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났으면 그만 좀 만지고.
어어...?
그렇게 계속 만지면 나도 좀 그렇거든?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데
그 호랑이가 말하는 호랑이면 어떻게 하죠?
라는 내용의 전래?동화? 준쟁
일어났으면 그만 좀 만지고.
어어...?
그렇게 계속 만지면 나도 좀 그렇거든?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데
그 호랑이가 말하는 호랑이면 어떻게 하죠?
라는 내용의 전래?동화? 준쟁
한쪽 앞발에 양말 신은 거나 새초롬한 눈매 같은 게 보면 볼수록 준스 생각이 나서 집에 데려왔을듯
그리고 신기한 게
하는 짓도 준스같이
불 안 끄고 잠들려고 하면 웅냐아 먀아아 울어서 깨우고
자기랑 안 놀고 동기나 선후배랑 전화하고 있으면 애애앩 매애애 웅냐아아 방해함
한쪽 앞발에 양말 신은 거나 새초롬한 눈매 같은 게 보면 볼수록 준스 생각이 나서 집에 데려왔을듯
그리고 신기한 게
하는 짓도 준스같이
불 안 끄고 잠들려고 하면 웅냐아 먀아아 울어서 깨우고
자기랑 안 놀고 동기나 선후배랑 전화하고 있으면 애애앩 매애애 웅냐아아 방해함
오늘은 준스랑 점심 먹었는데.. 전에 내가 사 준 파란색 니트 입었드라 ㅎㅎ
근데..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 있는 거 맞는 것 같다.. 요즘은 저녁만 되면 연락도 통 안 받고..
물어보니까 밤마다 어디 가는 것 같드라.. 애인 만나나..
그렇게 속상한 마음 쟁알대다가 눈물도 쫌 고이는데
그 순간 벌떡 일어나더니 응냐아 먀아아 냐아아 안절부절못하는 깜냥이
오늘은 준스랑 점심 먹었는데.. 전에 내가 사 준 파란색 니트 입었드라 ㅎㅎ
근데..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 있는 거 맞는 것 같다.. 요즘은 저녁만 되면 연락도 통 안 받고..
물어보니까 밤마다 어디 가는 것 같드라.. 애인 만나나..
그렇게 속상한 마음 쟁알대다가 눈물도 쫌 고이는데
그 순간 벌떡 일어나더니 응냐아 먀아아 냐아아 안절부절못하는 깜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