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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초운전
무가이 마사아끼, <라캉 대 라캉>. 다음 책. 프로이트랑 비교하는 게 재밌을 거 같아서 빌렸다. 라캉 대 캉라 과연 승자는 누구일 것인가
November 22, 2024 at 2:54 PM
김석, <에크리> 드뎌 완독! 전에 중도 포기했던 거 덕질하며 다시 읽으니 자발적으로 초집중해서 밑줄 정리해가며 공부함. 어머니 라캉이 욕망 정신분석을 너~무 잘해요~~ 근데 ’아버지의 이름(A/남근) 이딴 걸 보다보면 현타 오는 남성중심의 한계는 뚜렷하다. 어지러눈 라캉 원문을 그나마 어렵지 않게 정리해줘서 라캉 무지렁이도 읽기 쉬웠던 편.
November 22, 2024 at 2:21 PM
굉장한 묵직함, 무언의 압박감
November 21, 2024 at 1:52 PM
사랑의 삶의 사건이란 너무도 하찮은 것이어서 노력을 하지 않고는 글쓰기로 옮겨질 수 없다. (...) 하찮은 사건은 거대한 울림을 통해서만 존재한다.
November 21, 2024 at 1:38 PM
근데 왜 하필 뉴질랜드일까 생각해봤는데 제시가 옛날 별명이 캡틴쿡이었으니까 호주, 뉴질랜드, 하와이 탐사한 제임스 쿡 따라서 가지고 온 설정일지도 모른단 생각 듦. 제시 RV에 크리스털 쉽 이름 붙인 것고 그렇고 참 개유치한데 귀엽다..
마약 같은 가시나...
주옥같은 대사만 남기고 가시나...
분량 대비 임팩트 미친 가시나...
왜 예쁜 제시 두고 가시나...
같이 뉴질랜드 가자고 약속해놓고...
가시나, 가시나...
November 21, 2024 at 12:54 PM
<사라진>읽고 재밌어서 발자크 <샤베르 대령>은 번역본으로 빌려서 어제 다 읽었다. 음 이정도는 돼야 퐁퐁남이라고 울부짖어도 인정할 듯. 근데 그런 싸가지바가지 로진을 자신의 부인으로 선택하고 헌신하기로 한 건 결국 새베르 대령 자신이잖아. 헌신의 끝은 결국 주체의 사라짐인데 그 행위의 의미는 상대가 그 희생을 인정 하느냐 마냐에 달려있다. 그래서 난 샤베르 대령은 자격이 없는 곳에 과한 충성을 받쳤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었는데 해설에 나폴레옹 근위대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쓴 글이라고 해서 갸우뚱했다.
November 21, 2024 at 12:06 PM
애런 폴은 지옥이다
November 21, 2024 at 11:46 AM
오늘 길을 걷는데 애런이 내 옆에 서 있는 이미지가 날 덮침. 고개를 돌렸는데 바로 애런이가 딱 있었음. 파란 눈으로 강아지 같은 얼굴로 (딱히 표정이 그런 게 아니고 그냥 얼굴이 귀여웠음)날 보고 헤이 요 이런 말도 없이 서있드라. 애런이 실제로 보면 막연히 벽치기해야지 이런 망상뿐이엇는데 이 생생한 상상 속에서 몸이 굳어 버림. 물론 난 계속 길을 걷고 있었다.
November 19, 2024 at 11:55 AM
월터는 좌뇌만 있고 제시는 우뇌만 있구나
November 19, 2024 at 7:13 AM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oy
November 19, 2024 at 7:03 AM
손목시계를 선물함=
늘 내 생각을 해줘요. 앞으로 다가올 모든 시간을 나와 함께 해요. 소중한 당신께 헌 신 될 때까지 헌신할게요. 사랑.
=클로짓 게이가 선택한 최선의 프로포즈 반지 대체재
November 17, 2024 at 6:25 PM
브배 3x11 cold open을 생각함..조지아 오키프 미술관에서 벌어지는 제인과 제시가 나눈 대화-화가가 문을 그리고 또 그리는 것, 그리는 순간의 감정을 지속하기 위한 강박적 반복들-가 이 시퀀스 이후 일어날 모든 반복충동에 대한 전조로 쓰이는 게 아름다움
November 17, 2024 at 3:38 PM
애기만 보면 눈 도는 놈 보면 눈 도는 놈=나
November 17, 2024 at 3:17 PM
제시야 내가 니 피카부 놀이 평생 해줄게 어
November 17, 2024 at 3:12 PM
마약 같은 가시나...
주옥같은 대사만 남기고 가시나...
분량 대비 임팩트 미친 가시나...
왜 예쁜 제시 두고 가시나...
같이 뉴질랜드 가자고 약속해놓고...
가시나, 가시나...
November 17, 2024 at 12:09 PM
Apology Girl, the heroin/e
November 17, 2024 at 11:58 AM
본가 와서 엄마랑 언니한테 브배 파일럿 강제 시청시키고 브배가 위대한 이유 한 시간 동안 떠들고 옴. 너무 뿌듯함.
November 17, 2024 at 11:41 AM
070셰이크 신보 귀에 꽂아 봅니다

open.spotify.com/album/6y3Qwq...
Petrichor
070 Shake · Album · 2024 · 13 songs
open.spotify.com
November 17, 2024 at 4:06 AM
이제 A little life 마저 읽어야 하는데 진짜 주드 불쌍해서 어떡하지. 보는 나도 힘들다.
November 16, 2024 at 3:39 PM
근데 사라진에서 미친 나르시스트는 죽고 내 미친 사랑의 대상이자 끝없이 고통 받은 아도니스와 내 에고의 증명인 완벽한 불멸의 예술품만 살아남은 게... 또 돌고돌아 월트/제시/블루메스 이 슬픔의 삼각형으로 돌아왓군
November 16, 2024 at 3:32 PM
지금 월터 제시를 향한 나의 물질적 명상은 혼자 깊생 후 메모장에 논문 쓰기로 현재진행중; 이 둘을 유사부자/파트너/사제지간/유사사랑애증애착 등의 말로 결코 포착할 수 없고 말하면 말할수록 미끄러지는 이 단어들 사이에 숨겨진 너희 관계의 비밀을 다 해체하고 말겠다는 광기에 사로잡혔기에... 근데 고찰할수록 이 지독한 관계성에 현기증이 나버린다
November 16, 2024 at 1:4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