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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는 오늘도 차원을 넘어 자유롭게 둥둥 떠다닙니다!

오너님 외 불펌 및 AI학습 금지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썰과 자캐 내면을 포함해 의사소통을 할때마다 지속적으로 느꼈던 것 중 하나가
사랑하고 싶지만 사랑할 줄 모르고, (표면적으로는 거부해도 본능적으로는)사랑 받고 싶어해 사랑을 나눠줘도 사랑을 받는 방법을 몰라 거부하며 오히려 공격적으로 반응한다는 느낌이 강했던건 인터넷에서 보이는 기질일 뿐이라 내 착각이었다고. 그저 내 기우이길 바랄 뿐이야.
December 7, 2025 at 4:22 AM
왜 그런 상처주는 행동과 말을 해왔을까. 에 대한 답을 찾고, 이해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멀리갈거 없이 그 사람이 그 동안 보여준 행동과 언어 습관을 관찰하다보면 단순한 것들이었기에 이 사람을 통해 분석하여 알게된 지식으로 앞으로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 나가야하는지 알 수 있게 되어 헛되지 않은 10년이었다 생각해. 나를 발전시켜줘서 고맙단 말을 전해주고 싶어.
December 7, 2025 at 4:10 AM
이 밖에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이 본질적인 문제는 본인이 스스로 인지하고 깨어나야하는 것이지 친구 취급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옆에서 아무리 믿음을 줘봤자 타인 거부가 큰 유형의 사람에게 어머니에게 받지 못한 애착을 대신해줄 수 없다는 것. 회피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시간 허비하지 말고 빨리 도망치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어.
December 7, 2025 at 3:57 AM
예민함~) 위와 동일작가. 나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빌린 책. 내가 어느부분에 예민하고 둔한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게됨

내가 예민한게~) ”감정이 말이되고 행동이 된다.“ 를 느꼈던 책.
개인적으로 평소 내가 내뱉은 약속을 못지키면 20년가까이 지나도 잊지 못하는 이유가 해결하지 못한 중요한일로 인식해 지금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닫고 나의 감정과 대화하고 풀어주는 것에 대해 중요성을 알게된 책
December 7, 2025 at 3:50 AM
나는 왜 혼자가~) 여기서는 친밀한 관계일 수록 책임을 피한다는 것을 읽고 확답을 주지않고 두리뭉실하게 행동한 이유를 깨닭게 됨.

오늘 내가~) 동일작가다보니 내용이 겹쳤지만 이 책에서 그 사람이 자주했던 언어적특징이 문장으로 그대로 나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책
December 7, 2025 at 3:49 AM
이후 이미 지쳤음에도 포기하지 않는 나와 저 사람은 왜 계속 나에게 상처를 줄까. 이해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추천이 많은 것을 보고 도서관에 가서 빌려 읽은 책.

그들이 그렇게~) 애착유형을 모를 때 이런 취급받는 것 같아 말했던 용어와 상황 등 겪은 것들이 그 사람의 회피성향으로 유발된 것이란 것들이 명확하게 알게되어 회피형에게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이 읽어야할 책

나는 왜~) 내가 분석을 하려는 이유가 거부반응을 없애기 위해 곱씹고 분해하려는 심리적 요인이었단걸 알게됨
December 7, 2025 at 3:01 AM
상담 때 느낀건 나의 애착손상이 심하게 되어 불안형 기질이 보이는 것. 이는 회피형과 지내는 안정형이 겪는 문제 중 하나이고 회피형은 관계를 오래 지속할 능력이 없기에 10년이란 세월을 함께 보냈다는건

1. 같은 회피형
2. 안전기지
3. 관심 밖 사람

중 하나였을거라 함.
December 7, 2025 at 2:33 AM
지속적인 신뢰문제로 인해 이렇게 될것이란건 알아도 개인적으로 들었던 것이 있으니 최대한 이해해주고 받아드려 있는 그대로 바라봄으로서 이 상황을 늦추면서 피하려고 했던 노력과 달리 공격적인 말투를 보고 허무하고 모든 의지를 잃어버렸지만 그를 존중하기로 했어.

그 뒤로는 이 관계를 맺어오면서 즐겁지만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고 한해가 지날 때 마다 심해지는 행동으로 힘들어 하였던 것을 알고있던 주변 친구들에게 상담받고 5월이 되자마자 바로 전문 상담 신청 후 상처입은 나를 회복시키는데 주력하기로 했었어
December 7, 2025 at 2:21 AM
회피형적 특징이라적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앞서 적은 것과 더불어 친했을 때부터 일부 내탓으로 돌리고 평소 언행 떠올려보면 나르에 더 가까워보임...
December 4, 2025 at 6:22 AM
그렇게 일상파트가 끝나고 다른 능력자들 나타나기 시작하면 현실에서 혈투극이 펼쳐질거라 피를 못보는 연호에게는 최대한 피하고 싶은 상황이 발생할 것 같아.(지난 이브에유처럼) 싸움을 싫어하는 세츠나의 특성도 합쳐 정보와 지능전으로 전투에 임하게 될 듯?
December 3, 2025 at 2:07 PM
연호에게 동성친구가 살자로 죽기 전 마지막으로 대화해보고 싶지 않은지,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어볼 것 같은데(세츠나는 지금에 만족하며 살고 있어 과거에 후회하는 일이 없음) 세츠나와 미술관에 들려 두사람을 담은 초상화를 그리기 위해 화방에 다녀온 날 이제 제대로 작별 할 수 있겠다 하였으니 과거로 안돌아가도 괜찮다고 할 것 같아.
December 3, 2025 at 2:00 PM
과거의 연호라면 사람들이 후회하던 말던 신경쓰지 않았겠지만 지금은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니 ㅅl광ㄷH리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
한편 이 능력을 사적으로 이용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December 3, 2025 at 1:54 PM
감정적인 상황이오면 자기일 마냥 감정이입해버리긴 하지만 마법소녀였던 것처럼 공과사는 확실하게 구별하고 둘다 책략가 기질이 있기에 임무 들어가기 전 철저한 조사와 세츠나가 감정이입이 심하게 되어도 연호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현실을 바라보라고 다독여 움직이게 해줄 것 같았어
December 3, 2025 at 1:49 PM
시오님 저기에 그라울이 컬러로 안보이는 것 같아 딱~ 한컷만 있으면 할로윈이 이어질 것 같지 않나요~?
November 2, 2025 at 5:04 AM
옆에 명대사 러버스트랩도 있었는데 알바생이 일본어를 못읽고 캐릭터 만 보고 전시했는지 絶対だいじょうぶ(”반드시 괜찮을거야“로 사쿠라의 명대사이자 츠바사 도쿄편에서도 키노모토가 토모에다 교복을 입고 나와 샤오사쿠일행에게 해줄 정도로 찐 명대사)가 아닌 하냥~ 을 전시해 둔건 미스매치였다구 생각해
October 12, 2025 at 2:23 AM
어제 그린 따끈따끈한 그림.
나 이제 보정 안하면 날것의 쌩한 느낌이강하게 느껴져 부끄러워 옛날그림들 못봐ㅠㅠㅠ
October 5, 2025 at 11:1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