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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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rose1314.bsky.social
화로
@whiterose1314.bsky.social
잡식덕질일상계정
아 고되다.. 빨리 크리스마스 부탁해요
December 9, 2025 at 10:19 AM
계정 정지당함... 흑흑
November 6, 2025 at 5:44 PM
요즘 계속 렌틸콩밥 먹엇더니 배 꾸루룩 아픔ㅜ
양 좀 줄이고 건너건너 먹어봐야지
March 10, 2025 at 3:31 PM
자러감 저벅저벅
March 10, 2025 at 3:24 PM
틧터 터졋길래 돌아옴
March 10, 2025 at 3:23 PM
눈 또 안 오나
December 1, 2024 at 5:31 AM
아 한 주가 왜 이렇게 빠르냐 하다가
아 2024 왜 이렇게 빠르냐 가 됨
November 17, 2024 at 3:57 PM
Reposted by 화로
오늘 오전 부산의 대심도터널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한 분이 또 산재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돌아가신 분은 "70대"입니다. 단순 경비나 환경직도 아니고 공사현장에서 70대 노동자가 일을 해야하는 게 대한민국의 노동시장입니다. 과거같으면 위험하다고 채용도 안했는데 지금을 일하겠다고 오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다 씁니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없어봐요 무슨 일이 터지나....
부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공사장서 70대 작업자 숨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해당 작업자를 35분 만에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구간 공사를 맡은 GS건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news.sbs.co.kr
October 22, 2024 at 5:20 AM
절 팔로하셔도 볼 건 없고 일상털이와 덕질중국장르문화얘기만 함
October 21, 2024 at 8:46 AM
누워잇다가.. 어쨌든 공부를 시작함
인장 그 자체의 삶
October 21, 2024 at 8:46 AM
비계설정(not scaffolding)하고싶어
October 21, 2024 at 3:48 AM
악뮤콘서트 또 가고싶다
참 행복했었지
October 20, 2024 at 5:17 PM
저속노화식단 올리기챌린지
님선
October 20, 2024 at 4:44 PM
종종 재밌게 읽은 책도 추천해봐야지
물론 어디선가 추천 받아서 읽게된 책이 많음
October 20, 2024 at 4:36 PM
요즘 중장르 좋아하고 왕이보 좋아함
책도 읽고
꾸준히 뭔가를 하고있음
October 20, 2024 at 4:34 PM
블스 붐이 왔나보네
October 20, 2024 at 4:33 PM
자연 속의 그림
February 6, 2024 at 10:32 AM
청소년 동계올림픽 보러 많이 오면 좋겠다
January 10, 2024 at 2:47 PM
쓰레기 버리러 나가기 귀찮아..
January 10, 2024 at 2:45 PM
염색했다! 드디어 핑크를 해봤다
생각했던 톤보다 너무 쨍하게 나왔는데
잘 어울린다는 말도 듣고 나쁘지 않아서 이대로 두려고
October 29, 2023 at 1:46 PM
오죽헌의 모과가 참 탐스럽게 생겼다
October 29, 2023 at 1:44 PM
Reposted by 화로
이 포스트는 나는솔로를 단 한 에피소드도 안 본 사람만 리포스트할 수 있습니다.
October 15, 2023 at 3:12 AM
Reposted by 화로
제인에어의 작가 샬롯 브론테는 '임신 중 심한 입덧으로 인한 영양실조'로 사망했는데, 그녀가 결혼 후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6주간의 결혼생활이 자신의 ‘생각의 색채’를 바꿔놓았다는 말로 설명을 시작하며 ‘아무에게나 무분별하게 결혼을 권하는’ 유부녀들의 행동은 ‘욕먹어 마땅하다’고 믿는다고 말한다. ‘누군가의 아내가 된다는 것이 여성에게 얼마나 큰일이고 이상한 일이며 위험한 일인지’ 이제 알았다는 것이다.
이런 화가의 일생을 보면서 이 글이 한번씩 생각난다.
비혼이 답은 아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좋은 사람'과의 결혼이다.
여성 화가들의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건 이렇게 아버지 아래에서 마치 소유물처럼 일하며 본인의 경력을 일굴 기회마저 박탈당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
궁정화가로 갔더라면 아버지가 주선한 결혼으로 아이를 낳다가 서른 남짓한 나이에 일찍 세상이 떠나지도 않았을 터.

바르바라 롱기도 아마 그녀의 아버지 작품 중이라고 알려진 것 중에 그녀의 것이 훨씬 많을 거다.
아버지의 작업실에서 일하는 동안 조수로 제단화 작업을 했다고도 하지만 그녀의 업적은 아버지의 이름에 묻혔다.
그녀가 주로 의뢰받는 건 초상화였으며 막시밀리안 황제와 스페인의 펠리페 2세가 그녀를 궁정화가로 맞이하는 데에 관심을 보였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그들의 초대를 거절하고 자신의 곁에 두기 위해 베네치아의 보석상이자 은세공인에게 결혼을 주선하였다.

틴토레토의 가장 훌륭한 초상화 중 하나로 간주되었던 ‘노인과 소년’은 1920년에 로부스티의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의 사후 아버지 틴토레토의 작품은 급격히 감소했다.
October 11, 2023 at 8:38 AM
약속 겨우 잡았는데 취소되면 짜증나는 편인 걸 보면 나는 p가 아닌가
October 15, 2023 at 3:1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