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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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에 진심인 백합러. 전국부분성공협의회. 국경 없는 마도카회. 떡밥모조리회수단. 산지직송 산송장.

어반판타지 마법소녀 TRPG 『프린세스 월드』를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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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백합을 안 좋아하는 백합러도 있나?

그래. 가라.
March 16, 2025 at 12:26 AM
Reposted by 저항
어둠 속의 칼날은 읽기 꽤 어려운 룰북이었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지.
March 3, 2025 at 11:20 AM
Reposted by 저항
그럼 한국은 왜 이런 병영국가가 되었나? 결국 그 기원이 세계2차대전에 의해 태어나고 냉전에 의해 길러진 신흥국가라서 그럼. 네이션-스테이트 다음에 자본주의가 붙은 이유는 별 다른 게 아니라 냉전시대에는 누군가의 편을 들어야했으니까.

(개인적으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계급문제로 읽을 때 중산층의 등장이 완전히 배제된 '안전한 볼거리'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한국의 뼛속깊은 곳까지 스며든 주거지-반지하-방공호 / 유머-성대모사-북한 아나운서 / 의사소통-모스부호-조련시간 등의 병영국가적 면모를 세밀하게 그린 풍속화로 봄)
July 27, 2023 at 11:45 AM
프린세스 개화에 대한 설정을 좀더 구체화하려고 구상 중. 아니 근데. 기존 프린세스의 영혼이 캐릭터에게 깃드는 거. 너무 트랜스하지 않나? 이런 생각. 뭔가. 그 영혼과 불화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불화하는 사람도 있을 법해. 좀더 분명하게 써야지..
January 13, 2025 at 4:51 PM
시차 빡세네.. 새벽 4시에 깨서 7시까지 못 잠 ㅠ̑̈ 두 시간 뒤에 나폴리탄이나 해먹어야지
January 11, 2025 at 12:02 PM
명조 찍먹 중인데 금희님 스킨 뉴비에게 너무한 거 아니냐 (좋다는 뜻)
January 10, 2025 at 7:42 PM
페르소나5 주인공 사는 데가 좀 낡고 대도시스럽지 않아 보여서 (?) 그런가보다 했는데 실제 산챠 가보니까 거기 완전 핫플이더만.. 라멘집이랑 카페 많은 게 넘 아늑했음
January 9, 2025 at 3:22 PM
어제 정좌하고 네크로니카 읽었는데 (ㅋㅋ̆̈ 이거 *스포일러 게임* 배경으로 굴릴 수 있지 않나?! 설정 조금만 손 보면 나비도 넣을 수 있을 것 같은데
December 29, 2024 at 8:34 AM
사실 주관적 의식이 각자의 현실을 ‘구성’한다는 것은 깐뜨 이후 초월론적 관념론의 전통이긴 해요. 현상학에서는 더 깔쌈하게 정리하는데, ‘현실’은 의미부여를 통해서만 존재한다고 말하죠 #철학토돈
December 11, 2024 at 10:51 AM
네크로니카를 샀다.. 마기로기 안 하지만 궁금해서 수집일기도 사옴
December 11, 2024 at 8:20 AM
백합의 궁정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ㅋㅋㅋㅋ̆̈
December 8, 2024 at 10:19 AM
사실 이것은 두려움과 싸우는 이야기 ← 는 제가 별 생각 없다가 쿠박 쪽에서 먼저 슬로건으로 제안해 주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테마를 좀더 진하게 녹여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December 8, 2024 at 10:19 AM
Reposted by 저항
https://deathtrap-games.blogspot.com/2020/11/how-d-was-engineered-away-from-old.html

D&D 3rd에 들어오면서 시스템을 d20 규칙에 모두 맞추려고 한 결과, 이러한 규격에 집어넣기 어려운 이전 판본의 여러 비전투 요소들은 간략하게 바꾸거나 생략했다. 이로 인해 예전 고레벨용 플레이 컨텐츠인 부하나 추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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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4, 2024 at 1:13 PM
불법 한패 하니 생각나는데 저의 세대 (ㅋㅋ 붐은 포켓몬 금/은 버전이었는데 엄청난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저는 포켓몬들이 취향이 아니라는 이유로 스루했음..

그리고 에메랄드 버전을 N회차하는 플레이어가 되는데...
December 3, 2024 at 3:08 AM
오... 전 뭐였지 역시 포켓몬 (레드버전), 그 다음은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어드밴스(FFTA)라는 그먼십 SRPG였던 듯.. 이발리스 얼라이언스 작품군 중 제일 듣보잡 ㅠ
December 3, 2024 at 3:08 AM
마진다늘, 얼어붙은 차돌 돌돌이, 된장, 물, 라면스프, 간장 조금, 파, 두부를 넣고 찌개를 끓여봤더니 맛있었다
December 3, 2024 at 12:47 AM
봄설움은 설정이... 교차로 설정에 맞춤되어 있어서 기본룰 개변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근데 이거 다인으로 돌리신 분도 있었으니 가능할 것 같네요 (화이팅)
December 2, 2024 at 8:13 PM
매운 맛.. 유행 처음에는 “느끼한 맛”을 어떻게든 피하려는 움직임이었던 것 같은데 (청양고추를 살짝 친 카르보나라-크림 버전), 스트레스 해소용 엽기 음식과 수렴진화하면서 후자에 흡수되어 버린 그런 느낌
December 2, 2024 at 2:03 PM
궁정은 어디까지나 “지향”이기 때문에 궁정의 신조와 반대되는 성질을 가진 캐릭터도 재밌어요
December 1, 2024 at 5:22 PM
아싸 타.터. 에블바리 타.터.
December 1, 2024 at 2:51 AM
궁지에 몰린 GM은 PC의 로이스를 직접 털기에 이르는데...
December 1, 2024 at 2:50 AM
덥 전투.. PC 빌드랑 GM의 대응(...)을 많이 타는 것 같긴 해요.. 저는 한 번은 PC 한 명이 에너미 다이스를 삭제해버리는 극단적인 디버프 빌드를 짜왔길래 메이저 포기하고 흑성분쇄로 딜하는 에너미를 만들기도 했으며 (...)
December 1, 2024 at 2:44 AM
그래서 전 적수도 인간적인 이야기를 갖고 있는 후-만드라마적인 게 좋음 (느와르와 마법소녀의 공통점이라고나 할까요.. 둘 다 60년대에 탄생한 장르긴 하지..)
November 30, 2024 at 2:3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