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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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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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브/ 드웨가/ 복수의 맹세 팔라딘/
야영지, 혹은 모험 중에 마주칠 떠돌이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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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3 기반 OC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놀라며 저도 모르게 밀칠뻔 한 것을 참으며 주먹을 꽉 쥔다. 아까와는 다르게 다급함이 느껴지는 입맞춤에 마치 잡아먹힐것 같았다. 폴 둘리는 대체 어느 부분에서 당신을 자극했는지 이해를 못하고 눈빛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당신을 좋아하니까, 그 마음이 너무나도 커져버렸으니까 저항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후에 물러나는 그가 이마를 맞대자 폴 둘리는 몰려오는 열기에 눈을 감았다. 목소리는 여전히 떨렸다.) ..자네가 이럴 때 마다 난.. 어찌해야할지 방법을 모르겠어. 그러니까 ..알려줘.
November 20, 2025 at 3:53 AM
...아니.. ...(침묵이 길어진다. 당신을 향한 마음에 붉어진 얼굴은 저도 모르게 미간에 힘이 들어갔다. 무어라 말을 해야할지 망설이는 것 처럼 우물거리며 입술을 한 번 씩 깨문다. 천천히 입술을 열며 고개를 푹 숙여버린다.) ..말도 못할 만큼... 자네가 떠오르더군. ..밤 마다.. 야영 할 때 마다.... 자네 얼굴이 계속.. 그, 그러니까 아마.. 너, 너를 그만큼... ...(기어들어가는 목소리가 떨려온다. 숙여진 고개는 여전히 들지 못하고 땅을 향하고 있다. 심장이 터질것 같아 거친 숨을 한 번 크게 내쉬었다.)
November 13, 2025 at 1:04 AM
가지 않으려고 했지. 자네에게 상처만 줄 것 같았으니까. (고개를 묻은 채로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푹 내쉰다. 눈을 가늘게 뜨며 그날의 상황을 떠올린다.) 그런데 자네가 아주.. 내 마음을 쥐어잡고 뒤흔들더만. 그 얼굴을 보고 어찌 거짓말을 할 수 있겠어? (끌어안아 온기를 느끼던 폴 둘리는 고개를 들고 가까운 거리에서 당신을 바라보다가 그의 물음에 반쯤 감긴 눈꺼풀로 시선이 아래로 내려갔다. 터질 것 같은 얼굴에 머리부터 등까지 땀이 나는 것 같다.) ..자넨 진짜, 그런걸 꼭 물어야겠냐..?
November 6, 2025 at 1:30 PM
(마음을 숨기려 가짜 부정을 표하기도 전에 심장이 크게 뛰어 돌덩이처럼 굳어버린다. 행동보다 할신을 향한 마음이 더욱 강해진 탓이다.) ..티 났나?(당신을 의식한 것이 오히려 걱정을 준것 같다. 정말 바보같은 행동이 따로없다. 그가 불쾌해 할 리 없지 않은가? 폴 둘리는 부끄러움에 고개를 떨구었다.)
(잡힌 두 손이 가슴팍 위로 얹어지자 당신의 심장 박동이 느껴졌다. 그의 행동에도 충분히 느껴지는 심정을 마치 직접적으로 보여주는것 같았다. 공명하듯 심장이 요동친다. 몸을 기울여 당신의 어깨에 이마를 묻는다.) ...과분해..
October 25, 2025 at 2:52 AM
..이해하기 어려운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사과를 하나 꺼내든다.) 더 먹을거냐?
September 30, 2025 at 8:17 AM
별 다른 이유가 있나, 그냥 살아야하니까 먹는거지. ...왜, 이상하냐?
(아닙니다 제가 더 많이 늦었습니다.... 제가 더 죄송합니다... 리타야 사과 많이 먹어.....(?))
September 29, 2025 at 11:32 AM
...몰라. 난 맛을 목적으로 먹는게 아니어서. (곰곰이 생각하다 고개를 돌려 당신을 본다.) 배고프냐? 사과가 좀 있다만. 이거라도 먹던가.
September 28, 2025 at 3:53 PM
(여전히 거칠게 숨을 내뱉는 자신과 다르게 부드럽게 미소짓는 당신의 모습이 대비되어 보인다. 심장은 가까운 당신을 인식해 크게 두근거렸지만, 자신과 비교될만큼 멀쩡한 모습을 보니 괘씸하기도 하다. 맞댄 이마를 떼고 불만스럽게 입을 삐쭉대며 할신의 양 쪽 볼을 꼬집어 살짝 당긴다.) ..얄밉구만.
September 28, 2025 at 2:26 AM
(그의 체향, 두 입술 사이에서 들리는 질척이는 소리, 그리고 더듬거리는 손길이 더욱 긴장하게 만들어 온 곳이 민감하게 느껴졌다. 할신의 행동은 매우 능숙했다. 경직되어 숨을 내뱉는 것조차 조심스러워하는 드웨가와 다르게 그는 여유로이 자신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것 같았다. 그에게 맞닿아 그 이끌음에 따르고 싶었지만, 차오르는 숨에 견디지 못하고 상기된 얼굴이 돼서야 그에게서 멀어졌다. 거친 숨을 고르며 갈무리하니 그가 이마를 맞대어온다. 드웨가는 그제야 두 눈을 뜨고 천천히 눈을 굴려 그를 본다.)
September 28, 2025 at 2:25 AM
....(한숨을 픅 쉰다.) 정신 사납긴. 네 기대와 다르게 나 역시도 별 볼일 없는 식사였다. 푸석한 빵 하나.
September 26, 2025 at 1:09 PM
(볼이 콕 눌려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 ...대충 먹었다. (감았던 눈을 뜨고 곁눈으로 당신을 본다. 묻지 않아도 오늘 식사한 점심 메뉴를 줄줄 나열할거라 예상하며 그런 당신의 대답을 기다리는 듯 조용했다.)
September 26, 2025 at 7:56 AM
(아마 할신이 그의 마음을 읽는 재주가 있었다면 쓸데없는 걱정이라며 핀잔이라도 주었을 터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가슴께까지 차오르는 숨을 참치 못한 그는 결국 마지막 호흡을 삼키며 상대를 슬쩍 밀어냈다.) ...잠깐만.
September 23, 2025 at 11:3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