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또 생각해보면 오마카세는 원래 하이엔드가 맞고 여기 정도는 가성비 오마카세로 계속 갈 거 같기도. 그냥 내가 1) 가격인상+퀄리티 저하란 조합을 매우 싫어하고 2) 스시에 쓸데없이 박하며 3) 나이 들수록 구두쇠가 되어 이번 경험은 아쉽다는 인상만 뇌리에 박힌 듯. 다른 사람들은 충분히 만족할 수도 있을 거 같음.
모든 식당 후기는 방구석 여포의 의견이니 혹시라도 참고하실 분들은 take with a grain of salt 해주시길^^

마지막 사진 여기 식당 아닌데 실수로 올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