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마시는 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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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마시는 서벌 🏳️‍🌈
@serval-flying4t.bsky.social
♥: 위타드오브첼시, 해로즈, 믈레즈나, 딜마, TWG, 마리아쥬프레르, 포숑 / 중국차 꼬꼬마 / 다즐링 SF, 중국 기문, 백아차 신차 선호 / 🚫 트랜스포비아, 신천지, 내란범, 낙빠 사절, 일절 교류불가. 🆓 노동자의 티 브레이크를 보장하라! 🎗
크림이 너무 상위호환이다.
역시 이건 식물성크림이 어울리는 맛이긴 해.
와플도 너무 벨기에스러워 ㅋㅋ

크림 양을 적게 해달라고 했다.
그래도 맛이 있다.
November 28, 2025 at 8:01 AM
나와서 마시는 밀크티가 제법 오랜만이다.
실론을 사야겠어.
November 28, 2025 at 7:59 AM
사과잼 와플이 먹고 싶어서.
그리고 밀크티.
November 28, 2025 at 7:58 AM
天仁茗茶 - 高山烏龍, 冷沈

화향이 싹 감돌며 아리고 조이는 느낌이 없다.
단맛이 은은하게 나는데 약간 날카로운 감이 있었고.
차가운 모먼트라 랭침으로 괜찮을...*

차를 낙낙히 옇어서 여유있게 우리면 좋을 듯 하다.
대만에서 흔히 보는 차답게 무난한 느낌.

차 협찬: Twitter @AnotherLimbo
September 12, 2025 at 7:13 AM
이 차인데, 나눔으로 잘 마셨다.
랭침으로 썩 괜찮았었는데 가격도 무난해보여
사 둘까 싶고. 우롱에는 입이 까다롭지 않아.
September 1, 2025 at 7:38 AM
엽저와
어쩐지 요상한 능력을 써서 흘리지 않고 만수로 채운 차.
September 1, 2025 at 7:33 AM
여름이 좀 완연히 나간 후
차가운 비로 바뀌어 내릴 때 잘 어울릴 한 잔이다.

아직은 구월... 이달은 빗줄기도 미지근한 느낌.
그래도 우리고 나니 차향이 공간을 가득 채운다.

#우천다회 #雨天茶會
September 1, 2025 at 7:31 AM
天仁茗茶 - 高山烏龍

15•20•10•10 의 순서.

마른 잎에서는 화향과 단향이 좀 났다.
차게 우린 랭침에선 날카롭게 시원한 느낌이 났고,
한 김 뜨거운 기운만 날린 물로 우린 것은
언뜻 농향이라고 착각할만큼 단맛이 올라왔다.

1포는 덜 우러난 느낌이 있었는데
2포에서 차의 모든 맛이 고르게 난 듯.
곡향이 나는 듯도 했으나 농향은 아닌 것 같다.

3포에서는 나가는 물인 듯.
새큰한 뒷맛이 나온다.

차 협찬: Twitter @AnotherLimbo
#雨天多會 #우천다회
September 1, 2025 at 7:28 AM
보성 엽차 랭침에 딸기.

일부러 생딸기를 얼려서 쓰는데,
아망추에서의 망고 느낌으로.

차가운 녹차에 감도는 은은한 딸기향이 좋다.

딸기가 녹고 흐무러지며 향이 더 올라오므로
생딸기보다는 딸기를 얼려서 쓰는 것이 좋다.

무르익은 봄은 녹차와 딸기다.
April 20, 2025 at 8:57 AM
도밍고 꿀홍차를 바닥내려고 만들었사와...*

초코웨하스(웨이퍼 아니어요)랑 바나나.
우유를 가득 부은 꿀홍차와 잘 어울리지요.
April 10, 2025 at 7:37 AM
소금초코 사브레와 황차.

찻잎 자체는 하동에서 나는 차인데 황차를 처음 마셔보는 고로 여기에 대한 정보값이 없어 묘하다. 청차는 녹차와 홍차의 딱 중간맛이 나는데, 이것은 그런 어딘가의 중간값이 아니라 새롭다. 과자와는 묘하게 어울리는 맛.
April 9, 2025 at 8:23 AM
엽차에 사이다 랭침, 그리고 딸기.
April 9, 2025 at 8:01 AM
TWG - Silvermoon Cold brew & 국희 와플샌드

이 차는 랭침으로 마시는 것이 그 이름에 어울린다.

얼음달 위를 미끄러져 구르는 찻방울이
과자의 사과향과 어우러지니

산뜻한 달의 요일 오후가 이르게 뜬 달,
찬 달빛에 씻긴 듯 맑아진다.
March 31, 2025 at 7:34 AM
수색은 이 정도가 맞고.
오디빵은 오디앙금빵인데, 많이 달지 않아서 차와 어울린다.
March 30, 2025 at 3:36 AM
실제로 공간의 어두움은 이 정도다.
카메라가 자동보정한 밝기가 마음에 들었다.
March 30, 2025 at 3:35 AM
부서지지 않은 나뭇잎 그 자체라
거름망을 쓰지 않았다.

언뜻 억세고 쓰고 조일 것 같지만, 그런 맛이 없다.
녹차답게 깨끗이 빠져나가는 느낌.

은은히 해조류의 향이 감돌며 마무리되었다.
March 30, 2025 at 3:33 AM
대작 수확 뒤에 따는 엽차라는 게 있다고 했다.

과연 보리차를 끓이듯 끓여도 마시는 차라,
안심하고 끓는 물을 붓고 푹 우렸다.
March 30, 2025 at 3:25 AM
햇빛 속 눈이 날리는 어느 이상한 날,
엽차와 오디빵.
March 30, 2025 at 3:22 AM
케냐 산의 차가운 눈보라가 쳐도
장미는 시들지 않듯

여성으로 사는 삶의 세파가 그대들을 뒤흔들어도
끝끝내 다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솟기를.

오늘은 꽃잎을 띄운 홍차가 그립네요.
March 7, 2025 at 4:05 PM
February 14, 2025 at 11:56 PM
*쿠키 선물 - Twitter @meji3210
직관메이트의 나눔이었다.
January 8, 2025 at 10:53 AM
달큰한 가향이 겨울 속에 잠시 4월을 부른 듯.
버터쿠키와 다쿠아즈 덕분에 다채롭다.

따뜻한 오후 4시였다.
January 8, 2025 at 10:52 AM
24년 12월을 오래보지 못하여
감상할 겸 마지막으로.

Altdif - Mood for Love
January 8, 2025 at 10:49 AM
팬케이크인 점이 미국 한꼬집 같은데,
토스트는 금방 식어 딱딱해지기도 하니까...
November 28, 2024 at 8:24 AM
차 맛이 생각보다 진하고 우유가 덜 들어간 맛.
차 우려마시다 진해져서 우유를 조금 넣은 그런 맛이 난다. 우유를 더 많이 넣은 것을 좋아하는 편.
November 28, 2024 at 8:1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