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한국 책값이 너무 싼 걸로 돌아가면... 그렇게 하드커버로는 작년에 나와 이미 구간인 내 첫 책도 올해 나온 페이퍼백 가격은 미국 정가가 18달러다. 도서정가제가 없는 나라라 여기 할인이 종종 붙지만, 이미 한국 신국판 단행본 가격의 두 배인 셈.

그래서 한국은 페이퍼백도 문고판도 필요가 없다. 지대 인쇄비 제본비가 아니라 디자이너 편집자 작가를 깎아서 가격을 낮췄으니까.

거위 배 째놓고 한국 독서인구 어쩌고 하는거 진짜 매번 불편함.

애초에 명나라는 성리학 국가였나 싶긴 하고 일본 고유 유학은 공가들의 고상한 가업 아니었나요(막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