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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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eneral Crisis (1642-1709) | The Crisis of the Roman Republic (146BC-27BC) | The Universal Computer (1657-1937) | 광주민주화운동 (1980)
FDR의 네 가지 자유 중에 공포로부터의 자유는 NATO 그리고 궁핍으로부터의 자유는 IMF와 GATT등을 통해 현실화된다.
FDR이 설계한 새로운 국제질서 (Novus ordo seclorum) 는 훗날 시점에서는 문제점도 있었으나 궁극적으로는 인류역사상 두번째로 긴 평화를 불러왔다.
FDR이 설계한 새로운 국제질서 (Novus ordo seclorum) 는 훗날 시점에서는 문제점도 있었으나 궁극적으로는 인류역사상 두번째로 긴 평화를 불러왔다.
November 14, 2025 at 10:07 PM
FDR의 네 가지 자유 중에 공포로부터의 자유는 NATO 그리고 궁핍으로부터의 자유는 IMF와 GATT등을 통해 현실화된다.
FDR이 설계한 새로운 국제질서 (Novus ordo seclorum) 는 훗날 시점에서는 문제점도 있었으나 궁극적으로는 인류역사상 두번째로 긴 평화를 불러왔다.
FDR이 설계한 새로운 국제질서 (Novus ordo seclorum) 는 훗날 시점에서는 문제점도 있었으나 궁극적으로는 인류역사상 두번째로 긴 평화를 불러왔다.
포르투 좋았음ㅎㅎ 우리나라 사람들 엄청 많은듯?
November 13, 2025 at 3:06 PM
포르투 좋았음ㅎㅎ 우리나라 사람들 엄청 많은듯?
반도전쟁기념비. 포르투갈군은 탈라베라부터 툴루즈까지 나폴레옹 전쟁 내내 영국의 보조전력으로 기여한다.
November 9, 2025 at 9:51 PM
반도전쟁기념비. 포르투갈군은 탈라베라부터 툴루즈까지 나폴레옹 전쟁 내내 영국의 보조전력으로 기여한다.
개개인의 시민들에게 땅과 재산 더 나아가 사회적지위까지 보장해줄 수 있는 시스템 아니 “보장해줘야만 하는 시스템”을 갖춘 이후였다.
단순히 폴란드나 유대인이 열등하다 혹은 안보에 위험이 된다는 프로파간다만으로 사람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지금 짜고 있는 코드가 더 나은 모기지상품 가입을 도와주고 승진과 연봉협상을 도와준다면 누구나 기꺼이 지구를 불태우고 택배노동자들을 과로사로 몰아넣는 코드를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구현할 수 있다
단순히 폴란드나 유대인이 열등하다 혹은 안보에 위험이 된다는 프로파간다만으로 사람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지금 짜고 있는 코드가 더 나은 모기지상품 가입을 도와주고 승진과 연봉협상을 도와준다면 누구나 기꺼이 지구를 불태우고 택배노동자들을 과로사로 몰아넣는 코드를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구현할 수 있다
November 6, 2025 at 11:45 AM
개개인의 시민들에게 땅과 재산 더 나아가 사회적지위까지 보장해줄 수 있는 시스템 아니 “보장해줘야만 하는 시스템”을 갖춘 이후였다.
단순히 폴란드나 유대인이 열등하다 혹은 안보에 위험이 된다는 프로파간다만으로 사람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지금 짜고 있는 코드가 더 나은 모기지상품 가입을 도와주고 승진과 연봉협상을 도와준다면 누구나 기꺼이 지구를 불태우고 택배노동자들을 과로사로 몰아넣는 코드를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구현할 수 있다
단순히 폴란드나 유대인이 열등하다 혹은 안보에 위험이 된다는 프로파간다만으로 사람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지금 짜고 있는 코드가 더 나은 모기지상품 가입을 도와주고 승진과 연봉협상을 도와준다면 누구나 기꺼이 지구를 불태우고 택배노동자들을 과로사로 몰아넣는 코드를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구현할 수 있다
저 다음이라면 이거.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랑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랑 (설령 그 사람들이 한국출신이라고해도) 각자 환경이 다르니 판단이 다른건 둘째치고 필연적으로 셈범도 다를 수 밖에 없음.
