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콘
@roaringstone.bsky.social
띄엄띄엄. 아침수영, 저녁산책, 빵과커피, 영화-티비-게임-책 돌려막기.
오랜만에 주말에 ‘책’을. <사랑에 따라온 의혹들>, 격렬하고 가감없는 리얼리티.
January 6, 2024 at 2:12 PM
오랜만에 주말에 ‘책’을. <사랑에 따라온 의혹들>, 격렬하고 가감없는 리얼리티.
부족한 것은 오직 의지, 승인되거나 정당화되지 않은 것 안에서 생겨날 수 있는 무언가가 공식 채널을 통해 접하는 무언가만큼 혹은 그보다 중요할 수 있다는 믿음뿐.
September 3, 2023 at 11:52 AM
부족한 것은 오직 의지, 승인되거나 정당화되지 않은 것 안에서 생겨날 수 있는 무언가가 공식 채널을 통해 접하는 무언가만큼 혹은 그보다 중요할 수 있다는 믿음뿐.
아이파크몰은 희한한 곳이다. 복합을 너무 무리하게 한 복합시설이라 사실 이곳을 하나의 이름으로 부르기는 불가능하다. 용산역, cgv용산, 용산아이파크몰, 코로나로 거의 망한 신라면세점, 과도기에는 용산전자상가, 스페이스9 시절(선사시대)에는 e스포츠스타디움 등으로 불렸다.
동선과 조닝을 엉망진창으로 설계(해안건축이 설계)해서 초기에 곤욕(조롱과 비난)을 치뤘다. cgv조차 파리가 날렸다. (덕분에 나는 가장 즐겨 찾은 cgv였지만.) 지금은 저 명칭들에 거의 다 '아이파크몰'이 붙은 걸 보면, 아이파크몰로 평정된 셈이다.
동선과 조닝을 엉망진창으로 설계(해안건축이 설계)해서 초기에 곤욕(조롱과 비난)을 치뤘다. cgv조차 파리가 날렸다. (덕분에 나는 가장 즐겨 찾은 cgv였지만.) 지금은 저 명칭들에 거의 다 '아이파크몰'이 붙은 걸 보면, 아이파크몰로 평정된 셈이다.
August 20, 2023 at 1:25 AM
아이파크몰은 희한한 곳이다. 복합을 너무 무리하게 한 복합시설이라 사실 이곳을 하나의 이름으로 부르기는 불가능하다. 용산역, cgv용산, 용산아이파크몰, 코로나로 거의 망한 신라면세점, 과도기에는 용산전자상가, 스페이스9 시절(선사시대)에는 e스포츠스타디움 등으로 불렸다.
동선과 조닝을 엉망진창으로 설계(해안건축이 설계)해서 초기에 곤욕(조롱과 비난)을 치뤘다. cgv조차 파리가 날렸다. (덕분에 나는 가장 즐겨 찾은 cgv였지만.) 지금은 저 명칭들에 거의 다 '아이파크몰'이 붙은 걸 보면, 아이파크몰로 평정된 셈이다.
동선과 조닝을 엉망진창으로 설계(해안건축이 설계)해서 초기에 곤욕(조롱과 비난)을 치뤘다. cgv조차 파리가 날렸다. (덕분에 나는 가장 즐겨 찾은 cgv였지만.) 지금은 저 명칭들에 거의 다 '아이파크몰'이 붙은 걸 보면, 아이파크몰로 평정된 셈이다.
<안드로이드 뜻밖의 역사>. 읽는 데 오래 걸렸다. 막판 스퍼트로 거의 완독. 멋진 행운의(혹은 운명의) 역사. 기술사는 늘 흥미롭고, 그 속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증언들은 언제나 영감을 준다. 지식 귀동냥은 덤.
August 6, 2023 at 3:23 AM
<안드로이드 뜻밖의 역사>. 읽는 데 오래 걸렸다. 막판 스퍼트로 거의 완독. 멋진 행운의(혹은 운명의) 역사. 기술사는 늘 흥미롭고, 그 속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증언들은 언제나 영감을 준다. 지식 귀동냥은 덤.
퇴근길 핑크빛 하늘을 찍었는데 어디에 올릴까 하다가 블루스카이에 ✌️
July 17, 2023 at 11:42 AM
퇴근길 핑크빛 하늘을 찍었는데 어디에 올릴까 하다가 블루스카이에 ✌️
트위터 경력 10여년이 넘은 유저한테 할 소리냐. 예의없는 것 같으니.
July 15, 2023 at 2:20 PM
트위터 경력 10여년이 넘은 유저한테 할 소리냐. 예의없는 것 같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