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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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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증후군_그릴비
보통 전쟁썰에서 그릴비를 전사나 기사로 정하곤 하지. 왠지 기사가 잘 어울려. 특히 밤에는 엄청 눈에 띌 것 같은데 어차피 숨겨지지도 않을 거 그릴비는 딜러 겸 탱커였을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화력이 좋고 대량살상에 특화되어 있어서 인간측에서도 무척 경계하는 대상인데 어차피 눈에 띄는 거 시선끄는 역할을 도맡을 듯 하다. 기본적인 성격은 온화하고 다정해서 살육이 좋진 않지만, 전쟁중이니 별 수 없다고 체념.
전쟁이 끝나면 작은 가게를 차리고 조용히 살고 싶다고 생각했겠지
January 26, 2025 at 11:32 AM
#리셋증후군_그릴스터
이 썰은 기본적으로 그릴스터+모브(19금) 기반인데 회차가 반복됨에 따라 관계가 달라진다는 점이 맛좋은 부분이다. 대체로 동료지간이고 회차 초기엔 썸~연인인 경우가 많았지만 정신이 닳고 리셋증후군으로 관계에 회의가 들기 시작하자 따라 나중엔 거리를 두게 된다.
그릴비는 밤에 아주 잘 보인다는 게 좋다. 그림으로는 표현을 생략하는 편이지만, 셔츠 한 장이면 밤중엔 빛이 새어나올 것 같아. 그래서 밤의 기습공격엔 별로 참가하지 않는다.
가스터는 변장만 잘 하면 암살이나 첩보도 일부 가능해서 서로 영역이 다르다
January 26, 2025 at 11:27 AM
그렇게 여기고 가스터에 대해 별로 터치하지 않는다.
변덕도 심한 편이라 금방 질려서 처분할거라고 여기기도 하는데 변수는 가스터에게 세로리의 힘이 있다는 것과 미스테이크가 그걸 눈치챘다는 것. 그리고 인간이 전쟁을 벌이고 괴물을 몰살하려는 이유를 궁금해하고 괴물을 보존하고 싶어하는 미스테이크는 가스터와 이해관계가 맞아서 괴물의 멸종을 막는 방향의 조력자가 되는 구도 아닐까?
January 26, 2025 at 11:21 AM
#리셋신드롬
사이코 마법사는 좋은 방향, 나쁜 방향 어디로든 인간의 도리를 지키지 않는다. 이 시대 인간들도 인권따위 개나 줘서 도덕윤리 수준은 남에게 뭐라 할 처지가 아닌데 이녀석은 동족이든 아군이든 그래도 된다는 허가만 얻는다면 아낌없이 막 써먹어서 기피대상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 편. 분명 능력도 있고 전쟁 때 필요한 인재지만 부하로 두는 것도 꺼림칙하고 인간의 감성이 잘 안 통하는 상대라 사람들이 멀리한다. 전쟁 중이 아니고 힘이 없었다면 진작 화형당했을 인간.
괴물을 소유물 겸 제자취급하는 것도 저 또라이가 또 괴행을 하네
January 26, 2025 at 11:21 AM
#리셋신드롬
이녀석의 이름은 임시로 미스테이크(실수)
가스터는 인간같은 괴물. 미스테이크는 괴물같은 인간.
서로 적이고 반인륜적인 연구방법 때문에 가스터도 많은 고초를 겪었지만 서로 조력자 포지션이 되어 결국 인간측이 괴물을 몰살시키는 것을 막아내고 지하에 가두는 언더테일의 결과가 된다는 게 이 썰의 대강결말
x.com/smrowar/stat...

애초에 이 썰이 나온 시초는 전쟁시기에 모브(R-18)에게 고초를 겪는 가스터 썰에서 나온 거라서 모브 역할의 대표자가 미스테이크가 되어버렸다는....인간인데 되게 이상한 거 많이 쓴다
January 26, 2025 at 11:16 AM
#리셋신드롬
인간 마법사에게 포로로 잡혔을 때는 무척 심한 대우를 받기도 하지만 흥미를 끌어 연구에 협조하면 제자 비슷하게 배울수도 있다. 평소엔 나름 대우를 받지 않았을까 싶다. 이 시기는 리셋 중반부~후반이라 감정적으로 상당히 마모된 상태라 트라우마가 되기보다는 무감각해져서 딱히 원한도 의미가 없게 되었다.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느낌.
