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백업용 타래입니다.

공지 전용 타래 입니다.

... 모든건 누나의 선택이야
"헤드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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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다니는 것이 힘들어 졌다.
다니는 곳 마다 나를 보는 시선이 곱지 않는게 확연하게 보였기 때문이었다.
대학교에서도 좋지 않은 시선은 존재했다.
누나, 이게 누나가 바라던 거야?

@@월 @@일

깨어 났을땐, 누나가 울면서 나를 반겼었다.
나는 내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은연중에 들리는 작은 기계의 마찰음이 현재의 상태를 상기시켜 주었다.
그래도 건강해져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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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몸이 다시 무거워 지기 사작했다.
약도 다시 들지 않기 시작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아직은 버틸 수 있으니 괜찮아.
아직은...

요기!

뎀 있어!

...만약 내가 글을 읽을 줄 알았다면
너가 왕자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같이 있을 수 있었을까.

만일 다음생이 있다면
그때도 지금과 같이 평등한 세상이라면
그때는 둘도 없는 절친이 되자.
그래서 세계를 여행다니자.

이건 부탁이 아니라 약속이야
꼭 지켜야하는 약속

알겠지?
막 나 무시하고 싫어하면 안된다
약속한거다.

꿈 속, 감각이들이 날뛰고 있음
그 곳을 바라보자 거대해진 초감각이 다가오고있음

초감각: 너에겐 힘겹겠지만 바라보아야 한다.

라는말과 함께 정신이 듦
이미 화재는 어느정도 진압되었고, 공경장을 제외한 다른 인원은 수사중

🦖 야, 깼냐?
🐶 수사 안 하시고 뭐하세요?
🦖기껏너 지키러 와 줬더니, 야박하게 굴래?

덕개는 이 사람 쨌구나 하면서 무전기 들고 경위님께 고자질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