얼+위키정보를 보고 필요한 능력 가진 인형을 골라 데려가는 솔음이.
트위터에 올렸던 괴출 트리거워닝표를 블스에도 게시해둡니다. 상식적인 범위 안에서 얼마든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차후 내용이 추가될 수 있으며, 수정 시 타래로 갱신된 트리거워닝표가 게시됩니다.
t.co/UinRs9VJ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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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으로 변한 괴담 수집하는 김솔음도 좋지만 인형은 브라운 하나로 남겨두고 괴담이 변한 귀걸이, 반지 등으로 치장되는 솔음이 더 맛있는 듯.
함께 가고 싶어하는 괴담들에게 손을 내밀어서 괴담을 종식시킴과 동시에 자신의 육체에 전용 아이템처럼 귀속시켜서 데려가는 김솔음.
예를 들면.
혼자 있기 싫어하는 어린 아이가 주인인 괴담에 진입했는데 갇힌 다른 직원 및 민간인들 구출하고 나가기 직전, 어린아이 모습의 괴담이 가지 말라고 울면서 솔음을 붙잡음.
솔음은 가만히 그 괴담을 내려보다가 쭈그려앉아서 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