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간 쪼꼬와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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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smilehahaha.bsky.social
소풍간 쪼꼬와 무명
@trysmilehahaha.bsky.social
20070200-20221012. 15년 8개월 함께 하고 혼자 소풍 떠난 내 사랑(고알못이 동병에 맡겨진 아이와 첫 만남에 그대로 같이 살았음)/비계인용 거부/잘 지움/프사는 나무윰백설 집사님 작품/
힌동안 열심히 간식으로 먹었던 볶은 황태채. 고기나 달걀에서, 때로는 두부에서도 비린내가 느껴져 못 먹다보니... 의외로 단백질이 많은 황태채 먹기. 그리고 한참 해 먹은 오징어새우볶음.
November 6, 2025 at 2:30 PM
요즘 내 간식. 양념없이 마른 팬에 적당한 크기로 자른 황태채를 볶아서 그냥 먹거나 일단 볶은 후 버터 10그램쯤 넣어서 한번 더 볶아서 먹는 중. 고기, 두부, 달걀이 비려서 못 먹는 요즘 단백질 보충 겸 간식.
October 13, 2025 at 5:47 PM
오늘 읽은 [나이들 용기]. 모르는 것을 인정할 용기, 이견이 있어도 한번 더 생각해보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하기, 못한다고 말할 용기, 할 수 있는 일에 초점 맞추기, 지금 여기를 소중히 여기며 살기, 그렇지만 의 벽을 넘어서기,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아니 하지 못해도 괜찮다.
September 18, 2025 at 3:03 PM
혹시 몰라서 공유합니다.
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
July 17, 2025 at 1:47 PM
투이타에서 보고 농사펀드에서 열무김치랑 석박지 샀는데 넘 맛있다. 여러분 꼭 드셔보세요^^

www.ffd.co.kr/237/?idx=326
April 24, 2025 at 1:22 PM
레드향 소과 5kg 산거 오늘 왔는데 엄청 달고 살짝 새콤한 맛도 있고... 맛있다. 역시... 맛있게 먹겠습니다. 맛난 레드향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March 6, 2025 at 11:02 AM
시국은 정신없지만 슬며시 올려봅니다
December 8, 2024 at 11:07 AM
어제 알루에서 열린 팝업에서 온라인으로만 만났던 많은 멈머들의 실물을 보며 신기하고 사랑도 많이 받음. 그리고 보따리님의 정성이 담긴 엽서. 엔젤프로젝트에 얼마 안되지만 기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멍굴냥굴엽서
December 2, 2024 at 5:15 AM
오늘 눈이 넘 많이 와서 퇴근은 어쩔 수 없이 눈길을 걸어서 왔음. 힘들게 걸어왔지만 눈터널을 잔뜩 보며 걸었음
November 27, 2024 at 2:34 PM
오늘의 저녁밥. 혼밥이라 별거 없음. 잡곡밥 거의 다 되어갈 때 양배추 손질해서 전자렌에 찌고 냉동새우 씻어서 양념없이 굽고 고추장에는 챔기름과 꿀 조금 넣고.. 먹을만 하다. 계량컵 2컵 분량의 밥을 하면 4개로 나눠담고 그 중 하나를 먹었음.
November 6, 2024 at 10:57 AM
오랜만에 블스에 흔적 남기기. 오늘도 냉털 토마토스튜. 뜨끈하니 맛있음.
October 24, 2024 at 10:46 AM
며칠전에 집에 오신 분과 오늘 모셔온 분. 체급차이가 좀 나네..오늘 오신 분은 안고 오는데 살짜기 민망해서 마스크로 얼굴 가리고 옴.
March 15, 2024 at 11:50 AM
트친덕분에 가입해둔 탄소중립포인트 오늘 아침에 통장에 똭. 입금됨. 이미 전자영수증으로 신청해서 종이영수증 안 받던 업체들인데 포인트 신청해서 돈도 받으니 일석이조. 모두에게 감사..
March 15, 2024 at 11:49 AM
오늘 발레 호두까기인형을 처음 봤다. 둘째언니네 딸 둘은 이 공연을 안 보면 한해가 마무리 되지 않는 느낌인지 해마다 본다는... 심지어 파리에 사는 큰조카는 파리 발레단 파업으로 런던으로 보러 간다고... 어쨌든 둘째조카 덕분에 보고 왔음.
