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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ㅇ3
장르팔때마다 박명함이나 박엽서를 감상문처럼 만드는 편
문송안함/진혼기/화산귀환/어바등
November 19, 2025 at 10:53 AM
Reposted by ㅇ3
2025.11.19
머스크놈이 이번 주부터 트위터 사용자 프로필의 "계정 정보" 탭에 사용자의 지역(위치 정보)과 가입 날짜, 인증 상태, 사용자 이름 변경, 앱 스토어 연동 등의 세부 정보를 표시한다고.
옵션도 없고 무조건 노출.
www.itsgloria.ai/news/x-to-in...
X to introduce country-of-origin labels for profiles in transparency update - Gloria Terminal
X announced that within 72 hours, user profiles will begin displaying account country of origin in the "About this account" tab, along with details like join date, verification status, username change...
www.itsgloria.ai
November 19, 2025 at 1:23 AM
문송안함 작가 정수읠 님은…아무래도 문학을 사랑하는 사학 전공자 아니었을까, 싶은.
November 19, 2025 at 6:53 AM
문송안함 읽는 타래
November 19, 2025 at 6:53 AM
문송안함 인용 및 추천 독서목록도 링크 드립니다

docs.google.com/spreadsheets...
문송안함 북클럽
docs.google.com
November 19, 2025 at 6:52 AM
고통을 고통으로 잊으려고(?) 문송안함 1화부터 다시 열어보고 있는데 김클레이오 이새끼 진짜 초반부터 대놓고 알중이었잖아 야 너 새파랗게 어린 작대기같은 몸뚱이에 무슨짓이야 이놈아
November 19, 2025 at 6:50 AM
피크민이 아닌 근황 : 문송안함 재독 5회차
November 19, 2025 at 6:50 AM
문송안함 타임라인
November 19, 2025 at 6:49 AM
그런 의미에서 문송안함의 동남전쟁, 빛의 축제 즈음의 묘사는 엄혹하고 참담한 전장에서도 친애, 헌신, 작은 기쁨에 기대어 순간을, 또 하루를 버텨나가는 방법을 속삭이는 것처럼 느껴져요.

마음이 슬플 때 억지로 기운을 돋우려 하는 게 아니라, 그 슬픔을 온전히 끌어안아주되 상자 바닥에 남은 희망에 시선을 부드럽게 옮겨놓는 듯한, 문송안함 내에서도 빼어나게 슬프고 아름다운 부분, 연재분 359화, <동남 전쟁(7)> 즈음을 추천합니다.
November 19, 2025 at 6:4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