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지나서 오늘의 상황을 엮어 저 짓거리를 다시 보자. 절대 웃어넘길 수 없는 장면 아닌가? 반국가세력 운운하며 공수부대를 동원한 쿠데타를 일으킨 자가 3년 전에 '멸공'에 동의하는 것으로 읽힐만한 비유적 제스춰를 취했다니. 우리가 그런 버르장머리를 고이 내버려뒀다니...
아무리 희미한 조짐이라도 감지하는 그 순간 예민하게 정색하는 것이 오늘이 내일에게 책임지는 자세다. 오늘도 우리가 내일의 우리에게 무시와 안일로 돌이킬 수 없는 부담을 지우고 있진 않은지 경계 또 경계할 일이다.
오늘 똥은 오늘 치우자.
January 9, 2025 at 11:41 PM
3년 지나서 오늘의 상황을 엮어 저 짓거리를 다시 보자. 절대 웃어넘길 수 없는 장면 아닌가? 반국가세력 운운하며 공수부대를 동원한 쿠데타를 일으킨 자가 3년 전에 '멸공'에 동의하는 것으로 읽힐만한 비유적 제스춰를 취했다니. 우리가 그런 버르장머리를 고이 내버려뒀다니...
아무리 희미한 조짐이라도 감지하는 그 순간 예민하게 정색하는 것이 오늘이 내일에게 책임지는 자세다. 오늘도 우리가 내일의 우리에게 무시와 안일로 돌이킬 수 없는 부담을 지우고 있진 않은지 경계 또 경계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