괴짜 마법사는 인간 사이에서 또라이 내지 사이코. 가까이 해서 좋을 거 없는 미치광이라는 이미지라 인간들과 관계가 그닥. 근데 마법에 대한 실력이 좋아서 내칠 수도 없고 그런 느낌의 마이페이스
January 26, 2025 at 11:08 AM
그래서 가스터는 선천적으로 전쟁을 끝내고 공멸하는 것을 막고 싶어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을 것 같음.

#리셋증후군 포로시절(1)
인간에게 포로로 잡힐 때도 있었을 듯. 대부분은 끔살당하지만 괴짜 인간마법사의 소유물이 될 때도 있었다. 원래 이전 회차에서 적으로 마주친 안면이 있었는데 괴짜마법사는 항상 이질적인 가스터에게 흥미를 보였고 탐구하고 싶어했다.
여러 루프동안 최선을 다했는데도 괴물의 멸망이나 패배를 막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인간측에 대해 더 잘 알기 위해 자발적으로 포로로 잡혀 괴짜마법사의 소유가 된 시간선들도 있다
January 26, 2025 at 11:08 AM
#리셋증후군
!낙서지만 내장, 인간의 si체묘사 있음🖐️
가스터가 전쟁 중 인간의 잔해와 괴물의 먼지가 뒤섞인 곳에서 태어난 것이라면 어떨까? 인간의 피륙+괴물의 먼지+의지의 파편+죽음으로 버무려진 사념 등이 섞여서
그래서 부모가 없으며 인간과 닮았지만 인간이 아니고 괴물이지만 괴물같지 않은 무언가로 태어났다든가
싸우다 죽은 이종의 병사들이 서로 미워하고 증오했지만 궁극적으로 바란 것은 이 전쟁을 끝내고 집에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라 마지막 순간엔 서로를 연민하지 않았을까?
January 26, 2025 at 11:08 AM
#리셋증후군
리셋 중반~후반
마법에 대한 조절력이 생겨서 마법사로 활동하게 됨. 루프를 반복하면서 몸에 균열이나 구멍이 생겨서 인간과의 유사성이 떨어지기 시작. 어째서인지 이전 회차의 육체 일부를 가져올 수 있게 됨. 콤플렉스 있을 때는 몸을 많이 가리는 옷차림을 했는데 이제 의미가 없어졌다.
하지만 로브나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기 시작했는데 동료들에게 얼굴을 보여주지 않음고 이야기를 하지 않음으로서 거리를 두기 시작.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다음 시간선으로 가면 관계가 리셋되는 것에 질려버려서 주변 모두에게 벽을 치기 시작.
January 26, 2025 at 10:43 AM
#리셋신드롬
리셋 초회차~중반 정도
일단 리셋 두자리수는 될 것 같은 시기. 순후하고 낙천적인 성격에 약간 백치미 있었던 허당은 사라지고 세상에 대한 환멸이 생김. 괴물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데 자기는 인간처럼 생긴 것에 콤플렉스 생겼음
초기루프에서 가스터는 어째서인지 괴물인데도 마법을 제대로 쓸 수가 없어서 일반 인간병사(인간치고 맷집은 좋음)보다 아주 약간 나은 수준의 몸. 괴물인데도 몸 안에 검은 피같은 것이 채워져 있어서 물리적으로 강한 편인데 힘은 약해서 탱커로 써먹기도 애매한 포지션. 끊임없는 루프로 인간의 기술을 익힘
January 26, 2025 at 10:40 AM
루프 0회차~초기 회차엔 주로 토리엘이 양육을 했을지도 몰라 발견된 건 괴물들이 발견했는데 애가 생긴 게 미묘~해서 다른 괴물들에게 맡기기 애매해서
세이브 포인트가 어린 시절에 있어서 토리엘을 자주 만났지만 회차가 쌓이고 전략을 바꿔가며 아예 안 마주치는 루트도 있었지만, 좋은 보호자를 못 만나면 대체로 금방 죽음.
