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저는 바늘과 실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사실 태섭이네 부엌 못 세울줄 알고 잠을 못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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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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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태대 커미션 맡기던 분이라 등신대도 신청해봤는데 가능하다고 하셔서 너무 기뻤고... 사실 방 안에 이전에 신청했던 결혼사진도 뽑아다 전시했어야 했는데 정신이 없었다 🥹
크리스마스 테마 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가장 처음 생각했던 전시(?)였는데 또 등신대 3개를 한 번에 협력 요청드리기는 양심이 찔려서 결국 커미션으로 선회
커미션 신청도 비하인드 스토리 + 원하는 구도 + 착장 참고사진 포함해서 작성하는 편
전부터 태대 커미션 맡기던 분이라 등신대도 신청해봤는데 가능하다고 하셔서 너무 기뻤고... 사실 방 안에 이전에 신청했던 결혼사진도 뽑아다 전시했어야 했는데 정신이 없었다 🥹
크리스마스 테마 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가장 처음 생각했던 전시(?)였는데 또 등신대 3개를 한 번에 협력 요청드리기는 양심이 찔려서 결국 커미션으로 선회
커미션 신청도 비하인드 스토리 + 원하는 구도 + 착장 참고사진 포함해서 작성하는 편
모루 트리 만드는 건 별로 안 어려웠는데 공중전화 박스 자르다가 살짝 포기할 뻔한 위기가 옴
그래도 가챠에서 운이 따라서 회색 공중전화가 나와서 안 만들수가 없었다
알파벳 스티커 찾다가 없다고 울었더니 진짜 스티커 잘라준 한유님 고마웠어요 (나는남이한말을잊지않고반드시부려먹지
모루 트리 만드는 건 별로 안 어려웠는데 공중전화 박스 자르다가 살짝 포기할 뻔한 위기가 옴
그래도 가챠에서 운이 따라서 회색 공중전화가 나와서 안 만들수가 없었다
알파벳 스티커 찾다가 없다고 울었더니 진짜 스티커 잘라준 한유님 고마웠어요 (나는남이한말을잊지않고반드시부려먹지
다 뜯다보니 안에 뭘 넣으려면 받침이랑 기존 조명도 없는게 나을 것 같아서 아예 뜯어버리고 역시나 다이소 줄 led 조명을 사서 다시 깔아버림. 그러는 김에 바닥이랑 천장까지 연결해버리고, 내부는 칠할 자신이 없어서 패턴 프린트해서 두꺼운 종이 (200g 이상) 으로 세워버림
다 뜯다보니 안에 뭘 넣으려면 받침이랑 기존 조명도 없는게 나을 것 같아서 아예 뜯어버리고 역시나 다이소 줄 led 조명을 사서 다시 깔아버림. 그러는 김에 바닥이랑 천장까지 연결해버리고, 내부는 칠할 자신이 없어서 패턴 프린트해서 두꺼운 종이 (200g 이상) 으로 세워버림
시작은 실바니안 리페인팅이었는데 하다보니 재미 들려서 이걸 크리스마스 디피에 써먹으면 좋겠다! 가 되어버림
그렇게 실바니안 리페들을 쌓아가다가... 11월? 쯤 트위터에 플이 돌았던 다이소 무드등을 보게 됨. 언제나 모든 문제의 시작은 '뭔가를 보게 됨' 인듯.
원본 제품인 흰색도 예뻤지만 저걸 다른 색조합으로 리페하면 더 예쁠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걸 참지 못했고 참을 성이 부족해서 냅다 재고가 있던 빨간색을 사서 젯소부터 바름
시작은 실바니안 리페인팅이었는데 하다보니 재미 들려서 이걸 크리스마스 디피에 써먹으면 좋겠다! 가 되어버림
그렇게 실바니안 리페들을 쌓아가다가... 11월? 쯤 트위터에 플이 돌았던 다이소 무드등을 보게 됨. 언제나 모든 문제의 시작은 '뭔가를 보게 됨' 인듯.
원본 제품인 흰색도 예뻤지만 저걸 다른 색조합으로 리페하면 더 예쁠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걸 참지 못했고 참을 성이 부족해서 냅다 재고가 있던 빨간색을 사서 젯소부터 바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