December 24, 2023 at 3:40 PM
와...투이타 가입한지 13년씩이나 되었다니.. 고인물이네. 적어도 썩은물은 되지 말아야지...
September 23, 2023 at 7:44 AM
지인이 주신 행주. 고영이 좋아한다고 골라서 주심.
September 20, 2023 at 5:12 AM
갑자기 떠오른 쪼꼬 어릴때. 배개 베고 자기도 하고 정리해둔 이불속에 쏙 들어가 있기도 했던.. 거기선 아프지말고 행복하기만 해야해. 보고싶다 내 사랑..
September 20, 2023 at 3:41 AM
동네 베이글집이 오픈하자마자 오전에 솔드아웃. 정신 못차리고 누워있다 우유라도 사오자 싶어 나갔다가 베이글 보이길래 기본 하나에 버터솔트 하나 사면서 여기 오픈 하자마자 솔드아웃이라 이제야 산다고 하니 시나몬버터 하나 그냥 주심. 걷는것도 힘들어 휘청대며 들어간 모습이 딱해 보였나? 베이글을 많이 먹어본건 아니고 주로 스벅 에서만 사먹어봤는데 기본을 먹어보니 쫄깃쫄깃한 식감이 스벅 베이글이랑 많이 다른데 괜찮음. 숫자 써 있는게 버터앤솔트. 숫자 없는게 시나몬버터. 낼 삼실 가져가서 나눠 먹어야징. #버터앤베이글
September 19, 2023 at 9:08 AM
카카오ㅍㅇ 26주 적금을 23주까지 넣음. 이제 세번만 더 넣으면 됨. 믈룐 윗돌 빼서 아랫돌 막는 거처럼 비상금 통장에서 빼서 넣는거지만 그래도 몇백원이라도 이자가 더 많으니까 하고 넣어봄. 물론 잔돈 모아야 잔돈이겠지만 나한테는 이것도 소중.
August 30, 2023 at 1:47 AM
내 생애 뭐가 되었든 이렇게 꾸준히 한 적이 있나 싶은데... 어쨌든 살짜기 자랑해 봅니다.
August 28, 2023 at 2:25 AM
엄마네 가서 언니랑 같이 저녁먹고 오는 길에 애드빌 가져오려고 언니네 들렸다 한보따리 싸들고 옴. 언니가 미스트는 절대 누구 주지 말고 꼭 네가 써라 하심(언니랑 7살 차이라 반말을 해 본 적이 한번도 없음요).
August 27, 2023 at 1:25 PM
아보네 부침개 사진을 보고 참을 수 없어 있는 재료로 후다닥 만듬.
August 10, 2023 at 8:48 AM
오늘이 고양이의 날이라는데 쪼꼬한테 한번도 챙겨준 적이 없는듯. 입양절도 다른 분들처럼 챙겨준 적이 없.... 아가 미안해. 그래도 널 사랑하는 마음 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아. 다만 너한테 항상 미안할 뿐이야. 거기선 아프지말고 잘 지내고 있어줘. 꼭 담에 만나자. 언제나 사랑하고 많이 많이 보고싶어.
August 8, 2023 at 2:18 PM
어제 엄마 퇴원땜에 오가며 지하철에서 눈물 펑펑 흘린 뇨자가 여기 있어요. 올때는 흐르는 눈물을 주체못하면서도 책을 보니 옆에 앉은 20대초반? 쯤으로 보이는 청년이 책 제목을 물어봐도 되냐고 하길래 제목 보여줌. 쪼꼬가 떠나고나서 한번씩 울컥하는데 어제는 글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그냥 눈물이 흘렀음.
August 8, 2023 at 5:04 AM
전기요금 나왔는데 작년 동월 대비 사용량 절반으로 줄었음. 작년엔 쪼꼬 있어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줬고 지금은 쪼꼬가 놀러갔고 나는 출근하니 낮에 에어컨 틀 일이 없어서 그런듯. 사용기간은 6월 23일~7월 22일.
August 2, 2023 at 10:0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