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즈의 테이크아웃용 파르페. 이스파한 조합이 맛있는데 이건 아이스크림이 아니네... 다음에는 제대로 가게에서 먹어야지

이스파한 셔벗. 청량감 있고 맛있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포포민즈낫띵의 포레누아. 리뉴얼된 리스케이크보다 이쪽이 취향이네... 총 4판의 홀케이크를 먹은 연말 그치만 물가 때문인지 전반적으로 케이크 크기가 작아져서 물리지 않았다

친구집에서 포포민즈낫띵 리스케이크와 라프라의 생토노레, 르몽블랑의 무스케이크. 생토노레는 평범하고 무스는 몽블랑맛. 리스케이크는 피스타치오와 오렌지 조합이라 의외로 맥주와 어울렸다.

다음날 한남동 재인 검은숲 예약해놨는데 그날 마침 집회가 한남동으로 이어지지 뭐야. 데스티니... 남태령에서 다같이 이동해서 한남동에서 성공적으로 픽업. 알콜과 함께 몸을 덥혔다

그래도 연말을 놓치지 않고 먹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1차로 바닐라클라우드의 포레누아를 친구들과 요즘핫플에서 나눠먹다.

그래도 뭐라도 써 볼까... 2025 다이어리는 이걸로! 위클리 위주로 쓰는데 2페이지 안에 일주일 다 채우기 모자랄 때가 있어서 넉넉하게 4페이지짜리로 결정. 타임트래커 기능 딸린 것도 좋아 보인다. 이걸로 딴짓하는 습관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SNS를 안 하는 게 제일 효과적이지 않을까? 그치만...)
표지는 올리브색이라고 적혀 있는데 실제로는 민트색이라 오히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