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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이야기하는 글을 씁니다. '키호'라고 불러주세요.
인본주의자. 문구덕후. 적독가. 무언가 공부하는 사람.
2025-11-15 #필사 <손자병법>

- 상지사 조선의 노트 A5 유선
- 오로라 보레알레 F
- 토노앤림스 레굴루스

예쁜 펜으로 쓰니까 더 만족스럽다. 아름다워...
November 15, 2025 at 4:53 PM
2025-11-13 #필사 <손자병법>

- 상지사 조선의 노트 A5 유선
- 세일러 프로기어 슬림 M
- 세일러 시키오리 요나가

오늘은 뭔가 글이 잘 써지는 날이었다.
이 공책은 줄 간격이 넓어서 중필이 특히 잘 맞는 걸지도 모르겠다!
November 14, 2025 at 5:14 PM
2025-11-13 #필사 <손자병법>

- 상지사 조선의 노트 A5 유선
- 파이롯트 커스텀 헤리티지 912 FM
- 디아민 오닉스 블랙

오늘 분량에서 유명한 구절이 나왔다!
그나저나 ‘커스텀 헤리티지‘를 자꾸 ‘커스텀‘이라고 줄여 써버리는 습관 고쳐야하는데.
November 13, 2025 at 1:41 PM
2025-11-12 #필사 <손자병법>

- 상지사 조선의 노트 A5 유선
- 파이롯트 커스텀 74 F
- 디아민 티리언 퍼플

분량 조절 실패로 인해 도중에 내용이 잘렸다... 내일 마저 써야지.
November 12, 2025 at 1:13 PM
2025-11-11 #필사 <손자병법>

- 상지사 조선의 노트 A5 유선
- 펠리칸 M605 슈트레제만 M
- 그라폰 파벌카스텔 스톤 그레이

감기약 기운 빡세다.
먹고 1시간 지나면 바로 졸리네... 어우.
November 11, 2025 at 1:15 PM
2025-11-10 #필사 <손자병법>

- 상지사 조선의 노트 A5 유선
- 와이스튜디오 리볼브 황동
- 펠리칸 에델슈타인 가넷

다음 구절 길이가 애매해서 오늘은 여기까지.
꾸준히 하려면 괜히 욕심을 내선 안된다.
November 10, 2025 at 1:28 PM
이번에 새로 영입한 만년필들.
...그렇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쁘니까 됐어요.
November 10, 2025 at 9:41 AM
2025-11-09 #필사 <손자병법>

- 상지사 조선의 노트 A5 유선
- 마이오라 임프론테 M
- 세일러 시키오리 포츠포츠

정신이 멀쩡하니 글씨도 다시 멀쩡해졌다. (다행!)
이 노트는 선 간격이 꽤 넓어서, 오히려 이런 태필로 공간을 채우는 즐거움이 있다.
November 9, 2025 at 5:50 PM
2025-11-08 #필사 <손자병법>

- 상지사 조선의 노트 A5 유선
- 트위스비 에코 F
- 세일러 시키오리 리큐차

감기약 때문에 반쯤 졸며 필사.
그래서인지 글씨 맵시가 묘하게 불안정하고, 오탈자가 잦았다.
미처 정정하지 못한 오타가 있다.
역시 졸릴 땐 그냥 자야 한다.
November 9, 2025 at 4:58 PM
그나저나 이 중 가장 몸값(...)이 낮은데도 미모만큼은 꿇리지 않는 세일러 아이리스 네뷸러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다.
November 7, 2025 at 11:24 AM
#블친소
창작으로 먹고 사는 것이 꿈입니다.
게임, 독서, 역사, 문학, 철학, 글쓰기, 그림, 문구를 좋아합니다. 최근의 제1 관심사는 만년필입니다.
일상과 취미 위주로 이야기합니다.
취향 맞으시면 편하게 흔적 남겨주세요. 바이오 확인 후 찾아뵙겠습니다.
November 7, 2025 at 11:23 AM
ㅋㅋㅋ
이제 정말 굶고 살아야 할 예정...
November 7, 2025 at 8:10 AM
2025-11-07 #필사 <손자병법>

- 상지사 조선의 노트 A5 유선
- 펠리칸 M200 골든라피스 F(금닙)
- 펠리칸 에델슈타인 토파즈

피스톤 필러 잉크 다 쓴 거 처음이야...
다시 채우고 필사함.
배럴 색과 잘 어울려서 역시 만족스럽다.
November 7, 2025 at 5:08 AM
2025-11-05 필사 <손자병법>

- 상지사 조선의 노트 A5 유선
- 파이롯트 커스텀 743 SFM
- 세일러 시키오리 유키우사기(눈토끼)

...틀린 글씨는 어떻게 해야하지?
스타빌로 검은색 형광펜 사서 그어버릴까.
November 6, 2025 at 5:07 PM
요즘 만년필 주력기는 이 정도인데
누가 보면 플랫탑에 미친 사람인 줄 알 것 같다.
사실 맞음 파이롯트 헤리티지 913좀 내줘 제발
November 6, 2025 at 3:06 PM
2025-11-04 필사 <손자병법>

- 상지사 조선의 노트 A5 유선
- 펠리칸 M605 슈트레제만 M
- 그라폰 파버카스텔 스톤 그레이

이 종이와도 펜, 잉크가 잘 맞는 것 같다. 쓰는 맛 좋아서 행복해...
November 5, 2025 at 5:32 PM
2025-11-04 필사 <손자병법>

- 상지사 조선의 노트 A5 유선
- 파이롯트 커스텀 헤리티지 912
- 디아민 오닉스 블랙

이 종이, 오닉스 블랙 특유의 은테가 보인다!
노트 잘 골랐다.
November 4, 2025 at 2:38 PM
제 ‘꿈의 만년필’은 이겁니다.
이쁘지만... 이쁜 게 다인 녀석...
October 30, 2025 at 8:19 AM
원래 쓰던 스틸닙을 돌려 빼고 m400용 금촉을 넣어줍니다.
이쁘죠?
October 17, 2025 at 1:47 PM
펠리칸 금닙이 왔습니다.
궁극의 m200 골든라피스 가보자고.

생각보다 금닙이 ㄱㅊ으면 내년에는 m600 정도는 장만해 봐야지.
October 17, 2025 at 1:44 PM
잉입 목록 다 썼다! 펠리칸 금닙만 오면 밑에 m200 추가하면 된다. 나름 세필파라고 주장했는데 은근 태필도 몇개 있어서 재밌군!
October 16, 2025 at 1:32 AM
에라보 레진 쓰다가 컨버터 때문에 화가 나서 개빡친 상태였는데
어디서 보니까 배럴이 91이나 74와 호환된다고 해서 74 배럴 빼다 끼워봄.
된다...
근데 제가 꼭 이러고 살아야하나요?
October 16, 2025 at 12:23 AM
ㅋㅋ
October 15, 2025 at 5:45 AM
내일이면 오겠지..?
October 10, 2025 at 1:00 PM
샀다. 로디아 스크립트 만년필.
아름다워.
October 3, 2025 at 4:5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