궁극적으로는 각자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 갈 길을 가야함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랑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랑 (설령 그 사람들이 한국출신이라고해도) 각자 환경이 다르니 판단이 다른건 둘째치고 필연적으로 셈범도 다를 수 밖에 없음.
궁극적으로는 각자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 갈 길을 가야함
November 1, 2025 at 8:24 AM
저 다음이라면 이거.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랑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랑 (설령 그 사람들이 한국출신이라고해도) 각자 환경이 다르니 판단이 다른건 둘째치고 필연적으로 셈범도 다를 수 밖에 없음.
궁극적으로는 각자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 갈 길을 가야함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랑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랑 (설령 그 사람들이 한국출신이라고해도) 각자 환경이 다르니 판단이 다른건 둘째치고 필연적으로 셈범도 다를 수 밖에 없음.
궁극적으로는 각자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 갈 길을 가야함
좀 다른 이야기지만 카이사르가 내전에서 승리해서 종신독재관이 됬을때 왕관을 거부하는 “쇼”를 펼쳤던게 떠오름.
카이사르는 개자식이지만 그래도 똑똑한 개자식이었음
카이사르는 개자식이지만 그래도 똑똑한 개자식이었음
October 29, 2025 at 1:48 PM
좀 다른 이야기지만 카이사르가 내전에서 승리해서 종신독재관이 됬을때 왕관을 거부하는 “쇼”를 펼쳤던게 떠오름.
카이사르는 개자식이지만 그래도 똑똑한 개자식이었음
카이사르는 개자식이지만 그래도 똑똑한 개자식이었음
저걸 가장 뼈져리게 느꼈던 순간은 개인적으로 이 순간이었음.
다음으로는 문재인정부 시절 내내 이어진 아시안 아메리칸들의 비난과 멸시들.
다음으로는 문재인정부 시절 내내 이어진 아시안 아메리칸들의 비난과 멸시들.
October 29, 2025 at 12:37 PM
저걸 가장 뼈져리게 느꼈던 순간은 개인적으로 이 순간이었음.
다음으로는 문재인정부 시절 내내 이어진 아시안 아메리칸들의 비난과 멸시들.
다음으로는 문재인정부 시절 내내 이어진 아시안 아메리칸들의 비난과 멸시들.
The Choice of Heracles, 1596, Annibale Carracci
스토아철학 혹은 아리스토텔레스식의 “윤리”학은 겉으로는 소박과 절제를 추구하지만 실은 영웅이되고자 하는 의지 즉 끊없이 상승하고 초월하고자하는 욕망이 자리한다.
이런 관점에서 그들이 주장하는 절제는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탐욕의 반대가 아니다. 오히려 금융충들이 말하는 복리효과에 더 가까운 개념이다. 작은 절약이 축적되어 장기적으로는 위대함의 자본을 불리는 접근이 스토아철학이다.
스토아철학 혹은 아리스토텔레스식의 “윤리”학은 겉으로는 소박과 절제를 추구하지만 실은 영웅이되고자 하는 의지 즉 끊없이 상승하고 초월하고자하는 욕망이 자리한다.
이런 관점에서 그들이 주장하는 절제는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탐욕의 반대가 아니다. 오히려 금융충들이 말하는 복리효과에 더 가까운 개념이다. 작은 절약이 축적되어 장기적으로는 위대함의 자본을 불리는 접근이 스토아철학이다.
October 29, 2025 at 7:54 AM
The Choice of Heracles, 1596, Annibale Carracci
스토아철학 혹은 아리스토텔레스식의 “윤리”학은 겉으로는 소박과 절제를 추구하지만 실은 영웅이되고자 하는 의지 즉 끊없이 상승하고 초월하고자하는 욕망이 자리한다.
