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최애 크로스
3. 경비반장을 제압해봅시다
4. 민성이는 옷으로 제압만 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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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트위터의 모든 글을 블루스카이로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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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오셔서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원아 생일 축하해! 🎁🐯🌼 🌹🥂
(라방 영상은 저작권으로 닫히기 전 내일까지 공개로 해두겠습니다! 이원이 생일이니까요 헤헤.. 😘)
#장샴 #장미와샴페인
#HAPPY_LEEWON_DAY
#LEEWON_HAPPY_BIRTHDAY
#생일축하해_이원
#우리_호랑이_귀빠진_날
#신이여_이토록_아름다운_연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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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아 생일 축하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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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_LEEWON_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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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_호랑이_귀빠진_날
#신이여_이토록_아름다운_연인이라니
대략 인간이 절반쯤 죽은 세상에서 백린의각 의원들만이 남아있는 의각.
그곳에서 천희가 광인처럼 긴 머리를 푼 채로 옷도 제대로 안 챙겨입고 밤마다 귀신에 홀린 것처럼 절뚝이며 밖을 서성거림.
그런 진천희를 챙기는 것은 유호. 텅 빈 눈으로 허공을 바라보며 서성거리는 천희를 그대로 안고 흙묻은 발을 털어주며 방으로 감.
방 안에 도착한 유호가 침상에 진천희를 앉혀주자 진천희가 유호 얼굴을 손바닥으로 한대 때리면서 뒤로 밀쳐내고는 웃음.
대략 인간이 절반쯤 죽은 세상에서 백린의각 의원들만이 남아있는 의각.
그곳에서 천희가 광인처럼 긴 머리를 푼 채로 옷도 제대로 안 챙겨입고 밤마다 귀신에 홀린 것처럼 절뚝이며 밖을 서성거림.
그런 진천희를 챙기는 것은 유호. 텅 빈 눈으로 허공을 바라보며 서성거리는 천희를 그대로 안고 흙묻은 발을 털어주며 방으로 감.
방 안에 도착한 유호가 침상에 진천희를 앉혀주자 진천희가 유호 얼굴을 손바닥으로 한대 때리면서 뒤로 밀쳐내고는 웃음.
두 사람이 원래는 연인 전 썸단계라고 해야 하나. 약간 그런 느낌인데 오수가 좀 더 집착하는 거고 이한은 어? 하고 받기는 함. 싫은 건 아님. 오히려 좋은 쪽에 속했음. 다만 사랑? 이라고 하기엔 아직은 깨닫지 못하고 마른 땅에 심긴 씨앗처럼 오수가 주는 은은한 애정을 물처럼 받고 있는 단계였음.
하지만 행복도 얼마 가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두 사람이 원래는 연인 전 썸단계라고 해야 하나. 약간 그런 느낌인데 오수가 좀 더 집착하는 거고 이한은 어? 하고 받기는 함. 싫은 건 아님. 오히려 좋은 쪽에 속했음. 다만 사랑? 이라고 하기엔 아직은 깨닫지 못하고 마른 땅에 심긴 씨앗처럼 오수가 주는 은은한 애정을 물처럼 받고 있는 단계였음.
하지만 행복도 얼마 가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불로불사는 저주다.
제갈린은 그 사실을 누구보다 실감하고 있다. 이것을 바라는 머저리들은 손에 차고 넘친다. 아아. 하늘이라는 것이 나의 일족을 모조리 죽이고 그 대가라며 넘긴 것이 고작 이따위 저주라니!
이 얼마나, 증오스러운 세상인 것인지.
이딴 것은 원하지 않았다. 인간으로 살다 인간으로 죽는것을 용납하지 못한다면 하늘을 죽이는 존재가 되리라.
그리고 그것을 신들의 연회에서 실제로 이뤄내니, 하늘도 죽이지 못하는 신살자 제갈린이 나타난 순간이었다.
불로불사는 저주다.
제갈린은 그 사실을 누구보다 실감하고 있다. 이것을 바라는 머저리들은 손에 차고 넘친다. 아아. 하늘이라는 것이 나의 일족을 모조리 죽이고 그 대가라며 넘긴 것이 고작 이따위 저주라니!
이 얼마나, 증오스러운 세상인 것인지.
이딴 것은 원하지 않았다. 인간으로 살다 인간으로 죽는것을 용납하지 못한다면 하늘을 죽이는 존재가 되리라.
그리고 그것을 신들의 연회에서 실제로 이뤄내니, 하늘도 죽이지 못하는 신살자 제갈린이 나타난 순간이었다.
보모가 갇혀있으니까 선배들 물건도 다 훔쳐서 가져오는 거 너무 기특하지 않냐고....이게 푸른용탑이야...ㅠㅠㅠ
보모가 갇혀있으니까 선배들 물건도 다 훔쳐서 가져오는 거 너무 기특하지 않냐고....이게 푸른용탑이야...ㅠㅠㅠ
"유호, 진..진정을 좀 하는 게 어떨까."
그대로 벽 한쪽이 유호의 힘에 의해 무너져 내리면서 유호가 으르렁거리는 목소리로 똑똑히 말해줌.
"평생 이혼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마시죠, 진천희."
그래서 마지막에 이혼 조정이고 뭐고 저희 집에 돌아간다고 하면서 유호 손에 꽉 잡혀서 진천희 백린의각으로 돌아갈 듯(이라고 하고 끌려간다고 씀)
(+ 약간 썰 쓰면서 [누구 맘대로 이혼을 해?] 같은 제목이 떠올랐음. ㅋㅋㅋㅋ 아 부부 싸움 칼로 물베기죠?
"유호, 진..진정을 좀 하는 게 어떨까."
그대로 벽 한쪽이 유호의 힘에 의해 무너져 내리면서 유호가 으르렁거리는 목소리로 똑똑히 말해줌.
"평생 이혼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마시죠, 진천희."
그래서 마지막에 이혼 조정이고 뭐고 저희 집에 돌아간다고 하면서 유호 손에 꽉 잡혀서 진천희 백린의각으로 돌아갈 듯(이라고 하고 끌려간다고 씀)
(+ 약간 썰 쓰면서 [누구 맘대로 이혼을 해?] 같은 제목이 떠올랐음. ㅋㅋㅋㅋ 아 부부 싸움 칼로 물베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