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푸는곳
썰푸는곳
@tjfvnsmsrht.bsky.social
막 던져 놓는 곳 / 파는 작품 다양함 / 스포일러 방지 없이 올립니다 / 한 번이라도 공으로 등장한 캐릭터는 모두 왼 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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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충임
모든 공 캐릭터가 반대 포지션 해보라고 하면 싫어합니다
그래 수 네가 원한다면~ 이런 거 없음 제 지뢰임
사랑과 잠자리 취향은 별개입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양보하지 않을 게 있음
로시네 웃긴 점

걔랑 얘기하면 걔도 기 빨리고 나도 기 빨림
말이 너무 많아
November 17, 2025 at 8:05 AM
톨비쉬는 진짜 사람을 잘 모르겠음 좋아지려다가도 자꾸 못 믿겠고 재수없었던 부분이 튀어나옴

재수없다고 종종 언급되는 겸사겸사 세상을 구하는 게 익숙지 않냐는 말은 오히려 좋았음 맞아 맞아 하고 웃었고 나를 제대로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긍정적인 기분이 들었던 것 같음

근데 브릴루엔이 아벨린인 척 꾀어내서 설원에서 펜아르랑 싸우게 했을 때 벨바스트부터 브릴루엔의 함정에 걸리는 거 뻔히 알고 있었으면서 가만히 뒀던 게 이해가 안 감
November 16, 2025 at 5:19 PM
미히밀레 남밀레른
아르카나 링크 퀘스트 두 번째까지 했다는 전제

미히엘 님과 콘누스 항구에서 놀았다. 초대했을 때 주저하셨지만 경비를 전부 내가 댄다고 하자 승낙해 주셨다. 저번에 무례하게 개인사를 파고들었음에도 받아들여 주신 호의에 보답하고 싶었는데 다행이다. 그때 사과를 했지만 마음이 켕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미히엘 님은 항구의 아름다운 인테리어에 감명받으신 모양이었다. 데려온 자로서 뿌듯했다. 커다란 배와 등대를 구경하고 청록색 바닷물을 바라보다가 반짝이는 모래사장으로 내려가 풍경을 감상했다.
September 5, 2025 at 12:08 PM
#마비노기
타샤랑 레이르의 대화랑 미히엘의 대사에서 알고 놀랐는데 에린에서 유령의 존재를 안 믿을 줄 몰랐다
마법 있고 실재하는 신 있고 드래곤 있고 당장 영혼과 몸 따로 노는 밀레시안까지 옆에 많으니까 당연히 귀신도 받아들일 거라 생각했다 레이르가 단호하게 없다는 태도여서 충격이었음 나한테 '환생 있다=귀신 있다'였기 때문에 오히러 신까지 물리적으로 존재하니까 유령을 더 안 믿는 건가?
August 29, 2025 at 1:44 PM
#마비노기
미히엘 신기단 때 구호 외치던 거 생각나서 그립다ㅎㅎ 그때 끝까지 못 외웠었는데ㅋㅋㅋ
알터가 따로 이름도 붙여줬는데 뭐더라 결사단?? 하여튼 둘이 만나면 잘 통할지도 모르겠네
August 13, 2025 at 8:19 AM
#마비노기
나는 아튼 시미니 체포됐다고 생각함 체포된 거면 좋겠음
자기 집(에린)에 남의 집 애(셰익스피어)가 있는데 걜 돌려보내지도 않고 자기 집 애(모리안)가 부려먹는 걸 보고만 있으면 범죄야 암묵적 동의이자 공범임
그런데 모리안은 필멸이니까 우주적 시선으로는 셰익스피어와 같은 인간으로 치고 책임을 묻지 않을 것 같음
그래서 아튼 시미니가 책임을 다 지고 잡혀갔다고 생각함 자아만 분리해서
아튼 시미니의 계시와 하이미라크에게 계획처럼 초월신도 자아가 있다고 생각함
May 18, 2025 at 1:56 AM
#마비노기
두두섬 세레스 성격 좋네 나였으면
아빠 지금 상황 파악이 안 돼? 내가 걔 지금 버리고 싶어서 이러는 거겠어, 잘 살고 싶어서 그러는 거겠어? 지금 사람 떠 봐? 나랑 장난해? 쓸데없는 거 왜 물어봐서 사람 짜증나게 해 안 그래도 머리 아픈데
이렇게 따졌음 잘 컸네
April 26, 2025 at 5:52 AM
#마비노기모바일
몰리 디자인이 불균형하다고 느낌 머리쪽은 뻗친 머리카락과 안경으로 꾸미지 않은 인상을 주는데 몸쪽은 새빨간 재킷에 골지 미니 원피스로 힘 줘서 꾸민 인상을 줌 몸을 관리하고 자신 있어야만 입을 수 있는 옷차림이기 때문임 그래서 볼 때마다 어색함 머리를 빗질했거나 안경만 뺐거나 품이 넓은 옷 셋 중 하나로만 바뀌었더라도 이질감이 덜했을 것 같음
April 16, 2025 at 8:53 AM
모바일 마비노기 크리스텔 설정 풀린 거 너무 별로다
스포일러 있음
April 10, 2025 at 4:32 AM
북풍과 물푸레나무의 사랑을 받는 아레스

