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으신거 맞죠? 네? 어디 아픈 데는 더 없어요??
* 순식간에 게일을 꽉 껴안고는 이곳저곳 게일의 몸을 살피며 시선을 맞춥니다. 이전에 친구를 잃은 경험때문인지 굳은살이 잔뜩 배긴 손이 바람앞의 갈대마냥 벌벌 떨립니다.
괜찮으신거 맞죠? 네? 어디 아픈 데는 더 없어요??
* 순식간에 게일을 꽉 껴안고는 이곳저곳 게일의 몸을 살피며 시선을 맞춥니다. 이전에 친구를 잃은 경험때문인지 굳은살이 잔뜩 배긴 손이 바람앞의 갈대마냥 벌벌 떨립니다.
* 더듬더듬 부활스크롤의 주문을 게일의 바로 앞에서 사용합니다. 서서리 산화하는 부활스크롤을 신기하게 바라보더니 곧바로 게일을 부여잡습니다.
게일! 게일, 정신이 들어요???
* 더듬더듬 부활스크롤의 주문을 게일의 바로 앞에서 사용합니다. 서서리 산화하는 부활스크롤을 신기하게 바라보더니 곧바로 게일을 부여잡습니다.
게일! 게일, 정신이 들어요???
* 훌쩍이며 멍하게 바라봅니다.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지만 부활시킬수는 있다고하니 눈가를 벅벅 문대고는 게일의 파우치를 듭니다.
보라색 실을 반시계...시계....
- 오른쪽으로 돌리면 돼.
네! 음.. 피리연주는 코르가 해주면 안돼???
* 열의는 가득하지만... 아무래도 모르는게 더 많아 코르가 대부분을 다 해주는군요.
마지막이다! 카...카시트..? 카시트...
- 라....
카시트라...
- 크...↑
카시트라크...
- 아시
카시트라크아시!!
*아스타리온까지 함께 해줍니다.
* 훌쩍이며 멍하게 바라봅니다.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지만 부활시킬수는 있다고하니 눈가를 벅벅 문대고는 게일의 파우치를 듭니다.
보라색 실을 반시계...시계....
- 오른쪽으로 돌리면 돼.
네! 음.. 피리연주는 코르가 해주면 안돼???
* 열의는 가득하지만... 아무래도 모르는게 더 많아 코르가 대부분을 다 해주는군요.
마지막이다! 카...카시트..? 카시트...
- 라....
카시트라...
- 크...↑
카시트라크...
- 아시
카시트라크아시!!
*아스타리온까지 함께 해줍니다.
게일 제발 절 두고가지 말아요, 미안해요 제가 너무 늦어서 그런거라면 차라리 화라도 내주세요, 네??
* 아무리 게일의 몸에 안수치료를 해도 위브가 힘없이 흩어집니다. 그런 게일에게 포션을 먹여보기도 하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해보지만 소용이 없군요. 그런 테오린의 목소리는 힘없이 떨리고 눈에는 눈물방울이 하염없이 흐르고있습니다....
게일 제발 절 두고가지 말아요, 미안해요 제가 너무 늦어서 그런거라면 차라리 화라도 내주세요, 네??
* 아무리 게일의 몸에 안수치료를 해도 위브가 힘없이 흩어집니다. 그런 게일에게 포션을 먹여보기도 하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해보지만 소용이 없군요. 그런 테오린의 목소리는 힘없이 떨리고 눈에는 눈물방울이 하염없이 흐르고있습니다....
게일! 게일, 정신차려요!
* 테오린의 등장에 고블린들이 조악한 무기들을 꺼내고 적대합니다. 각자 낄낄거리며 덤벼들지만 눈이 돌아간 테오린에게는 적수가 되지않습니다. 머리쪽으로 날아오는 화살을 가볍게 피하고는 제 바로 앞에 돌진하는 고블린의 흉통에 곧바로 검을 꽂아 처리해버립니다. 당장 자기가 다치는 것보단 게일이 더 중요하다 듯 거침없고 무모하게 제 앞의 고블린들과 싸웁니다. 몇번 고블린들의 무구가 테오린의 몸을 스치지만 다행히 경상으로만 그칩니다.
그렇게 고블린들을 다 처리하자 싸늘해진 게일에게 달려갑니다.
게일! 게일, 정신차려요!
