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랑 (도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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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랑 (도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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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윤아랑 (도피함)
(위에서 이어짐)

- 구독 취소율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은 해지율을 낮춰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음
- 그러나 디즈니, 넷플릭스, 게임 회사 등의 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자동 갱신을 이해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취소 옵션은 기업이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할인을 제공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
- FTC는 규칙을 확정하기 전에 접수된 대중의 의견을 고려할 것

멜론 해지 할때 클릭수 세본 것 생각나는군요 7번 클릭 필요하던듯
July 14, 2023 at 1:15 PM
Reposted by 윤아랑 (도피함)
반면 기성세대가 청년층에게 돈이 없어도 가족이 안전할 수 있고 돈이 없어도 친구랑 놀 수 있고 돈이 없어도 배울 수 있고 돈이없어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모범적인 모델을 보여준 적이 단 한번도 없음 기껏해야 온갖 고난을 겪고도 순진무구한 마음으로 헤헤거리는 불쌍한 불우이웃의 이미지나 배포했고 그런사람들을 비영리단체 광고에 올리면서 후원금 모금할 줄만 알았지...
July 5, 2023 at 12:30 AM
생각해보면 블로그와 마이크로 블로그(=SNS) 사이의 관계도 지금 일어나는 일과 어느 정도 비슷했다 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가입이 회원제로 이루어지진 않았으니까... 인터넷의 소셜리티가 그리 쉽게 무너지진 않을 거라고 보나 예전보다 많이 어려워지긴 할 것 같아
July 4, 2023 at 12:36 PM
2020년대 글로벌 시장에 새로 등장한 SNS들의 'Social'이 이전 세대의 그것과 확연히 다르다는 게 과연 우연일까? 인터넷의 소셜리티가 종언했다는 진단은 한참 이르다고 생각한다만, 정보 과잉 속에서 온라인 언론의 멤버십 체제와 더불어 플랫폼 각각이 각각의 성채가 되어가긴 하는 것 같다
July 4, 2023 at 12:3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