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대고정으로 파는 갑타 컾은 언쫑밖에 없어

이런 여기도 수정 기능은 없구나!

#갑타2차백업

나는 물리퇴마를 업으로 삼은 구마사제가 좋다. 귀신 들린 건물을 철거하고 물류창고를 지었단 얘기를 들으면 물개 박수를 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딱히 원래부터 무당집 자식은 아니었지만 보이는 걸 무시할 수도 없어서 벽사 나무 가지로 동네 귀신들 다 후드려패서 쫓아내던 골목대장 성준수가 자라서 신내림을 거부하며 열병을 앓던 끝에 기왕 모실 거라면 가장 강한 신을 모시겠다고 해외로 떠나…구마사제가 되어 돌아오는 걸 정말 좋아한다.

근데 남의 OC 커플 가지고 2차 썰 푼 건 뭐라고 태그 달아서 백업해야 함?

오 여기도 태그 기능이 있구나 그럼 백업해보겠습니다

슬슬? 얼어붙은 청경채를 주문해야할 때가 온 것 같은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