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싶은 것, 혹은 같이 하고 싶은 것을 작성해보기.
타래로 이어집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혹은 같이 하고 싶은 것을 작성해보기.
타래로 이어집니다.
내가 잘못 살고 있는 듯한 기분도 들고, 내가 선택한 것들이 과연 옳은지 의심도 들고, 그래서 정말 내가 바라는 건 무엇인지 의문도 든다.
이제 와서 정체성 혼란이라면 좀 당황스러운데.
내가 잘못 살고 있는 듯한 기분도 들고, 내가 선택한 것들이 과연 옳은지 의심도 들고, 그래서 정말 내가 바라는 건 무엇인지 의문도 든다.
이제 와서 정체성 혼란이라면 좀 당황스러운데.
시작이 어렵지, 하는 마음으로 호기롭게 일단 펜은 들었는데 마음이란 무너지기 얼마나 쉬운지 다시 느낀다.
독서를 하면서 얻는 교훈들이 있다. 예를 들면 부정적인 단어와 어투와 생각들이 내 행동을 만든다는 것.
그러니 조금만 더 긍정적으로 살아보자.
시작이 어렵지, 하는 마음으로 호기롭게 일단 펜은 들었는데 마음이란 무너지기 얼마나 쉬운지 다시 느낀다.
독서를 하면서 얻는 교훈들이 있다. 예를 들면 부정적인 단어와 어투와 생각들이 내 행동을 만든다는 것.
그러니 조금만 더 긍정적으로 살아보자.
역시 얼른 같이 살고 싶은데 결혼 찬성 좀 해 주라…
역시 얼른 같이 살고 싶은데 결혼 찬성 좀 해 주라…
야생화로 꽃다발을, 광물을 보석으로 만드는 게 힘들고 어려운 일임을 알지만 아픔은 잠시, 결과는 찬란하게 빛날 테니까.
완벽이 아닌 완전을 꿈꾸는 중이니까, 괜찮아. 온 마음을 다해 서로를 다듬고 품어줄 우리를 믿어.
야생화로 꽃다발을, 광물을 보석으로 만드는 게 힘들고 어려운 일임을 알지만 아픔은 잠시, 결과는 찬란하게 빛날 테니까.
완벽이 아닌 완전을 꿈꾸는 중이니까, 괜찮아. 온 마음을 다해 서로를 다듬고 품어줄 우리를 믿어.
같이 자고 일어나서, 뒹굴다가, 침대에서 일어나 함께 식사하고. 그런 주말이 자꾸만 생각난다.
보고 싶다.
같이 자고 일어나서, 뒹굴다가, 침대에서 일어나 함께 식사하고. 그런 주말이 자꾸만 생각난다.
보고 싶다.
이래도 괜찮은 걸까.
나 원래 이런 사람이었나.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더 슬픔.
이래도 괜찮은 걸까.
나 원래 이런 사람이었나.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더 슬픔.
애인도 나도 목표한 거리 완주! 뿌듯하게 (조금 늦은) 아침을 시작했답니다.🥳🥳
애인도 나도 목표한 거리 완주! 뿌듯하게 (조금 늦은) 아침을 시작했답니다.🥳🥳
애정을 줘야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변화가 생기는 건지, 아니면 변화시킬 수 없으니 포기해야 하는 건지.
딜레마.
애정을 줘야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변화가 생기는 건지, 아니면 변화시킬 수 없으니 포기해야 하는 건지.
딜레마.
여름방학 이후로 운동을 제대로 한 기억이 없다. 왜 자꾸 빠지는 건지.
여름방학 이후로 운동을 제대로 한 기억이 없다. 왜 자꾸 빠지는 건지.
오늘 합격하고 싶다. 제발!🙏
오늘 합격하고 싶다. 제발!🙏
연습이 끝나고 애인과 함께 귀가하는데, 아무래도 애인이 감기에 걸린 것 같아(아마 지난 주의 나에게 옮은 듯…) 내가 집까지 운전했다. 덕분에 처음으로 야간 운전도 완료.
이제 진짜 시험만 붙으면 되겠는데…🤔
연습이 끝나고 애인과 함께 귀가하는데, 아무래도 애인이 감기에 걸린 것 같아(아마 지난 주의 나에게 옮은 듯…) 내가 집까지 운전했다. 덕분에 처음으로 야간 운전도 완료.
이제 진짜 시험만 붙으면 되겠는데…🤔
당장 내일 있을 큰일만 집중하기. 또 여기에 시간 소비하고 싶지 않다.
운전면허와 다이어트는 그 후야.
당장 내일 있을 큰일만 집중하기. 또 여기에 시간 소비하고 싶지 않다.
운전면허와 다이어트는 그 후야.
하나하나 의미 부여 하지 말기.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이유 없이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과하면 집착과 욕심이 되고, 부족하면 무관심이 된다. 이 둘의 중간을 찾는 게 항상 어려웠다.