이런 관점에서 그들이 주장하는 절제는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탐욕의 반대가 아니다. 오히려 금융충들이 말하는 복리효과에 더 가까운 개념이다. 작은 절약이 축적되어 장기적으로는 위대함의 자본을 불리는 접근이 스토아철학이다.
스토아철학 혹은 아리스토텔레스식의 “윤리”학은 겉으로는 소박과 절제를 추구하지만 실은 영웅이되고자 하는 의지 즉 끊없이 상승하고 초월하고자하는 욕망이 자리한다.
이런 관점에서 그들이 주장하는 절제는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탐욕의 반대가 아니다. 오히려 금융충들이 말하는 복리효과에 더 가까운 개념이다. 작은 절약이 축적되어 장기적으로는 위대함의 자본을 불리는 접근이 스토아철학이다.
이번 알스벤스칸에서 1위한 미엘비팀은 그야말로 깡촌중 깡촌, 우리나라로 비교하면 강원도 어촌마을 중 하나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근데 그냥 우승도 아니고 리그역사상 최고 승점으로 우승. 특이한 점은 이 팀 전술담당하는 애가 선수들 행동 분포랑 아이트래킹 쪽으로 박사받고 저기만 빡세게 파는 중.
October 27, 2025 at 6:48 AM
이번 알스벤스칸에서 1위한 미엘비팀은 그야말로 깡촌중 깡촌, 우리나라로 비교하면 강원도 어촌마을 중 하나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근데 그냥 우승도 아니고 리그역사상 최고 승점으로 우승. 특이한 점은 이 팀 전술담당하는 애가 선수들 행동 분포랑 아이트래킹 쪽으로 박사받고 저기만 빡세게 파는 중.
세계를 보편적 규칙으로 정의하고 진리를 추상화하는 것, 혹은 과학이나 종교, 만이 유일한 지식이 아니다. 논리적 일관성이란 과학자들에게 아름답게 느껴질수있지만 그들이 말하는 자기 자식같은 연구란 자기들에게나 이쁘지 사실 대부분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레알월드에서의 불확실성, 다양한 세력의 상호작용, 극도의 스트레스 아래에서의 순간적 판단력과 신호와 소음이 뒤섞인 데이터에서의 인간의 의도를 읽어내는 패턴인식의 결합은 전혀 다른 종류의 지식을 요구한다.
레알월드에서의 불확실성, 다양한 세력의 상호작용, 극도의 스트레스 아래에서의 순간적 판단력과 신호와 소음이 뒤섞인 데이터에서의 인간의 의도를 읽어내는 패턴인식의 결합은 전혀 다른 종류의 지식을 요구한다.
October 25, 2025 at 7:58 AM
세계를 보편적 규칙으로 정의하고 진리를 추상화하는 것, 혹은 과학이나 종교, 만이 유일한 지식이 아니다. 논리적 일관성이란 과학자들에게 아름답게 느껴질수있지만 그들이 말하는 자기 자식같은 연구란 자기들에게나 이쁘지 사실 대부분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레알월드에서의 불확실성, 다양한 세력의 상호작용, 극도의 스트레스 아래에서의 순간적 판단력과 신호와 소음이 뒤섞인 데이터에서의 인간의 의도를 읽어내는 패턴인식의 결합은 전혀 다른 종류의 지식을 요구한다.
레알월드에서의 불확실성, 다양한 세력의 상호작용, 극도의 스트레스 아래에서의 순간적 판단력과 신호와 소음이 뒤섞인 데이터에서의 인간의 의도를 읽어내는 패턴인식의 결합은 전혀 다른 종류의 지식을 요구한다.
체스를 통해 전술을 배우는건 아주 큰 무리가 따른다. 하지만 체스는 “전술”이란 무엇인지를 가르친다.
널리 알려진 빌드오더를 반복숙달하여 확실히 이해하고 자신이 가진 자원을 최대화 및 최적화하며 생산 및 활용하고 무엇보다도 상대방의 다음수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예측해야하는 습관을 뼈에 새긴다.
망치와모루같은걸 분석하면서 얻는 깨달음다위보다 저걸 깨닫는 것이 비교도 할 수 없이 중요하다.
