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쓰라림을 알기에 나를 보호하고 싶어서 계속 글로 들어가기에 앞서서 내가 나를 가로막고 있었나보다.
상처를 안 받고 싶은 마음도 알고보면 완벽을 원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을 텐데. 마음을 내려놓고, 조금은 더 세상을 믿어보고 싶다.
그 쓰라림을 알기에 나를 보호하고 싶어서 계속 글로 들어가기에 앞서서 내가 나를 가로막고 있었나보다.
상처를 안 받고 싶은 마음도 알고보면 완벽을 원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을 텐데. 마음을 내려놓고, 조금은 더 세상을 믿어보고 싶다.
그리고 언젠가 글을 쓰게 되어도, 가족에게 알리지 않아야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한다. 그럼 더더욱 필명을 사용해야지.
문제는 이런 생각은 날 자꾸 슬픔에 잠기게 한다는 것. 사실 가족들에게 온전한 나로 받아들여지고 싶은데, 그건 이루어 지지 않을 걸 아니까.
가족도 날 부정하는데, 하물며 타인인 독자는 날 받아줄까.
그리고 언젠가 글을 쓰게 되어도, 가족에게 알리지 않아야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한다. 그럼 더더욱 필명을 사용해야지.
문제는 이런 생각은 날 자꾸 슬픔에 잠기게 한다는 것. 사실 가족들에게 온전한 나로 받아들여지고 싶은데, 그건 이루어 지지 않을 걸 아니까.
가족도 날 부정하는데, 하물며 타인인 독자는 날 받아줄까.
우리 가족은 가족 내에서 조금이라도 '완벽'하지 않은 일이 있으면 일단 부정하고 본다. 위기 시 모래에 머리를 파묻는 타조처럼. 하지만 자세히 보면 가족 개개인은 다 곯아있다. 당연하다. 인간은 완벽할 수 없는데 인간으로서 완벽을 추구하니까.
나는 그런 내 가족을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아보려고도 했으나 자꾸 솟아나는 사랑을 멈출 수 없다.
우리 가족은 가족 내에서 조금이라도 '완벽'하지 않은 일이 있으면 일단 부정하고 본다. 위기 시 모래에 머리를 파묻는 타조처럼. 하지만 자세히 보면 가족 개개인은 다 곯아있다. 당연하다. 인간은 완벽할 수 없는데 인간으로서 완벽을 추구하니까.
나는 그런 내 가족을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아보려고도 했으나 자꾸 솟아나는 사랑을 멈출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