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preecher.bsky.social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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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구, 메구미 주접 하려고 만든 계정임
아무리 봐도 말이야.....가능성이 있잖아. 두 사람 얼굴을 봐라

서로를 보면서 한 번도 예쁘다거나 잘생겼다는 생각을 안 해봤을까. 이건 무조건 가능성 있어
April 12, 2025 at 12:51 PM
일본의 여성 경찰 제복에서 치마를 없앤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음

그걸 보고 메구미를 보니까 참 다행이라 생각함. 얘는 제복에서 바지를 입고 있잖아

메구미는 치마보단 바지, 정장룩 이런 게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저 단정하고 정갈한 걸 봐. 제복핏 너무 완벽하게 잘 소화함
April 10, 2025 at 2:21 AM
해외 펜게임 케메가 진짜 레전드였는데. 겜 이름은 까먹었음.

1. 메구미가 나 없을 때 혼자 뭐한거냐고 갈구니까 케이지 쩔쩔 맴.

2. 메구미가 케이지 두고, 얘는 내가 자르고 싶어도 못 자를만큼 경찰에서 에이스라고 설명함. 그러니까 케이지는 '...재밌네.' 하면서 썩소 지음.(과거사는 원작이랑 똑같은 거 같았음)

3. 이번엔 케이지가 메구미 긁음. 사라한테 '메구미는 힘이 있는 여자니까 조심해라'라고 반쯤 농담 던지니까, 이번엔 메구미가 '재밌게 말하네'라고 썩소 지음

금케구미의 혐관 모먼트가 진짜 좋았는데....
April 6, 2025 at 10:27 AM
미도리 말을 보면, 메구미가 얼마나 권력이 강했을지 상상이 가서 행복함

합의를 본 것도, 건의 한 것도 아니고, 윗선을 '써서' 은폐했대...

얼마나 권력이 강했던거야 대체. 그리고 그 힘을 얻기까지 독기랑 의지를 얼마나 품었을지 상상하면 더 빠짐
March 11, 2025 at 1:24 PM
기본 표정은 무표정+정석적인 차렷 자세로 있는 흑케.

기본 표정은 웃는 표정+여유롭게 허리 짚고 서있는 구미.

자세만으로 누가 상관이고, 누가 심리적으로 갑인지 너무 잘 드러난다.....메구미 분명, 힘 좀 빼라고 안 잡아먹는다고 케이지 어깨 치면서 놀리는 날 있었을거야
March 1, 2025 at 3:30 PM
내가 전에 감탄했던 캐해가

'네죽에서 파란색은 과거를 상징하고, 빨간색은 현재를 상징한다'(소우의 목도리, 카이의 앞치마 등)

....케메 최시를 보니까 여기도 너무 들어맞는거 같다. 파란 제복을 입은 옛 상관을 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붉은 사슬을 풀어주지 않는 금케.

3개나 들어맞으면 이런건 절대 우연이라고 할 수 없지
February 25, 2025 at 12:33 PM
흥분에 가라앉지를 않네.....얼마만에 새소식이야

추측 좀 해봐야지. 일단 1짤은 케이지가 사라한테 뭔가를 추궁받는건데. 설마 케이지가 진짜 아스나로 쪽 사람? 지금 케이지가 사라한테 무언가를 추궁받을 이유가 전혀 없어서, 남은 갈등이라면 저것 뿐임

2짤은 죽은 애들이 부활하는건지 단순 인형인지 모르겠다. '가진 자가 변하면 세상도 변한다'니
February 21, 2025 at 4:12 AM
저 호리호리한 몸이 하필 거열형으로 찢긴 건 엄청난 비극이라고 생각하지만.

얼굴만은 깨끗하고 상처없이 죽었다고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음. 스크래치 남기엔 용안이 너무 아름다움
February 11, 2025 at 11:43 PM
3장을 보고 나면.....케메가 더 좋아질 수밖에 없더라

메인 겜에서 케이지가 마음만 먹었으면, 얼마든지 메구미를 더 나쁜 사람으로 말 할 수도 있었고, 자기한테 유리하게 말 할 수도 있었단건데.

오히려 자기한테 불리하게 말하고, 메구미가 그리 나쁜 비리경찰 느낌은 안나도록 말함.

아무리 열쇠지기라고 해도, 최시 얘기 꺼내서 좋을게 하나도 없는데. 거기서 메구미를 나쁘게 말 안해줬다니.....최소한의 쉴드였을까
February 6, 2025 at 1:51 PM
이상하게 '헤에'. 이 감탄사 뱉는 구미가 너무 좋아.....

능글맞은 느낌도 들고, 놀리는 느낌도 들고, 감탄하는 느낌도 들고. 고작 2글자밖에 안되는데 왜 이렇게 이 대사가 좋지

메구미 의외로 능글맞게 놀리는 말도 잘 할 거 같다.....
February 1, 2025 at 12:28 PM
흑케를 대하는 구미 말투는 뭐라고 할까......은근 어린이 어르고달래는 느낌이라 웃김

케이지를 얼마나 귀엽게 보고 있길래
January 29, 2025 at 10:47 AM
메구미 첫인상 기준을 최초의 시련 영상 기준으로 잡아보면? 난 메구미가 되게 날카롭고 자비없이 생겼을거라고 생각했음

근데 회상씬에서 너무 자상해보이는 미인이 나와서 놀람
January 26, 2025 at 10:40 AM
하 진심. 저 대사 많이 좋아해요....번역도 그렇고 원문도 그렇고. 케이지 질문에 웃으면서 뜸들이는게, 은근 어린애를 다루는 듯한 말투 같아서 더 좋아요. 상사의 여유로운 텐션이 느껴짐...

