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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문장을 올립니다.
출처 없는 문장은 직접 쓴 것.
오직 사랑 자체를 위해 자신을 사랑해달라 간청한 어느 시인의 소네트²처럼. 사랑의 이유를 외부가 아닌 사랑 그 자체에 둔다면. 우리는 영원히 사랑하며 살 수 있지 않을까.

²엘리자베스 브라우닝, 소네트 14
January 25, 2024 at 4:03 PM
"그러니까 이건 내가 너에게 보내는 별빛이야. 밤하늘에 떠오른 진짜 별처럼 반짝이진 않겠지만, 이 편지가 네가 가는 길을 밝히는 이정표가 될 수 있기를. 적어도 어둠 속에서 네가 혼자가 아니란 걸 알려주는 작은 불빛이라도 될 수 있기를. 그래서 네가 외롭지 않을 수 있기를."
January 10, 2024 at 11:3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