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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이 다시 눈을 뜬 것은 꼬박 일주일이 지난 후였다. 그렇게 오랫동안 정신을 잃은 적은 없었는데 이번만큼은 바로 지옥문 앞까지 갔다온 것과 다름이 없었던지라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흐려진 시야가 불편했던 이한은 눈을 깜빡이며 손으로 비비려 했다.

"어..?"

하지만 손이 위로 올라오는 일은 없었다.
November 24, 2024 at 4: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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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7, 2024 at 4:1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