널리 알려진 빌드오더를 반복숙달하여 확실히 이해하고 자신이 가진 자원을 최대화 및 최적화하며 생산 및 활용하고 무엇보다도 상대방의 다음수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예측해야하는 습관을 뼈에 새긴다.
망치와모루같은걸 분석하면서 얻는 깨달음다위보다 저걸 깨닫는 것이 비교도 할 수 없이 중요하다.
October 25, 2025 at 7:46 AM
체스를 통해 전술을 배우는건 아주 큰 무리가 따른다. 하지만 체스는 “전술”이란 무엇인지를 가르친다.
널리 알려진 빌드오더를 반복숙달하여 확실히 이해하고 자신이 가진 자원을 최대화 및 최적화하며 생산 및 활용하고 무엇보다도 상대방의 다음수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예측해야하는 습관을 뼈에 새긴다.
망치와모루같은걸 분석하면서 얻는 깨달음다위보다 저걸 깨닫는 것이 비교도 할 수 없이 중요하다.
널리 알려진 빌드오더를 반복숙달하여 확실히 이해하고 자신이 가진 자원을 최대화 및 최적화하며 생산 및 활용하고 무엇보다도 상대방의 다음수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예측해야하는 습관을 뼈에 새긴다.
망치와모루같은걸 분석하면서 얻는 깨달음다위보다 저걸 깨닫는 것이 비교도 할 수 없이 중요하다.
나치/일제의 침략이건 망북/개튜브가 혐오/극우 사상을 퍼트리는데에 모두 탑다운으로 국민들이랑 직원들이 일방적으로 선동당해서 가능했을거 같음? 자기가 구현하는게 뭔지 모르고 바보같이 속아서 시키는대로 한거 같음?
모두 해당 집단에 소속된 국민/직원들의 능동적인 지지가 있었고 “비국민”을 선별하는 메카니즘이 존재했음. 사실 망북/개튜브 뿐 아니라 다른 IT기업도 똑같음.
모두 해당 집단에 소속된 국민/직원들의 능동적인 지지가 있었고 “비국민”을 선별하는 메카니즘이 존재했음. 사실 망북/개튜브 뿐 아니라 다른 IT기업도 똑같음.
October 23, 2025 at 6:32 AM
나치/일제의 침략이건 망북/개튜브가 혐오/극우 사상을 퍼트리는데에 모두 탑다운으로 국민들이랑 직원들이 일방적으로 선동당해서 가능했을거 같음? 자기가 구현하는게 뭔지 모르고 바보같이 속아서 시키는대로 한거 같음?
모두 해당 집단에 소속된 국민/직원들의 능동적인 지지가 있었고 “비국민”을 선별하는 메카니즘이 존재했음. 사실 망북/개튜브 뿐 아니라 다른 IT기업도 똑같음.
모두 해당 집단에 소속된 국민/직원들의 능동적인 지지가 있었고 “비국민”을 선별하는 메카니즘이 존재했음. 사실 망북/개튜브 뿐 아니라 다른 IT기업도 똑같음.
The Girl of Oriental Russia. Freedom for Women, 1930.
October 22, 2025 at 6:57 AM
The Girl of Oriental Russia. Freedom for Women, 1930.
나도 시골 출신이라 오토바이(요새는 모르지만 암튼 예전엔 불법이었음) 을 몰고 다닌 적이 있어 이해는 하지만 (안그러면 가장 가까운 슈퍼까지 도보1시간) 그래도 15살애가 오토바이도 아니라 SUV를 끌고 대도시 도로에 등장하는게 허용된다는건 끔찍함이 있음
October 21, 2025 at 5:36 PM
나도 시골 출신이라 오토바이(요새는 모르지만 암튼 예전엔 불법이었음) 을 몰고 다닌 적이 있어 이해는 하지만 (안그러면 가장 가까운 슈퍼까지 도보1시간) 그래도 15살애가 오토바이도 아니라 SUV를 끌고 대도시 도로에 등장하는게 허용된다는건 끔찍함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