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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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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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고 집에서 쉬는 단조로운 여름 일상.
July 27, 2025 at 9:37 AM
주말에 동네에서 산책하고 카페에서 책 읽고 동네 맛집에서 맛있는 거 먹는 거 최고. 어디 비행기 타고 멀리 휴가 가고 싶은 마음도 안 드는 요즘.
July 13, 2025 at 9:52 AM
고모집에 와서 가방 가득 간식 야무지게 챙겨가는 우리 똑순이 모모 🍑 어제 내가 데리고 자면서 이불 덮어주고 에어컨 온도 조절 해 주느라 잠을 설쳤는데 이거 진짜 찐사랑이구나 느끼면서도 역시 엄마가 되는 것은 나에게 감정적으로 버거웠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July 6, 2025 at 10:31 AM
사전투표 하고 6.3-6.6일 고베 다녀왔다. 간사이에서는 고베를 제일 좋아하는데 마침 대한항공 직항이 생겼길래 겸사겸사 다녀왔는데 역시 좋았음.
June 8, 2025 at 3:03 AM
5월 엄마랑 데이트.
June 8, 2025 at 3:00 AM
비 오는 금요일 저녁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녀온 콘써트. 십 대 팬이었던 나도 중년이 되고 옵빠들은 리터럴리 낼 모레 환갑인데도 여전히 멋쟁이들.
May 16, 2025 at 3:38 PM
부산 날씨 맑음 🩵🌿
May 8, 2025 at 3:59 AM
시가 식구들이랑 가정의 달 패밀리 이벤트. 대구 시가에서 일 박 하고 아침에 부산 왔다.
May 6, 2025 at 2:41 AM
오늘도 동네 산책. 현실적인 얘길 좀 하자면 그 때 집 팔고 내가 가자고 했던 거기로 갔으면 재산은 늘었겠지만 (남편 반대로 포기) 어차피 깔고 있는 집 한 채 값 올라봤자 세금만 더 내지 싶고 사실 내가 우리 동네를 너무 사랑함.
May 4, 2025 at 2:54 PM
압구정 세이지 앤 버터. 파스타 엄청 맛있는데 갈 데 마다 손님이 별로 없어서 살짝 걱정되는 곳. 내가 갈 때만 그런가.
May 4, 2025 at 2:50 PM
지난 주 월요일에 재택근무 하다가 너무 빡쳐서 급 오후 반차 냈던 날. 매운 주꾸미 먹고 광합성 하면서 기분이 좀 풀리긴 했지만 이 나이에도 진로(?) 고민을 하고 있을 줄은 정말 몰랐다..
May 4, 2025 at 2:41 PM
미사 조정경기장 공원에 왕겹벚꽃 구경하러 갔다가 동네 맛집에서 핏자도 먹고 소소하게 즐거웠던 어느 주말.
May 4, 2025 at 2:39 PM
회사 사우회에서 호캉스도 다녀오고 친구 생일이라 근사한 식사도 했다. 벌써 5월인데 나 그동안 뭐하고 살았나 싶은데 돌아보니 또 제법 즐겁게 잘 살았다.
May 4, 2025 at 2:37 PM
제주 도립 미술관 들렀는데 공간도 전시도 카페도 좋았음
May 4, 2025 at 2:34 PM
4월 둘째 주 주말에 제주도 다녀왔는데 벌써 한 달이 지났다니..!
May 4, 2025 at 2:32 PM
양평 드라이브 다녀왔다. 문호리 팥죽 먹고 카페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차 밀려서 좀 힘들었지만 모처럼 주말 봄 나들이.
April 6, 2025 at 8:28 AM
색상도 꽃 종류도 랜덤으로 오는 저렴한 생화 꽃다발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받고 꽃다발 해체해서 화병에 꽂는 거 약간 챌린지인데 재밌다. 저 꽃들이 죄다 한 묶음으로 왔다는 거..처음 받았을 때 매우 심란했지만 잘 꽂은 듯.
April 6, 2025 at 8:27 AM
어제 남편 생일. 작은 케이크 사느라 어린이 생일 케이크 갔은데 저래봬도 그냥 초코 아니고 무려 정체는 자허토르테. 귀여운 멜로디 생일카드는 작년 삿포로 로프트에서 사 온 것. 생일 때 마다 두고 두고 쓰면 됨.
April 3, 2025 at 7:42 AM
너무 러블리한 꽃꽂이는 내 취향은 아니지만 온라인에서 꽃다발을 저렴하게 팔길래 주문해서 이케바나에 꽂고 작은 화병에도 나눠서 꽂았다. 목요일 저녁에는 디카페인 커피 마시면서 11시 까지 야근했는데 나 혹시 약간 워커홀릭 재질(?)인가 문득 생각해 봄.
March 29, 2025 at 1:43 AM
단편소설 밤이 영원할 것처럼 읽다가 깜짝 놀랐다. 주인공이 발목 접질르는 것으로 소설이 시작하거든..!!
March 24, 2025 at 4:24 AM
나의 최애 소설가 서유미 작가님 신작 짧은 소설집 너무 재밌다.
March 16, 2025 at 7:17 AM
오늘은 화이트데이 라고 초콜렛도 키보드 위에 올려두고 갔네. 유명한 파티셰리 초콜렛 사 주는 세련된(?) 취향 그런 거 다 부질없는 거 마흔 넘으니깐 알겠네.
March 14, 2025 at 3:37 AM
집에만 있어야 하니깐 집에 봄을 초대했다
March 14, 2025 at 3:33 AM
어제 남편이 인형뽑기 기계에서 뽑아서 오다 주웠다 느낌으로 던져주고 갔는데 나의 걱정 인형으로 임명!
March 13, 2025 at 1:21 AM
남편이 사과랑 달걀프라이 해 놓고 출근했다. 다정하구나..🍎🍳
March 12, 2025 at 2:2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