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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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rumi981.bsky.social
ㅎ 어 그니까 나는.. 음.. 루미야..... 루미...
친한동생한테
오늘 짜증을 냈다.
내가 예민한건지..
November 14, 2025 at 10:59 AM
누군가의 배려가
부담으로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상대의 의도는 배려이기때문에
부담으로 느껴진단사실을 티를 내지않는다.
당연한것들이지만 어렵다.
November 12, 2025 at 4:41 PM
회사에서 일하면서 느끼는건 보람이나 성취감보다는 고객과의 통화로부터 느끼는 회의감이다. 이게 맞나싶다. 이걸 매번 겪고 오래다니는 사람들이 대단하다. 회사를 다니면서 이제는 내 존재이유까지 고민하게 된다.
October 17, 2025 at 1:51 PM
오늘 병원 다녀오는날이었다. 진료를보고나서 핸드폰배터리가 꺼져서 집오는길이 심심할거같아서 책을 한권샀다. 병원 옆에 신학대학이 있어서 그앞에 기독교서점이 있길래 초보가 읽을만한 서적 추천을 받았다. 언론인으로써 나름 오래일하시다가 목사가 된 이정민목사님이 쓰신거라고한다. 이정민목사님 말씀좋단 얘기는 워낙 많이 듣고 흔하지않은 이력때문인지 유명하기도 해서 읽어봤다. 쉽게읽히는책이었지만 딱히 좋다고느껴진다거나 추천하기는 애매하다.
October 17, 2025 at 1:49 PM
고객이 전화와서 부재중전화보고 연락했대서 본인확인후 안내해주겠다고 주소 물어보니까 .. 다짜고짜 ㅅㅂ년아 주디를 찢어줄라 그런건왜묻고지랄이냐하며 5분간 쉬지않고 욕을 했다. 서러워서 눈물흘리니까 관리자가 30분 쉬고오라해서 쉬는중이다. 도대체 그사람은 왜그리 화난건까
October 14, 2025 at 6:36 AM
동네친구들이 대게먹으러 가락시장 가자고해서 가기로했다. 그런데 셋이서 대게먹으러가면 돈많이 나올거같아서 가기가싫다. 고민된다. 이미가기로한거 가야겠지싶지만 이런마음으로 가는게 맞나싶어서 짜증난다.
October 4, 2025 at 2:55 AM
돈이란 무엇일까싶다. 친구네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알고보니 친구네어머니는 남자친구가 다섯분이나 계셨고 그 사이에 태어난 자식들도 있었다. 그래서 나름 재력가셨던(?) 어머니덕에 얼굴도 몰랐던 자식들한테 유산관련한 내용증명을 계속 받고있다고한다. 변호사는 돈을 줘야한다고한다는데 장례식에 얼굴도 안비친 사람들과 뜬금없는 유산싸움하게된 내친구의 심정이 어떨지.. 가늠도 안된다. 그와중에 장봐주고싶다며 세제랑 햇반같은걸 사주고 나랑 수다떨어서 위로가 되었다고 말하는 이친구의 마음이 너무 착하다. 잘 해결되길..
October 4, 2025 at 2:53 AM
괜찮냐는 질문에 안괜찮다고 사실 안괜찮다고 말하고싶을때가 있다.
September 22, 2025 at 4:52 AM
괜히 칭얼거리고 땡깡부리는거 알면서도 그냥 받아주면서 우쭈쭈해주는걸 느끼고싶을때가 있다.
September 22, 2025 at 4:51 AM
인지못하고 상대에게 습관적으로 무례한 사람은 공감능력이 부족한거아닐까.
September 22, 2025 at 4:43 AM
섹시한 여자한테 안기고싶다.
근데 가만생각하면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은 차분하고 우아한느낌..? 그런거같다. 거기에 눈빛을 더하면 섹시해지는거같다.
September 22, 2025 at 4:38 AM
어리광부리고싶다.
September 22, 2025 at 4:36 AM
지인동반 가능하다고하는데
같이가자고 하면 별로일까?
재밌으면 같이가자고할텐데 재밌을지 몰라서 같이가자고 못하겠다 .
September 12, 2025 at 3:30 AM
하나님을 믿는 마음과 누군가를괴롭히고 괴롭힘당하는 성향이 공존할수있는것인가.(물론 합의하에 하는 행위지만)
September 12, 2025 at 3:29 AM
성경책 재미있다. 소설처럼 느껴진다.
소설이 아니라 역사서이긴하지만 그래도.
September 12, 2025 at 3:28 AM
천사
September 7, 2025 at 11:44 PM
친한친구나 주변사람들의 태도에서 배울점들이
보인다. 10년넘게 알고지낸 친구한테서도 배울점이 보이는거보면 사람은 꾸준히 다시 들여다보는게 맞구나싶다. 귀한인연들에겐 과분한행복을 느끼게된다
September 4, 2025 at 1:59 PM
추가레슨이 필요없다고.. 나 완벽했나?
September 4, 2025 at 1:57 PM
불편불만이나 부정적인 말 투덜거리는 이야기를 웬만하면 안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가끔
부정적생각도 쏟아내야하는게 맞을거같다
그래서 사람들이 안보는 여기다가 떠들고있다.
September 3, 2025 at 10:51 AM
그래도 오지말걸.
꾸리꾸리한 냄새. 너무 싫다
순대국을 먹으러 왔다.
사실 여기 맛없어서 오기싫었는데
동네의 국밥집은 다들 너무 시끄럽고정신없어서.
근데 머리가 아프고 목이 아파서 따뜻한 국물이
필요했어
September 3, 2025 at 10:50 AM
순대국을 먹으러 왔다.
사실 여기 맛없어서 오기싫었는데
동네의 국밥집은 다들 너무 시끄럽고정신없어서.
근데 머리가 아프고 목이 아파서 따뜻한 국물이
필요했어
September 3, 2025 at 10:47 AM
사실 행복하고 즐겁다고 느낄때마다 그런척 하고있는건 아닐까? 그래야만 괜찮으니까 그런거 아닐까..? 뭔가 스스로 의심이 되기도 한다.
그치만 다들 힘들어도 괜찮은척. 혹은 괜찮아도 때론 칭얼거리고 그렇게
살아가는게 아닐까 그런거겠지?
September 3, 2025 at 10:44 AM
괜히 말하는게 나랑 안맞는사람이 있다. 화법자체가 불편하다. 본인은 모르겠지. 그럴때마다 그냥 불편한사람한테
내 에너지 쏟지말고 좋은사람한테 더 신경써야지 생각한다. 그게 내마음편한길.
September 2, 2025 at 7:00 AM
회사에서 보이는
뷰 .. 좋다
September 2, 2025 at 5:50 AM
밤에 버스를 타면 대리운전 하시는분들이
많이 보인다. 열심히하는분들같아서 늘 멋있어보인다. 열심히 사는 모든분들이 나는 늘 대단하고 멋있어보인다.
September 1, 2025 at 11:1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