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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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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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놓고 보니 역시 퇴사는 무리 OTL
November 15, 2025 at 12:34 AM
클로드에서 기획서과 각본 작성 / 미드저니로 컨셉디자인 / 메쉬AI와 realitycapture로 3D애셋 생성 / 루마ai로 가우시안 스플래팅 배경촬영 / 무브AI로 모션캡쳐 / 언리얼엔진으로 가져와 셋드레싱, 카메라, 리깅, 애니메이션 마친 후 여러 패스로 렌더링 / 컴피UI에서 뎁스맵과 포즈 추출하고 레퍼런스나 LoRA들을 적용해 Wan Vace로 비디오 생성 / Suno로 음악, 엘레븐렙으로 대사 생성 / 다빈치 리졸브로 컬러그레이딩 및 편집
November 14, 2025 at 9:37 PM
LoRA 로컬 훈련 결국 실패하고 유료 GPU임대 사이트 찾아서 결재했더니 커피 한잔 값에 10분만에 뚝딱. 지르면 편해지는구나.
November 14, 2025 at 8:45 PM
ph 수치를 올려 음식의 단백질의 성질을 바꾸는 방법은 의외로 흔한. 짜장면이나 라멘 모두 노란 알칼리 국수이고, 중국에선 고기 밑간할때 알칼리성인 계란 흰자를 넣어 고열에서 단백질이 뭉치는걸 막기도. 오히려 알칼리화 하지 않는 100프로 메밀국수가 전통음식으로 안착한게 신기.
November 1, 2025 at 11:27 PM
옛날에는 어떻게 반죽을 부풀게 했나 찾아보니 중동에서는 이집트에서 기원전 3000년 경에 자연발효가 발견된 이래 사워도우방식 사용, 이것을 페르시아에서 받아들인 인도는 16세기 무굴제국부터 난이 많이 소비되면서 요구르트와 버를 밀가루반죽에 섞어 발효와 풍미를 강화. 반면 16세기 스페인 침략 이전 밀이 재배되지 않은 남미에서는 글루텐이 없는 옥수수반죽을 부풀리는 것은 고사하고 뭉쳐지지도 않아, 기원전 1500년경부터 알칼리성 석회물로 옥수수의 단백질과 전분의 구조가 느슨히 서로 얽히기 함으로써 반죽을 만들어 그대로 구운.
November 1, 2025 at 5:5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