설원 속 둥글게 녹은 풀밭 위, 겨울임에도 푸르른 물푸레나무 아래에 피투성이 아레스가 등을 받치고 잠들어 있다. 마찬가지로 붉은 창과 방패도 나무에 기대어져 있다. 그의 난폭함을 좋아하는 북풍은 그의 주변에만 추위를 물렸고 전쟁의 일원으로서 군신을 존경하는 나무는 마른 가지에 잎을 틔워 그늘을 제공한다. 이렇게 두 신은 그의 짧은 오수를 지킨다.
November 7, 2024 at 7:19 PM
우유닼초
망고파인

설산에서 방패로 스노보드 타는 우유맛이 보고 싶다. 길은 다크초코가 전날에 검격으로 나무를 뽑고 돌을 골라 터놨음. 자색고구마맛이 썰매 2개 빌려 다크초코에게 대결을 제안함. 우유맛은 밑에서 망고맛, 파인 드래곤과 같이 핫 초콜릿 마시면서 보다가 둘 내려오면 한 잔씩 타 줌. 망고맛은 두툼히 입었는데 파인 드래곤은 용이라고 얇게 입고 오기로 버팀. 아까 파인 드래곤 등에 타서 설산 비행한 망고맛은 피곤해서 자러 들어 가고 파인 드래곤도 따라감.
November 7, 2024 at 7:17 PM
벨벳닼초 14-30 이후
둘이 사귀는 사이

닼초 방랑하다가 숲 공터에서 쉬는데 케이크들개 한 마리가 다가옴. 입에 웬 두루마리를 물고 있음. 꼬리 흔들면서 오길래 냅뒀더니 닼초 발치에 줄로 묶인 두루마리를 떨굼. 오면서 딴 젤리베리 주니까 먹고 쿨하게 떠남. 닼초는 두루마리를 펼쳐봄. 한 장으로 된 편지였고 안에 작은 벨벳 주머니가 있었음. 주머니를 끄르니 벨벳케이크맛 쿠키의 머리 타래가 있음. 닼초 깜짝 놀라 서둘러 편지 읽음.
November 7, 2024 at 7:14 PM
파에톤 신화 너무 슬프니까 아스트라 플라네타(유랑하는 별들, 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의 토성 파에톤이 헬리오스 아들 파에톤이 다시 태어난 거면 좋겠네. 헬리오스가 죽은 파에톤을 별로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음. 기존 토성과는 교대 근무 하든가.

파에톤x헬리오스

아스트라 플라네타는 새벽이 오면 세계를 휘감는 강 오케아노스로 뛰어들지만 어제 10시 좀 넘어서 진 토성은 오늘 내내 지평선 아래에 있다. 즉 헬리오스가 일몰 후 황금 컵을 타고 오케아노스 위에 둥둥 떠서 집으로 가는 동안 파에톤이 아빠 만나러 갈 수 있단 거지.
November 7, 2024 at 7:12 PM
알터남밀레

특별조 외출로 산책갈 때 사막의 오아시스가 질린 밀레시안. 새로운 산책 장소로 정반대인 피시스의 셀라 해변을 건의한다.

단장 권한으로 사전 답사 파트너 자리를 얻어낸 알터. 밀레시안의 양탄자를 타고 드라이브한 셀라 해변은 아름다웠다. 추위에 볼이 빨개진 밀레시안도 근사했다.

같이 눈사람을 만든 것도, 이글루에 둘러 앉아 코코아를 마시며 밀레시안의 나직한 목소리를 듣는 것도 너무 좋았다. 그런데 좁은 공간에서 단둘이 있다 보니...
November 7, 2024 at 7:02 PM
알터남밀레

"전부터 생각한 건데 ■ 님은 항상 긍정적이신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제가요?"
"네! 늘 웃고 계셔서 ■ 님을 뵈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 제가요?"
"엇... 네! 지금도 웃고 계시는데요..."

사실은 밀레시안이 알터를 너무 좋아해서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거였다. 자기가 내내 웃는 줄 몰랐던 밀레시안은 철렁했다. 자각 없이 좋아하는 티를 엄청 내고 다녔던 것이다. 당황한 밀레시안은 한 손으로 입을 가렸다. 그 모습에 알터도 당황했다.
November 7, 2024 at 6:58 PM
알터남밀레 편지

알터 님께

안녕하세요. 오늘 밤 달이 크게 떴네요. 밝은 달을 보니 알터 님의 웃는 얼굴이 떠올라 편지 보냅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가끔 절 생각해 주세요.

■ 드림
November 7, 2024 at 6:55 PM
밀레시안이 다음 파괴자 임신하는 이야기
톨비쉬남밀레
과거 베인남밀레
알터남밀레도 조금

기사단이 정보부로 밀레시안 스토킹한다는 전제
톨비쉬에게서 편지가 도착했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성소로 와 주십시오.」
급한 용무인 것 같다. 성소로 직행하니 톨비쉬가 맞아주었다.

"어서 오십시오. 갑작스러운 연락이었는데 빨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괜찮습니다. 무슨 일입니까?"

톨비쉬는 잠시 침묵했다.
November 7, 2024 at 4:26 PM
고정충임
모든 공 캐릭터가 반대 포지션 해보라고 하면 싫어합니다
그래 수 네가 원한다면~ 이런 거 없음 제 지뢰임
사랑과 잠자리 취향은 별개입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양보하지 않을 게 있음
November 6, 2024 at 6:4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