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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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rummie.bsky.social
코난
@sydrummie.bsky.social
잔잔한 일상을 잔잔바리로 유지하는게 인생 목표
렛슨생한테 왜 드럼 배울 생각을 하셨어요라고 물으면 반 이상은 드럼치면서 스트레스 풀려구요. 라고 대답한다. 그럼 나는 “연습한번 시작해봐라 훗. 스트레스가 쌓이면 쌓였지 풀리진 않을텐데” 라고 내비치지 않고 속으로 말한다. 근데 오늘 벤폴즈곡 합주하면서 나도 스트레스 풀렸다. 별 생각없이 때려치니 꽤 신나더라.
April 15, 2024 at 6:16 AM
지하철에 에어컨 틀어 춥다..
April 12, 2024 at 5:45 AM
나 참 좋은때에 태어났구나
April 6, 2024 at 3:56 AM
에어팟 케이스 안에 콩나물이 읎네?? 우씨 오데갔어! 잃어버렸뿐나 했더니 귀에 꽂혀있음… 귀에 장착한채로 살아가는 미래의 삶 오기만 하면 바로 적응할듯
March 10, 2024 at 5:48 AM
듄2, 가여운 것들, 패스트라이브즈
언제 다 보냐.
March 2, 2024 at 12:03 AM
토요일. 오전에 엄마를 싹~ 씻겨서 미용실에 모시고 가 파마를 해드렸다. “여권 사진 찍으러 갈거라 이쁘게 드라이 해주세요” 부탁드렸다. 사진관에서는 알아서 머리숱도 더 올려주고, 목주름도 싹 지워주시더라. 기술과 인력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이 모습을 가지고 가서 담주엔 전자여권을 만들어 드려야지
February 17, 2024 at 6:13 AM
스벅에 오늘의 커피는 그나마 맛있었는데 아니 이게 무슨일이지. 한번 내린 커피 찌꺼기에 물 붓고 다시 내린 맛이여.
February 6, 2024 at 5:23 AM
네이버플러스 구독하면서 필요한거 살때 포인트 많이 쌓이는것도 좋았지만 부가서비스인 시리즈온 영화 쿠폰 한달에 한개주는게 쏠쏠한 기쁨이었단 말이다. 근데 올해부터 없어졌네ㅜㅜ
January 31, 2024 at 8:52 AM
영화 <괴물>을 봤다. 내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일부임을. 한정된 시야속에 살고 있음을 인정해야한다.
“ 몇몇만 누릴 수 있는건 행복이라 부를 수 없어. 모두가 가질 수 있어야 그게 행복이지”
January 30, 2024 at 12:42 PM
롯시 합정 3관의 최고자리는 F8
January 30, 2024 at 8:08 AM
2024년 첫 책. 어떤 사람이 무해한 사람이라 느껴진다면 어쩌면 그녀가 혹은 그가 외로움과 아픔을 철저히 밀봉한 채 살아가는 자이기에 가능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예민한 윤리.
January 12, 2024 at 12:23 PM
Reposted by 코난
암살미수로 제1야당 대표가 거의 죽을 뻔 했는데, 정작 그 사건보다는 피해자가 헬기를 타고 전원했다는게 더 큰 이슈가 되는 골때리는 세상
January 4, 2024 at 12:14 PM
김치찜 45분째 끓이니 집안 습도 쭉쭉 올라감🔝🔝🔝피부야 촉촉해져라
January 2, 2024 at 10:50 PM
올해 좀 더 나아지기 위한 세 가지 결심
1. 다른 사람의 말이 끝날때까지 끊지 않는다. 특히 1:1 대화시에!
2.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일엔 아는
척 하지 않는다.
3. 연습을 빼먹지 않는 것을 최우선으로 둔다.
January 1, 2024 at 2:31 PM
한국에 큰 지진이 한번 날 것 같은 이
예감은 단지 요즘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보고 있기 때문인거겠지?
December 20, 2023 at 3:04 PM
엄마가 무사히 퇴원한게 좋아서 “엄마 사랑해” 했더니 ”투“ 이런다. 엄마 “투”가
아니라 ”me, too.” 라고 하는 거야. 엄마의 귀여움에 나도 빵터지고 본인도 우스웠는지 힘든 몸 상태에도 미소를 짓는다.
December 14, 2023 at 10:44 AM
눈다래끼가 난지 3일이 됐는데, 병원에 갈 시간이 안나서 병원에 24시간 있으면서도 병원에 못가는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
December 11, 2023 at 10:38 AM
Reposted by 코난
후진국이 별게 후진국인가, 윤석렬 보유하면 후진국이지.
December 1, 2023 at 11:01 AM
이효리씨가 작곡 렛슨을 시작했다는 얘기를 들은게 나에게 발동을 걸어 주었던것 같다. 운동도 혼자서 다 할 줄 알지만 일주일에 두번씩 PT 받아가며 배웠는데, 정작 나의 실력 향상에는 너무 게으르고 안일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평소 눈여겨 보았던 연주자에게 연락을 드리고 개인렛슨을 받기 시작했다. 내가 알고 있지만 간과해 왔던것, 궁금했지만 다른 동료에게 물을 수 없었던 것, 나의 연주적 결점을 해결할 방법을 미약하게나마 찾은 것 같다. 고민할 시간에 일찍 갈것을..
December 1, 2023 at 8:44 AM
묵은지 씻은거랑 화이트와인 완전 환상의 궁합!
November 19, 2023 at 10:07 AM
영화내내 괜찮다가 팝콘 박스를 안고 팝콘을 씹으면서 택시를 기다리다가 갑자기 울음이 터졌다. 옆에서 친구가 하나만 하라고 했다. 팝콘을 먹던지 울던지. 이제 하은이는 어떻게 살아… 이상 영화 <너와 나>감상평
November 18, 2023 at 3:57 PM
예쁜 코듀로이 팬츠를 사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November 16, 2023 at 1:04 PM
조현철 감독의 <너와 나> 봐야한다. 맴이 급하다
November 15, 2023 at 1:27 PM
엔화가 33년만에 최저라는데 나의 최애 존메이어 도쿄공연 예매는 서버 마비로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티켓팅 실패.
존메이어 뭐야 재즈클럽의 아이돌이야
November 15, 2023 at 9:33 AM
이 정부는 대체 어디까지 역행할 생각인가…
그러나 이날 환경부에서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에 대한 계도 기간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하면서 종이 빨대 등 대체품 업계에서는 사실상 사망 선고를 받았다는 하소연이 쏟아지고 있다. v.daum.net/v/2023110719...
“전 직원 사표 내주세요” 하루아침에 날벼락 맞은 종이빨대 회사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떨리는 가슴 부여잡고 정부 발표만 기다렸는데…이제 틀렸습니다. 저희 직원 전부 다 퇴사하기로 했습니다” 종이 빨대를...
v.daum.net
November 8, 2023 at 7:2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