근데 하나 아쉬운게? 제가 아무래도 일본어를 모르는 편이라 일본의 남성어, 여성어 차이를 체감하기 어렵더라고요....

사실 알려주시지 않았으면 메구미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말투의 정석인 것도 몰랐을텐데. 좋은 캐해랑 정보 감사합니다...
January 20, 2025 at 10:59 AM
최애 정보가 너무 고파서, 자체적으로 키를 추측하기로 함

일단 인형에서 보이지만, 메구미는 안즈보다 머리 한 통은 큼. 참고로 안즈의 키가 158인데, 사람의 평균 머리 길이(세로)가 20cm 근처라고 함.

원근법, 작화라는 변수 제치고 메구미 키를 계산해보면?

160은 아주 가뿐히 넘어주고, 170 후반일 가능성이 엄청 크다는거지.....진심 경찰로서 부족한이 없는 피지컬이었음. 근데도 떡대라는 느낌은 하나도 안 드는 늘씬한 장신이라니.
January 19, 2025 at 12:58 AM
특히 이 장면의 메구미. 진짜 차갑고 싸가지 없고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원문상 냉랭하게 받아치는 와중에도 온화한 말투를 썼다고? 부드러운 말투가 얼마나 깊게 배어있는걸까
January 19, 2025 at 12:04 AM
원문 기준으로

메구미가 이 와중에도 부드러운 말투를 유지했다는 얘기를 듣고 감탄만 나옴....

저렇게 온화하고 인자한 텐션+말투로, 부하의 마음을 부쉈다니
January 18, 2025 at 11:59 PM
대체 뭘 기대한거고 왜 교육담당이 된걸까

내 필터링은 사랑해서라고 해석중인데.
January 18, 2025 at 11:46 PM
쇠사슬이 있는 방+최초의 시련으로 누군가 죽은 방. 이 정황까지 합치면 너무 메구미지

....그나저나 실루엣을 메구미라 생각하고 보니까 좋은 정보 얻음.

메구미 생각보다 더 기럭지 길었음+게다가 허리까지 오는 장발임. 장신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진짜 기럭지 긴 장신캐였구나....넘 좋음
January 18, 2025 at 11:52 AM
아침 주접 좀 떨어야지

.....정말 비극적인 해석을 봤어. 이거 메구미라고 생각했는데, '쉬는 날 정도는 괜찮잖아'의 원문이 남자 말투라니.

부드러운 말투 쓰는 구미랑 거리가 먼 말투라, 다른 사람일수도 있대. 그럼 주량 완전 센 술고래 구미 캐해가 깨질 수 있다고? 이럴 순 없어
January 13, 2025 at 10:32 PM
메구미랑 결착을 내서라도 앞으로 나아갔는데, 어느 정도는 메구미랑 비슷한 행보를 걸었다? 하 이거지....

그리고 전에도 말했지만, 난 케이지가 사라한테 우호적으로 행동한 거+메구미가 케이지 교육 담당이 된 거. 둘 다 모종의 이유가 있거나 누군가의 지시로 접촉했다고 생각함.

호감을 쌓으면서도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 모습 등등.....케이지가 메구미를 닮아버린 면이 제법 많다고 생각하면 짜릿함. 이유가 어찌됐든 그만큼 많은 영향을 준 사람이란 소리니까.
January 9, 2025 at 10:46 PM
난 케이지가 외형이나 말투는 은사를 닮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행동이나 사고방식은 오히려 메구미한테 더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함

특히 메인게임에서. 케이지는 소중한 사람을 잃는 고통+원하지 않는 은혜가 얼마나 잔인한지 누구보다 아는 인물임.

그런데 소우가 자신을 투표하고 칸나를 살려달라고 할 때? 결과만 따질 때, 케이지는 칸나를 투표하고 소우를 살려주는걸 택함.

과거의 자신이랑 비슷한 처지에 놓인 소우를 두고, 오히려 메구미랑 비슷한 선택을 한거지
January 9, 2025 at 10:15 PM
사실 난 '사라랑 닮았다?' 이 포인트 듣고 메구미에 빠지기 시작한거라. 둘은 분위기나 외형, 성격도 유사할거라는 캐해를 아직 밀고 있음.

갠적으론 죠를 만나지 않음+데겜을 겪지 않고 어른이 된 죠없사 버전이 메구미 아닐까 생각함
January 5, 2025 at 1:34 AM
그래 생각하면 이상하긴 해

제일 성실하고 건실한 애한테 배정된 교육담당이, 부정부패비리의 온상인 여자라니
January 5, 2025 at 1:03 AM
사사하라 메구미

부서의 다른 형사들한텐 차갑고 무서운 여자

하지만 케이지한테만은 부드럽고 온화했던 여자
December 31, 2024 at 1:09 AM
이걸 보고 어떻게 사랑이 아니었다고 말 하라는걸까.....

휴일에 1대1로 술 마시자고 엄청 불렀다는데. 단순 직장 동료, 같은 직장 부하로만 봤을 텐션이 아니잖아

휴일에도 같이 붙어있으려고 용을 썼다고
December 25, 2024 at 2:4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