모두가, 항상, 매 순간 나를 필요로 하진 않고 나 또한 그렇다. 내가 누군가에게 방해가 되는 상황도 분명 있다.
그렇다면 빠르게 사라져주면 되는데 뭘 그리 깊이 생각하고 있나.
하나하나 의미 부여 하지 말기.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이유 없이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과하면 집착과 욕심이 되고, 부족하면 무관심이 된다. 이 둘의 중간을 찾는 게 항상 어려웠다.
모두가, 항상, 매 순간 나를 필요로 하진 않고 나 또한 그렇다. 내가 누군가에게 방해가 되는 상황도 분명 있다.
그렇다면 빠르게 사라져주면 되는데 뭘 그리 깊이 생각하고 있나.
문득문득 자꾸만 생각이 나는데 조용한 전화기를 보면 나만 이렇게 보고 싶나, 나만 너무 좋아하나, 분명 내가 더 좋아하는 게 분명해! 하며 혼자 풍물놀이하다가 애인은 지금 일하러 가서 바쁜 와중에도 대답 잘 해주고 종종 틈 봐서 연락도 해주고 전화도 해주고 얼굴도 보여주고 목소리고 들려주고 혼자 뽈뽈거리며 뭔가를 하고 있는 상상을 하니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
그 뽈뽈거리는 바쁜 일상도 나랑 함께 있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혼자 하던 풍물놀이는 어딘가로 사라지고 애인에 대한 사랑과 애틋함만 남는 거지.
문득문득 자꾸만 생각이 나는데 조용한 전화기를 보면 나만 이렇게 보고 싶나, 나만 너무 좋아하나, 분명 내가 더 좋아하는 게 분명해! 하며 혼자 풍물놀이하다가 애인은 지금 일하러 가서 바쁜 와중에도 대답 잘 해주고 종종 틈 봐서 연락도 해주고 전화도 해주고 얼굴도 보여주고 목소리고 들려주고 혼자 뽈뽈거리며 뭔가를 하고 있는 상상을 하니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
그 뽈뽈거리는 바쁜 일상도 나랑 함께 있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혼자 하던 풍물놀이는 어딘가로 사라지고 애인에 대한 사랑과 애틋함만 남는 거지.
애인과는 대화가 두렵지 않다. 오해를 하거나 상처를 주고받아도, 속상하고 억울하고 울게 되어도 계속 대화하고 이해하고 싶다.
그렇게 애인을 더욱 알아가고 싶다. 아주 오랜 시간동안 우리의 관계에 공들이고 싶다.
당장 그 상황에서는 힘들고 속상하고 슬퍼도 애인과 대화하는 것이 재미있고 의미가 깊다. 사랑이 짙어진다.
나는 애인이 너무나 좋다.
애인과는 대화가 두렵지 않다. 오해를 하거나 상처를 주고받아도, 속상하고 억울하고 울게 되어도 계속 대화하고 이해하고 싶다.
그렇게 애인을 더욱 알아가고 싶다. 아주 오랜 시간동안 우리의 관계에 공들이고 싶다.
당장 그 상황에서는 힘들고 속상하고 슬퍼도 애인과 대화하는 것이 재미있고 의미가 깊다. 사랑이 짙어진다.
나는 애인이 너무나 좋다.
이건 어렵고, 저건 하기 싫다는 갖가지 이유로 핑계만 대고 움직이지 않으면서 뭐 된 것처럼 느긋하다. 말만 유창하고 거창하다. 가진 건, 이룬 건 쥐뿔도 없으면서 욕심만 많다.
나는 속이 좁다. 별거 아닌 걸로도 서운해하고 눈치 보게 만들고 티를 낸다. 내게 다 맞춰달라는 애와 다를 게 뭔가.
애인은 장점을 흡수해가며 미래를 준비하려 애쓰고 노력하는데, 나는 종종 내가 애인과 미래를 그려도 될 자격이 있나 생각한다.
노력하면 될 걸, 또 이러고 있다.
이건 어렵고, 저건 하기 싫다는 갖가지 이유로 핑계만 대고 움직이지 않으면서 뭐 된 것처럼 느긋하다. 말만 유창하고 거창하다. 가진 건, 이룬 건 쥐뿔도 없으면서 욕심만 많다.
나는 속이 좁다. 별거 아닌 걸로도 서운해하고 눈치 보게 만들고 티를 낸다. 내게 다 맞춰달라는 애와 다를 게 뭔가.
애인은 장점을 흡수해가며 미래를 준비하려 애쓰고 노력하는데, 나는 종종 내가 애인과 미래를 그려도 될 자격이 있나 생각한다.
노력하면 될 걸, 또 이러고 있다.
내 이야기가 아니라면 아는 척도 말기.
내 이야기가 아니라면 정신줄 잡기.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이 기본적인 걸 왜 못 지켜서.
내 이야기가 아니라면 아는 척도 말기.
내 이야기가 아니라면 정신줄 잡기.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이 기본적인 걸 왜 못 지켜서.
나 정말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 정말 어떻게 살아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