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공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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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진짜방탈출2편이런스토리면좋겠다생각한건있는데이제주최님이업ㅎ어 🥹
December 26, 2025 at 7:57 AM
하지만 최애가 송태섭인데 어쩌겠어 해내야지... 있는 힘껏 강한척 한다 < 그렇게 부엌 현수막을 못 세우고 나홀로 잠 못 잘 때 아무도 의심한 사람이 없다고 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진짜 있는 힘껏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
December 26, 2025 at 7:47 AM
방탈출... 방탈출도 큰일을 했지... 우선 액자 거는데 사용되는 레일에 현수막을 걸 수 있다는 걸 발견한 것이 컸다 <

그리고 저는 바늘과 실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사실 태섭이네 부엌 못 세울줄 알고 잠을 못잤어요;
December 26, 2025 at 7:45 AM
한유님 계실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ecember 26, 2025 at 5:31 AM
알아서 커지지 못하고...
December 26, 2025 at 5:27 AM
후기에 넣었다가 뺀 커미션 신청 내역 <
전부터 태대 커미션 맡기던 분이라 등신대도 신청해봤는데 가능하다고 하셔서 너무 기뻤고... 사실 방 안에 이전에 신청했던 결혼사진도 뽑아다 전시했어야 했는데 정신이 없었다 🥹

크리스마스 테마 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가장 처음 생각했던 전시(?)였는데 또 등신대 3개를 한 번에 협력 요청드리기는 양심이 찔려서 결국 커미션으로 선회

커미션 신청도 비하인드 스토리 + 원하는 구도 + 착장 참고사진 포함해서 작성하는 편
December 26, 2025 at 5:15 AM
나으 고질적인 문제: 뭘 만들면서 사진을 안찍음
모루 트리 만드는 건 별로 안 어려웠는데 공중전화 박스 자르다가 살짝 포기할 뻔한 위기가 옴
그래도 가챠에서 운이 따라서 회색 공중전화가 나와서 안 만들수가 없었다
알파벳 스티커 찾다가 없다고 울었더니 진짜 스티커 잘라준 한유님 고마웠어요 (나는남이한말을잊지않고반드시부려먹지
December 26, 2025 at 4:46 AM
대체이게왜있어< 싶겠지만 무드등 리페에 사용한 모든 페인트는 원래 가지고 있던 색조합이었다. (아크릴 물감으로도 해봤는데 나는 페인트가 더 잘 맞았음

다 뜯다보니 안에 뭘 넣으려면 받침이랑 기존 조명도 없는게 나을 것 같아서 아예 뜯어버리고 역시나 다이소 줄 led 조명을 사서 다시 깔아버림. 그러는 김에 바닥이랑 천장까지 연결해버리고, 내부는 칠할 자신이 없어서 패턴 프린트해서 두꺼운 종이 (200g 이상) 으로 세워버림
December 26, 2025 at 2:34 AM
사람 많이 없을 때 호다닥 풀어야해 이런 사담 같은 비하인드(?)는...

시작은 실바니안 리페인팅이었는데 하다보니 재미 들려서 이걸 크리스마스 디피에 써먹으면 좋겠다! 가 되어버림

그렇게 실바니안 리페들을 쌓아가다가... 11월? 쯤 트위터에 플이 돌았던 다이소 무드등을 보게 됨. 언제나 모든 문제의 시작은 '뭔가를 보게 됨' 인듯.

원본 제품인 흰색도 예뻤지만 저걸 다른 색조합으로 리페하면 더 예쁠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걸 참지 못했고 참을 성이 부족해서 냅다 재고가 있던 빨간색을 사서 젯소부터 바름
December 26, 2025 at 2:3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