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슬슬 이사 해야지
나도 슬슬 이사 해야지
야,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대통령제가 자리를 잡았고,
민주주의가 퍼지고 있어.
네가 살던 화려한 궁은 많이 수수해졌고.
더이상 신분때문에 걱정안해도 되던데
모두가 평등하다나 뭐라나.
아! 네 무덤, 그 뒷 정원에 만들어 졌더라.
열심히 졸랐으니 고마워해.
...
야, 듣고 있지?
넌 어쩜 내 꿈에도 나타나질 않냐
덕개 아저씨는 얼굴이라도 비추는데
넌 어떻게 하루도 오질 않냐
야,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대통령제가 자리를 잡았고,
민주주의가 퍼지고 있어.
네가 살던 화려한 궁은 많이 수수해졌고.
더이상 신분때문에 걱정안해도 되던데
모두가 평등하다나 뭐라나.
아! 네 무덤, 그 뒷 정원에 만들어 졌더라.
열심히 졸랐으니 고마워해.
...
야, 듣고 있지?
넌 어쩜 내 꿈에도 나타나질 않냐
덕개 아저씨는 얼굴이라도 비추는데
넌 어떻게 하루도 오질 않냐
가족이니 이해해 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 수술을 한건 나니까.
형은 그저 형이 할 수 있는 모든 선탁 중에 하날 골랐고,
그 선택은 잘못 되지 않았어.
나야말로 용서를 구하기엔 늦었어.
형이 가장 아끼던 것을 잃었으니까.
나는 그 보물을 잃게 만든 장본인이고
그러니 용서를 구해야 하는건 나야.
용서하지 않아도 좋아.
몇 번이고 사과할게
형이 평생 용서하지 않는데도 좋아.
나는 내가 잘 한적 없다 생각해.
정말 미안해
사랑해 마지않는 형에게, 동생이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했을까
동희를 다른 병원에 데려가야 했을까
아니면 꼭 살려달라고 너에게 애원해야 했을까.
그러면 나는 너희를 지킬 수 있었을까
어떤 선택을 하든 결말은 바뀌지 않았을지도 모르지
동희가 수술을 받아 살았다 해도 집이 불타 우린 죽었을테니.
결국 죽는건 바뀌지 않았을테지
그래도 다행인거 불에 질식하는,
그 괴로운 경험을 동희가 하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해.
너에게 용서를 구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아
하지만,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것은 알아줬으면 해.
이만 말을 줄일게
자랑스러운 동생에게, 형이
가족이니 이해해 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 수술을 한건 나니까.
형은 그저 형이 할 수 있는 모든 선탁 중에 하날 골랐고,
그 선택은 잘못 되지 않았어.
나야말로 용서를 구하기엔 늦었어.
형이 가장 아끼던 것을 잃었으니까.
나는 그 보물을 잃게 만든 장본인이고
그러니 용서를 구해야 하는건 나야.
용서하지 않아도 좋아.
몇 번이고 사과할게
형이 평생 용서하지 않는데도 좋아.
나는 내가 잘 한적 없다 생각해.
정말 미안해
사랑해 마지않는 형에게, 동생이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했을까
동희를 다른 병원에 데려가야 했을까
아니면 꼭 살려달라고 너에게 애원해야 했을까.
그러면 나는 너희를 지킬 수 있었을까
어떤 선택을 하든 결말은 바뀌지 않았을지도 모르지
동희가 수술을 받아 살았다 해도 집이 불타 우린 죽었을테니.
결국 죽는건 바뀌지 않았을테지
그래도 다행인거 불에 질식하는,
그 괴로운 경험을 동희가 하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해.
너에게 용서를 구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아
하지만,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것은 알아줬으면 해.
이만 말을 줄일게
자랑스러운 동생에게, 형이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했을까
동희를 다른 병원에 데려가야 했을까
아니면 꼭 살려달라고 너에게 애원해야 했을까.
그러면 나는 너희를 지킬 수 있었을까
어떤 선택을 하든 결말은 바뀌지 않았을지도 모르지
동희가 수술을 받아 살았다 해도 집이 불타 우린 죽었을테니.
결국 죽는건 바뀌지 않았을테지
그래도 다행인거 불에 질식하는,
그 괴로운 경험을 동희가 하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해.
너에게 용서를 구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아
하지만,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것은 알아줬으면 해.
이만 말을 줄일게
자랑스러운 동생에게, 형이
사건 수사도중, 화재사건이 일어남
그 장면을 목격함과 동시에 모든 갑각이 극대화 됨
과거: 원하지 않는 과거가 다가옵니다
직감 : 한 마디 하자면, 너 곧 쓰러질거야.
예민 : 빠... 빨리 그 빨간머리를 불러!
통찰 : 다행인것은 당신의 동료들은 안전하다는 것이구나
근데 이게 귀에 들린다는 느낌이 아니라 머리에서 울리는 거임
그러니까 덕개가 더 미치겠는 거임
🐶: 라경장님 여기 00건물인ㄷ..
🦈 : 덕경장? 들리나? 덕개야! 경위ㄴ...
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정신을 잃음
사건 수사도중, 화재사건이 일어남
그 장면을 목격함과 동시에 모든 갑각이 극대화 됨
과거: 원하지 않는 과거가 다가옵니다
직감 : 한 마디 하자면, 너 곧 쓰러질거야.
예민 : 빠... 빨리 그 빨간머리를 불러!
통찰 : 다행인것은 당신의 동료들은 안전하다는 것이구나
근데 이게 귀에 들린다는 느낌이 아니라 머리에서 울리는 거임
그러니까 덕개가 더 미치겠는 거임
🐶: 라경장님 여기 00건물인ㄷ..
🦈 : 덕경장? 들리나? 덕개야! 경위ㄴ...
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정신을 잃음
나 익숙해 지는거 오래 걸리는 편인데 ㅎㅎ
나 익숙해 지는거 오래 걸리는 편인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