* 테오린의 등장에 고블린들이 조악한 무기들을 꺼내고 적대합니다. 각자 낄낄거리며 덤벼들지만 눈이 돌아간 테오린에게는 적수가 되지않습니다. 머리쪽으로 날아오는 화살을 가볍게 피하고는 제 바로 앞에 돌진하는 고블린의 흉통에 곧바로 검을 꽂아 처리해버립니다. 당장 자기가 다치는 것보단 게일이 더 중요하다 듯 거침없고 무모하게 제 앞의 고블린들과 싸웁니다. 몇번 고블린들의 무구가 테오린의 몸을 스치지만 다행히 경상으로만 그칩니다.
그렇게 고블린들을 다 처리하자 싸늘해진 게일에게 달려갑니다.
게일...?
* 쓰러진 게일을 옮기는 고블린들만이 테오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게일...?
* 쓰러진 게일을 옮기는 고블린들만이 테오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비맞은 강아지마냥 게일을 바라보지만 게일의 의견을 존중한 코르는 테오린을 막아서는군요. 최악의 경우엔 도와주러 가겠다며 게일에게 말하고선 테오린을 토닥여줍니다.
아, 알겠어요... 진짜 무슨 일 있으면 꼭 불러야해요. 바로 달려갈게요, 게일...
*비맞은 강아지마냥 게일을 바라보지만 게일의 의견을 존중한 코르는 테오린을 막아서는군요. 최악의 경우엔 도와주러 가겠다며 게일에게 말하고선 테오린을 토닥여줍니다.
아, 알겠어요... 진짜 무슨 일 있으면 꼭 불러야해요. 바로 달려갈게요, 게일...
게일? 게일 어디가요?? 괜찮아요??
게일? 게일 어디가요?? 괜찮아요??
- 흠? 새로운 신도인가? 의식을 받고싶다면 줄서. 네 차례가 오면 의식을 치뤄주지.
음.... 저는... 죽어도 싫은데... 숯불에 던져져봤어도 인주에는 안지져져봤단 말예요.
- 흠? 새로운 신도인가? 의식을 받고싶다면 줄서. 네 차례가 오면 의식을 치뤄주지.
음.... 저는... 죽어도 싫은데... 숯불에 던져져봤어도 인주에는 안지져져봤단 말예요.
음.... 이러니까 예전에 지내던 곳 같네요... 할신도 이런 곳에서 지내고 싶지 않을테니 어서 구해야겠어요.
음.... 이러니까 예전에 지내던 곳 같네요... 할신도 이런 곳에서 지내고 싶지 않을테니 어서 구해야겠어요.
*코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당연하다는 듯 게일의 소매를 꼬옥 잡습니다. 그러더니 당연하다는 듯 아스타리온도 코르의 옆에 서는군요. 그렇게 자연스레 팀이 형성됐습니다.
*코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당연하다는 듯 게일의 소매를 꼬옥 잡습니다. 그러더니 당연하다는 듯 아스타리온도 코르의 옆에 서는군요. 그렇게 자연스레 팀이 형성됐습니다.
와! 이제 이 친구도 자유인거 맞죠?? 다행이다~ 그치? 그치??
* 아울베어의 뺨을 마구마구 주물러줍니다. 그래도 아직은 겁은 먹었는지 이내 부락밖으로 도망칩니다.
잘가~ 잘 지내야해! 게일, 다행이예요! 게일도 안다치고, 저 친구도 자기만의 하늘을 보러갔어요~
와! 이제 이 친구도 자유인거 맞죠?? 다행이다~ 그치? 그치??
* 아울베어의 뺨을 마구마구 주물러줍니다. 그래도 아직은 겁은 먹었는지 이내 부락밖으로 도망칩니다.
잘가~ 잘 지내야해! 게일, 다행이예요! 게일도 안다치고, 저 친구도 자기만의 하늘을 보러갔어요~
* 게일의 설득덕분에 따로 몰지 않아도 새끼 아울베어가 단숨에 도착지로 가는군요. 1분안에 들어가 시시할정도로 내기에서 이기게 되었군요. 이걸본 테오린도 활짝 웃으며 게일을 향해 손을 흔듭니다. 그러나 그런 테오린과 다르게 고블린은 심통이 가득하군요. 곧 이건 무효라며 뻗대기 시작합니다.
