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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이후, 시민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한다는 죄책감에 휩싸여 있을 때. 마음이 괴로워서 조금이나마 짐을 덜기 위한 방법을 찾은 것이 이 전태일 의료재단 후원이었다.
아내는 그런 나를 보고, 본인의 이름이 아닌 이제 갓 돌 지난 아이의 이름으로 후원을 했다. 아이의 이름이 같이 걸렸으면 좋겠다면서.
내가 후원하던 시점에서는 50%쯤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 정말 목전이구나. 너무 기분이 좋다.
July 14, 2025 at 1:34 PM
저쪽에서 주장하는 바인 ‘조경목적 수경시설’을 검증하기 위해 지인분이 AI의 힘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았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난 보자마자 내 기존 생각에 확신을 더했다.
June 10, 2025 at 2:26 PM
이재명과 민주당은 샤를 드골의 말을 기억하라.
June 3, 2025 at 5:45 PM
이 날이 오기를 3년을 기다렸다…정말, 정말 정말 길었던 3년이었다.
June 3, 2025 at 3:36 AM
읍내에 돌고 있는 소상공인 소개 타래를 보다가 불현듯 내가 너무 아끼는 곳이 떠올라서 급하게 타래로 소개했다.

x.com/skynette/sta...

15년 이상을 다니고 있는 미용실인데 선천적인 이유로 누구도 쉽사리 스타일링 하지 못했던 내 머리를 유일하게 성공시킨 곳이고, 그런 내 모습을 보고 각종 악조건의 머리로 고민하던 친구들이 방문하여 모두 만족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미용실.
요즘은 손님이 너무 없어서 폐업을 염두에 두고 배달을 다니고 있어 내가 너무 속이 탄다…
March 31, 2025 at 5:00 PM
이건 대놓고 사병 인증 아닌가…; 갈수록 진짜 역적 증명만 하는 것 같다
January 1, 2025 at 12:39 PM
니가 한 국회 몫 헌법재판관 취사 선택은 삼권 분립에 합당하고??
December 31, 2024 at 9:24 AM
그리고…어제의 일에 이은 탄핵소추안 발의. 운명같게도 박근혜 탄핵 소추안 발의일과 같다…
December 4, 2024 at 7:13 AM
드물게도, 출근길에 애플뮤직을 돌아보다가 윤하의 신곡이 눈에 띄어 재생했는데 음악과 가사에서 큰 위안을 받는다. 편안한 멜로디에 얹어진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사.. 윤하라는 아티스트가 최근의 세상을 보는 시선과 조심스레 건네고픈 메세지를 조금이나마 헤아려보게 된다.
November 19, 2024 at 11:22 PM
우리는 그걸 국정농단이라고 하기로 했어요
November 7, 2024 at 1:57 AM
라인 날아갔구나…
May 8, 2024 at 12:05 PM
야…니들 뭐 알고 있지… 그것도 물증까지 갖고 있지…?
April 18, 2024 at 12:03 AM
현 상황에서의 더 없을 골든 정답 :
April 17, 2024 at 12:02 PM
그래서 발표된 오늘 기사… 저 기사를 보고 ‘아 외환보유고가 이제 없구나’ 하고 직감.
April 17, 2024 at 11:53 AM
현 대통령도 9수했는데 대통령도 금지해라
April 7, 2024 at 6:23 AM
그로부터 24.11.17 오늘, 정확히 10년이 흘렀다. 10년 후의 나는 일찍부터 준비해서 10km를 달렸다. 10년 전의 내가 그랬던 것처럼. 마치 10년 전의 내게 응답이라도 하는 것처럼.

달리는 내내 10년 동안 일어난 일들이 곱씹어졌다. 10년동안 내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위런서울은 2014년을 끝으로 더이상 열리지 않았고, 나는 결혼을 했고, 버킷리스트이던 뉴욕 센트럴파크를 달렸으며…그리고 며칠 전 아이가 태어남으로써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
November 17, 2023 at 10:28 AM
2013년, 여느때와 같이 위런서울에 참가 신청을 한 나는 위런서울의 트레이드마크였던 티셔츠 커스텀으로 <10년후 나에게> 라는 문구를 박아넣었다.

10년후의 나에게 보내는 메세지였다.
10년후의 나는 어떠한 모습일까. 어떤 일들을 겪었을까. 지금의 이 마음들을 기억할까. 그리고…그때도 달리고 있을까.
November 17, 2023 at 10:26 AM
<피의 거짓>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플래티넘을 딸 생각은 없었는데, 쌍룡검이라는 무기에 흥미가 생겨 가지고 놀아보니 꽤나 재미있는 전투들이 벌어져서 끝까지 하게 되었다. 쌍룡검 아니었으면 도중 하차했을지도.(1회차와 같은 방식으로 플레이를 했을 것이므로)
October 19, 2023 at 1:28 PM
올해 광복절 최고의 플레이 : <오펜하이머> 개봉
August 15, 2023 at 5:3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