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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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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네가 와서 쉴 수 있는 곳에서, 그대를 기다리는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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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눈이 내리는 이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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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별빛축제 기간이었던가. 정기보고를 위해 간만에 성도를 찾았더니 화려하게 꾸며진 모습이 낯설었다. 천년간 이어져오던 전쟁이 끝난 뒤에도 풀어진 분위기로 축제가 열리기는 했었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화려한 장식을 달고 거리를 꾸미지는 않았었기에 생경한 기분이 들었다. 하긴, 그때는 물자도 부족하고 니드호그의 잔당도 남아있던 시기이니 지금과는 상황이 다르기도 했었다. 무엇보다 별빛축제는 기원이 이슈가르드가 아니던가. 옆 도시국가에서는 시장을 연다고하니 종주국의 입장에서 질 수 없었던 모양이리라. –하고 오르슈팡은 생각했다.
December 22, 2025 at 3: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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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2, 2025 at 2:3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