* 게일의 설득덕분에 따로 몰지 않아도 새끼 아울베어가 단숨에 도착지로 가는군요. 1분안에 들어가 시시할정도로 내기에서 이기게 되었군요. 이걸본 테오린도 활짝 웃으며 게일을 향해 손을 흔듭니다. 그러나 그런 테오린과 다르게 고블린은 심통이 가득하군요. 곧 이건 무효라며 뻗대기 시작합니다.
* 게일을 보더니 곧 게일의 주머니에 몰래 '동물과의 대화'물약을 넣어줍니다.
혹시 몰라서요... 게일이라면 충분히 해내고도 말겠지만 조심해요...!
* 게일을 보더니 곧 게일의 주머니에 몰래 '동물과의 대화'물약을 넣어줍니다.
혹시 몰라서요... 게일이라면 충분히 해내고도 말겠지만 조심해요...!
* 끼웅끼웅 우는 아울베어와 눈을 마주칩니다. 코르가 이전에 말한 아울베어의 새끼인걸 알아차리고 조심스레 쓰다듬어줍니다. 겁에 질린게 눈에 띄어 그러고싶지 않는 듯 고개를 젓습니다.
이미 지금도 겁에 질린 아이를 더 궁지로 몰고싶지 않아...
* 끼웅끼웅 우는 아울베어와 눈을 마주칩니다. 코르가 이전에 말한 아울베어의 새끼인걸 알아차리고 조심스레 쓰다듬어줍니다. 겁에 질린게 눈에 띄어 그러고싶지 않는 듯 고개를 젓습니다.
이미 지금도 겁에 질린 아이를 더 궁지로 몰고싶지 않아...
그러면 그럴 틈 없이 얼른 할신도 구해내고 그리고... 음, 볼로도.. 구해야할...까요??
* 열심히 단어를 토해내는 볼로를 보다 참다못해 코르가 이어서 몇마디를 부르는군요. 결국 이 꼬라지를 보다못한 한 코볼트가 볼로를 데리고 들어가버립니다.
...구해야 되겠네요.
그러면 그럴 틈 없이 얼른 할신도 구해내고 그리고... 음, 볼로도.. 구해야할...까요??
* 열심히 단어를 토해내는 볼로를 보다 참다못해 코르가 이어서 몇마디를 부르는군요. 결국 이 꼬라지를 보다못한 한 코볼트가 볼로를 데리고 들어가버립니다.
...구해야 되겠네요.
* 게일이 안전하니까, 라는 말을 삼킵니다. 괜히 이소리를 하면 어쩐지 게일이 한번 더 빠져나갈거같은 예감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할신! 을 구하기로 했으니까요! 우리 꼭 힘내요~!
* 게일이 안전하니까, 라는 말을 삼킵니다. 괜히 이소리를 하면 어쩐지 게일이 한번 더 빠져나갈거같은 예감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할신! 을 구하기로 했으니까요! 우리 꼭 힘내요~!
그래도 싸우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분위기부터 압도되서 어쩌나 싶었어요. 예전에 싸웠던 사이클롭스도 이렇게까지 무섭진 않았거든요.
그래도 싸우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분위기부터 압도되서 어쩌나 싶었어요. 예전에 싸웠던 사이클롭스도 이렇게까지 무섭진 않았거든요.
* 게일의 말에 좀더 신중해지는군요. 다행히 코르가 먼저 주도권을 가지고 라파엘과 대화합니다. 이들의 염려와는 달리 이 라파엘이라는 캠비온은 그저 도움만 주겠다고 하고 호의적으로 나옵니다. 당장은 싸웠다간 이들에게 좋지않을것을 예감한 코르는 라파엘과의 계약은 생각하겠다고 하며 다시 원래있던 장소로 돌아가는군요. 원래의 푸른 하늘이 보이자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 게일의 말에 좀더 신중해지는군요. 다행히 코르가 먼저 주도권을 가지고 라파엘과 대화합니다. 이들의 염려와는 달리 이 라파엘이라는 캠비온은 그저 도움만 주겠다고 하고 호의적으로 나옵니다. 당장은 싸웠다간 이들에게 좋지않을것을 예감한 코르는 라파엘과의 계약은 생각하겠다고 하며 다시 원래있던 장소로 돌아가는군요. 원래의 푸른 하늘이 보이자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캠비온...은 처음봐요. 괴물들은 몇몇 봤었지만... 이 분위기는 압도되네요...
캠비온...은 처음봐요. 괴물들은 몇몇 봤었지만... 이 분위기는 압도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