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9.25 14:38
25일 ‘장애인 대중교통 접근성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아직도 버스타면 ‘늦겠네’ 부정 시각 만연” 제주 장애인 일침
www.jejusori.net/news/article...
입력 2025.09.25 14:38
25일 ‘장애인 대중교통 접근성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아직도 버스타면 ‘늦겠네’ 부정 시각 만연” 제주 장애인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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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han.co.kr/national/n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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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기후행동]
1주 1회 채식만으로 자동차 수백만 대 멈춰
'정크비건'으로 갈피 잃다 비건 맛집서 극복
강박·자책 대신 비건 커뮤니티와 연대 지속 www.hankookilbo.com/News/Read/A2...
[우리가 몰랐던 기후행동]
1주 1회 채식만으로 자동차 수백만 대 멈춰
'정크비건'으로 갈피 잃다 비건 맛집서 극복
강박·자책 대신 비건 커뮤니티와 연대 지속 www.hankookilbo.com/News/Read/A2...
다시 시작이다.
천천히...
다시 시작이다.
천천히...
오늘은 안으로 문을 꽁꽁 닫아 건 내 안에 기어코 들어오시는 예수님께 기대본다.
주인은 적어도 자신의 아들이면 존중하겠지 생각했지만 주인의 아들이기에 더 처참하게 죽었다. 오늘은 마지막까지 소작인들을 믿어보려했던 주인의 마음 앞에 머물러야겠다.
주인은 적어도 자신의 아들이면 존중하겠지 생각했지만 주인의 아들이기에 더 처참하게 죽었다. 오늘은 마지막까지 소작인들을 믿어보려했던 주인의 마음 앞에 머물러야겠다.
소유를 주장하고픈 마음을 내려놓는 것에 대해 묵상한다. 내 감정이고 내 본능이니 내맘이라는 생각은 결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내 자식이니, 내 재산이니, 내 권리이니, 내 자유이니…
소유를 주장하고픈 마음을 내려놓는 것에 대해 묵상한다. 내 감정이고 내 본능이니 내맘이라는 생각은 결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내 자식이니, 내 재산이니, 내 권리이니, 내 자유이니…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루카 12,48) #dailyreading
묵상하려고 앉았는데 밤새 부유하던 것들이 아예 말라 버려 마음이 바삭거린다.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루카 12,48) #dailyreading
묵상하려고 앉았는데 밤새 부유하던 것들이 아예 말라 버려 마음이 바삭거린다.
v.daum.net/v/2023093010...
v.daum.net/v/2023093010...
오늘은 예수님처럼 좀 더 하느님께 기도해야 하는 날이다. 나에게서 하느님의 힘이 나와 다른 이들에게 가 닿아야 하기에.
오늘은 예수님처럼 좀 더 하느님께 기도해야 하는 날이다. 나에게서 하느님의 힘이 나와 다른 이들에게 가 닿아야 하기에.
손을 뻗자(말씀대로 하자) 손이 성하여졌다. 오늘은 이 장면을, 순서를 묵상했다. 성해진 후에야만 손을 뻗을 수 있다고, 아직 낫지 않았으니 당장은 따르기 어렵다고, 쟤가 먼저 변하지 않으니 나도 못하겠다고…
손을 뻗자(말씀대로 하자) 손이 성하여졌다. 오늘은 이 장면을, 순서를 묵상했다. 성해진 후에야만 손을 뻗을 수 있다고, 아직 낫지 않았으니 당장은 따르기 어렵다고, 쟤가 먼저 변하지 않으니 나도 못하겠다고…
부르심을 받았을 때 무언가를 더 준비하거나 하던 일을 더 잘 마무리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쓰지 않고 지금 하던 것을 있는 그대로 마친 후 따라나서는 모습을 자주 그려보게 된다. 기도 시간도, 십자가를 질 때도, 공동체의 일에도, 내 마지막 순간에도…
부르심을 받았을 때 무언가를 더 준비하거나 하던 일을 더 잘 마무리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쓰지 않고 지금 하던 것을 있는 그대로 마친 후 따라나서는 모습을 자주 그려보게 된다. 기도 시간도, 십자가를 질 때도, 공동체의 일에도, 내 마지막 순간에도…
그러니 당장에 매달리지 말 것. 무조건 희망을 품자는 얘기가 아니라 진득하니 기다릴 줄도 알자는 것.
그러니 당장에 매달리지 말 것. 무조건 희망을 품자는 얘기가 아니라 진득하니 기다릴 줄도 알자는 것.
#dailyreading
다른 누구의 아버지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아버지도 넘어선, 토마스가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을 고백하는 순간. 토마스가 비로소 부활을 만나는 순간.
죽음의 상처까지도 모두 보여줄테니 만져보고서라도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하시는 예수님. 떠나고 의심했던 과거가 있더라도 괜찮으니 주저하지 말고 오라는 예수님.
#dailyreading
다른 누구의 아버지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아버지도 넘어선, 토마스가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을 고백하는 순간. 토마스가 비로소 부활을 만나는 순간.
죽음의 상처까지도 모두 보여줄테니 만져보고서라도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하시는 예수님. 떠나고 의심했던 과거가 있더라도 괜찮으니 주저하지 말고 오라는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