떤더
thunderbirds.bsky.social
떤더
@thunderbirds.bsky.social
나는, 상처를 입었음에도 영혼은 깊고, 사소한 경험으로도 파멸할 수 있는 자를 사랑한다. 이렇게 하면서 그는 기꺼이 다리를 건널 것이다.

https://www.postype.com/@thunderbird
오늘은 거대감자를 키웠어요
그리고 사냥개가 오는 소리가 들려요
어서 왔으면 좋겠어요..... 덫을 깔아두었거든요.
December 5, 2024 at 12:16 PM
돈스타브 126일째:
거미 잡다가 너무 힘들어서 불을 질렀어요. 제가 생각한 건 이 정도 규모가 아니었는데.......
December 2, 2024 at 12:16 PM
포타 정리를 하던 중 임시보관함에서 여고담임 성현제/송태원/한유진 연성하려던 걸 찾았어요

아마 결말은 여고생들이 졸업하고 몇년 후 찾아갔더니 조금도 늙지 않은 성현제가 그놈의 티타임을 하고 있어 영생물약같은 거냐고 뺏어먹는 결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November 24, 2024 at 5:23 AM
최근 괴담 출근을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에게 진짜 괴담은 이틀 후 출근을 또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November 22, 2024 at 3:25 PM
트친 여러분을 동물의 숲에 가둬놓았습니다
여러분이 오지 않는다면 이 리스트의 이름은 돈스타브가 됩니다
November 15, 2024 at 12:46 PM
설마 제가 또
November 13, 2024 at 4:27 AM
얼마 전 친구와 오타쿠 호캉스 타임을 가졌어요

주제:성현제는 왜 벌거벗고 등장했는가에 대한 제 16차 토론회
November 13, 2024 at 4:05 AM
그리고 괴담출근도 읽고 있는데 제게 남은 것:
November 13, 2024 at 4:02 AM
최근에는 이착헌을 읽고 있는데요.
안윤승이 순전히 친구를 위하는 마음으로 머리를 밀었고 여전히 그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과 마음 한구석에서는 착한 사람들은 왜 이렇게 쉽게 떠날까?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는 게 정말 제 마음을 아프게 해요
November 13, 2024 at 3:58 AM
그러니까 이 학생의 글이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는 건 자명하지 않습니까. 박 선생이 답답하다는 듯 말했다. 선생들이 부정하지 않자 박 선생은 소매를 걷으며 물었다. 뛰어난 작품은 일단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는 사실을 모르십니까?
September 23, 2024 at 12:08 PM
트위터에서 바이럴이라고 하던 그 책 읽어보았어요.
느낀 점:나이브스 아웃1이 읽는 내내 오퍼시티 65% 정도로 계속 생각났고 그렇다기에는 시리즈물 확장을 위한 주인공의 서사가 계속 튀어나와서 애매한 몰입도로 유지됩니다....

탐정물이 꼭 나는 고독한 탐정.추리할 때 빼곤 말 안 해.일 필요는 없고 펄프픽션시대에 사라진지 오래인 유형이지만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 꼭 이렇게까지 늘어둬야 했나요?우리 뭐 얘기하고 있었죠?하는 게 너무 많았어요....🥲
September 22, 2024 at 7:59 AM
September 21, 2024 at 1:12 PM
<괴물, 조선의 또 다른 풍경>
September 21, 2024 at 1:10 PM
Bluesky는 현재 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는 1,063,899번째였습니다!

이런 걸 받았어요.
September 21, 2024 at 1:09 PM
루이는 뭐라고 말했을까요.....
읽다만 지점에서 다시 읽고 있는데 하염없이 여길 맴돌게 돼요

언니 보고싶어 언제 와
집에 왜 안 와
루이 안 보고싶어?
놀아줘 밥 먹을 때 옆에 있어줘
아파

그런 말이었을까요
September 12, 2024 at 5:37 AM
오늘의 책
후안 룰포의 <불타는 평원>
September 9, 2024 at 1:45 PM
September 7, 2024 at 10:31 AM
내친김에 심연으로부터도 읽기 시작
September 7, 2024 at 10:30 AM
September 7, 2024 at 8:04 AM
오스카 와일드 <옥중기> 읽는 타래
September 7, 2024 at 8:00 AM
타코야끼 타코야끼 밈이 성경의 시대에도 존재했다는 것을 아십니까? 무려 신의 진노로 징벌받음이 공식 설정이었습니다(아닙니다)
September 2, 2024 at 3:03 PM
<녹색 부가티를 탄 타마라>가 그려진 계기가 늙은 남성 의뢰인이 다짜고짜 옷을 벗고 달려들었던 것이라니🙄
September 1, 2024 at 2:3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