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 🔒
@vanchakvanchak.bsky.social
우유도 데워왓구 큼지막하게 한조각 잘라왔어. 신난다 신난다(폴짝 폴짝)
October 21, 2025 at 11:11 AM
우유도 데워왓구 큼지막하게 한조각 잘라왔어. 신난다 신난다(폴짝 폴짝)
찔레꽃 울타리
예전에 틔터에서 동화 플로우 돌 때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했던 책이라 읽어보려고 했던 책. 총 몇 권인지는 모르겠지만 집 근처 도서관에는 5권 있었다. 심지어 전부 보존도서라 조금만 더 늦었으면 못 읽게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엇음. 운이 좋았다!
도서관에 있던 건 봄 이야기. 여름 이야기. 바다 이야기. 눈초롱의 아기들. 높은 산의 모험 총 5권임.
예전에 틔터에서 동화 플로우 돌 때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했던 책이라 읽어보려고 했던 책. 총 몇 권인지는 모르겠지만 집 근처 도서관에는 5권 있었다. 심지어 전부 보존도서라 조금만 더 늦었으면 못 읽게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엇음. 운이 좋았다!
도서관에 있던 건 봄 이야기. 여름 이야기. 바다 이야기. 눈초롱의 아기들. 높은 산의 모험 총 5권임.
October 19, 2025 at 4:41 PM
봄 이야기 책은 껍질도 벗겨지고 변색되고 하드커버 가장자리가 낡아 나달거리는데 정말 사랑 많이 받은 책이구나 싶었음. 즐거웠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권은 높은 산의 모험.
October 19, 2025 at 4:18 PM
봄 이야기 책은 껍질도 벗겨지고 변색되고 하드커버 가장자리가 낡아 나달거리는데 정말 사랑 많이 받은 책이구나 싶었음. 즐거웠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권은 높은 산의 모험.
개인적으로 이런 집 그림을 좋아하는데 이 시리즈에 집 단면도가 많이 나와서 즐거웠음. 지금은 어른이 되었으니까 산뜻하게 끝낼 수 있는데 어릴 때 봤으면 여기서 눈을 못 떼고 한 시간도 보낼 수 있었을걸. 이 외에도 그림들이 사랑스러움.
시리즈 안에 김밥을 먹는다던가 계피떡을 먹는다던가 주먹밥을 먹는다던가 하는 말이 있었는데 원문은 뭐였을까? 샌드위치랑 진저브레드 같은 거였을까
시리즈의 몇 번째 권인지 안적혀 있어서 순서 찾기가 조금 어려웠음. 그래도 책 닳은 순서대로 놓고 읽으니 얼추 맞는 것 같다.
시리즈 안에 김밥을 먹는다던가 계피떡을 먹는다던가 주먹밥을 먹는다던가 하는 말이 있었는데 원문은 뭐였을까? 샌드위치랑 진저브레드 같은 거였을까
시리즈의 몇 번째 권인지 안적혀 있어서 순서 찾기가 조금 어려웠음. 그래도 책 닳은 순서대로 놓고 읽으니 얼추 맞는 것 같다.
October 19, 2025 at 4:17 PM
개인적으로 이런 집 그림을 좋아하는데 이 시리즈에 집 단면도가 많이 나와서 즐거웠음. 지금은 어른이 되었으니까 산뜻하게 끝낼 수 있는데 어릴 때 봤으면 여기서 눈을 못 떼고 한 시간도 보낼 수 있었을걸. 이 외에도 그림들이 사랑스러움.
시리즈 안에 김밥을 먹는다던가 계피떡을 먹는다던가 주먹밥을 먹는다던가 하는 말이 있었는데 원문은 뭐였을까? 샌드위치랑 진저브레드 같은 거였을까
시리즈의 몇 번째 권인지 안적혀 있어서 순서 찾기가 조금 어려웠음. 그래도 책 닳은 순서대로 놓고 읽으니 얼추 맞는 것 같다.
시리즈 안에 김밥을 먹는다던가 계피떡을 먹는다던가 주먹밥을 먹는다던가 하는 말이 있었는데 원문은 뭐였을까? 샌드위치랑 진저브레드 같은 거였을까
시리즈의 몇 번째 권인지 안적혀 있어서 순서 찾기가 조금 어려웠음. 그래도 책 닳은 순서대로 놓고 읽으니 얼추 맞는 것 같다.
대상 나이를 보면 읽어주는 4세~혼자 읽는 9세라고 되어있음. 여기서부터 굉장히 다정하다고 느꼈다. 내용이 하나같이 호의적이고 따뜻해서 어릴 때 읽었으면 정말 이 시리즈를 좋아했을거라고 생각함. 내용 자체는 아이 생일을 온 마을이 축하해준다던가, 아이와 할아버지가 모험을 떠나는 정도의 (옛날에는)어느 정도 뻔한 내용임. 하지만 아이가 고집을 부려서 말도 안되는 행장을 지고 어른들을 따라나선다던가 할 때 어른들은 아이가 질 수 있다면 괜찮다고 하고. 시선이 굉장히 따뜻함.
October 19, 2025 at 4:17 PM
대상 나이를 보면 읽어주는 4세~혼자 읽는 9세라고 되어있음. 여기서부터 굉장히 다정하다고 느꼈다. 내용이 하나같이 호의적이고 따뜻해서 어릴 때 읽었으면 정말 이 시리즈를 좋아했을거라고 생각함. 내용 자체는 아이 생일을 온 마을이 축하해준다던가, 아이와 할아버지가 모험을 떠나는 정도의 (옛날에는)어느 정도 뻔한 내용임. 하지만 아이가 고집을 부려서 말도 안되는 행장을 지고 어른들을 따라나선다던가 할 때 어른들은 아이가 질 수 있다면 괜찮다고 하고. 시선이 굉장히 따뜻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