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진화심리학 어쩌고 하는 인간들은 99.9% 사짜라고 보면 됨. 애초에 진화심리학 전공 교수가 10명도 안된다. 곽금주 교수도 본인 전공은 발달심리학이다

물론 그런 것을 논의할 때가 온다면 그때 사람들이 방법을 찾겠지요. 우리에게 3·1운동이 있고… 통일 같은 게 얘기가 될 때쯤에는 북한 사람들도 치열한 민주화의 역사를 지녔을지도 모르겠고. 그러면 남북한 사람들이 "공유하는 기억"은 아니더라도 "서로 이입할 만한 공통 경험"을 지니게 된다.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고 "무슨 통일 같은 소리를 하느냐?"가 대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