유아기 때는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했고 경험치가 쌓여서 강해진 이후엔 혼자 힘으로 살아남을 수도 있고 괜히 마주치려 하지 않았을 듯. 관계도를 쌓아봤자 어차피 리셋될 거니까
January 26, 2025 at 10:29 AM
그릴비와 가스터의 연령대는 비슷할 것 같음
너무 어릴 때는 접점이 별로 없을 것 같고(있어도 한 두번 마주치는 정도라 기억에 거의 안 남음), 청소년기 즈음에 훈련병으로 만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전쟁시기에 태어난 애들은 대체로 성장이 빠른 편이지 않을까
가스터는 부모가 없는 자연발생 유형이라 누구도 가스터의 근본을 모르고 외형이 인간과 유사해서 혹시 인간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있었으나 기본적인 형질은 괴물의 것이라 어찌어찌 받아들여졌다. 그리고 괴물은 인간보다 포용적이라서 그럭저럭 받아줬을듯
January 26, 2025 at 10:29 AM
#픽서_앤_솔버
가스터와 미묘한 비밀과 계획을 공유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프리스크. 프리스크의 외투는 가스터의 것을 벗어서 걸쳐준 것(밤이라 추우니까)
이쪽 세계에서도 프리스크는 괴물들을 해방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냈는데 그 이후의 이야기가 주 무대가 될 것 같다.
가스터와 프리스크는 묘한 유대를 가지고 있는데 프리스크가 토리엘이나 파피 등의 친지에게 가지는 감정과는 약간 다른 종류의 유대관계. 프리는 가스터와 계획하는 이 일은 샌즈에게는 비밀로 하려고 하는데 가스터는 딱히 그럴 필요성은 못 느껴서 은근히 흘려준다.
November 20, 2024 at 2:02 PM
#픽서_앤_솔버
첫만남...아마도?
그릴스터 쪽 이야기는 양 측 모두 숨기는 게 있는 상태에서 만나 스며드들게 된다. 서로를 일반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본업(?)이 발각되면 충격받겠지? 싶어서 숨기고 일을 진행하는 촌극이 진행되게 되려나?
이쪽 스토리에서 그릴비는 인간으로 치면 20대 초중반의 젊거나 어린 청년이고 가스터는 아주 나이가 많다. 일단 100년 정도는 넘겼을 듯
November 20, 2024 at 2:02 PM
#픽서_앤_솔버
이 썰은 그릴스터+샌즈프리 기반인데 샌즈와 프리스크의 과거는 서로 친밀하게 지냈지만 뭔가 불온한 접점이 있었다는 느낌?
이쪽 세계는 어떤 사유로 괴물들의 문명 발전속도가 느려서 고전적인 복식이나 아날로그적인 문화생활을 했고 결계가 깨진 이후 현대문명에 적응한다는 전개. 결계가 깨진 뒤로도 괴물들은 예전의 아날로그적인 것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고 현대에도 괴물들의 영향을 받아서 복고가 유행해서 여기 사람들의 복장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문화생활도 일부러 불편한 아날로그적으로 하는 그런 게 퍼져 있다
November 20, 2024 at 2:02 PM
#bonebro
+덤
마지막이 비극으로 끝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찐 마지막은 불살앤딩 뒤에 가스터도 돌아올 수 있게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파피와 샌즈를 반반씩 섞은 것 같은 느낌에 프리가 닮았다고 말하면, 샌즈와 파피 둘 다 떨떠름해할 것 같다고.

www.postype.com/post/18020168
November 15, 2024 at 12:23 PM

뭔가 샌즈가 평소에는 어른인 척 하고 형 노릇을 잘 하지만 혼자가 되면 아이답게 구는 게 좋다. 가스터가 아주 올바른 양육자이기에 나오는 행동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러고 결국 끝까지 말 못한 채 사라져 버렸다-같은 전개가 될까 생각하면 너무 악마적이려나
November 15, 2024 at 12:23 PM
샌즈가 평소엔 부러 성숙한 모습을 보이지만 어느 순간엔 아이답게 응석부릴 때도 있었겠지. 어른스럽게 굴 땐 존댓말을 쓰고 응석부릴 때는 반말을 쓴다던가
November 15, 2024 at 12:23 PM
파피가 질색하는 장난은 자기가 선행학습 당했던 것으로 내리갈굼(?)하게 된 거라던지
방귀쿠션도 가스터가 자주 하던 장난이었다면 재미있겠다 싶었다.
November 15, 2024 at 12:2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