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면 몇달씩 못볼때도 있으면서 이제 딱 떠난지 삼일 됐는데 일레이가 너무 보고싶은 태의. 괜히 일레이의 흔적을 찾아봄. 흔적도 잘 안남기는 놈이라 몇 없을듯.
일레이의 체향이 남은 옷을 입어보고, 삼일전만해도 일레이가 벴던 베개를 꽉 끌어안으면서 겨우 감정을 달래보는 태의. 문뜩 새삼스럽게 깨닫겠지. 나한테도 일레이가 없으면 안되겠구나.
그러다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면 우다다 달려 내려가는 태의.
길면 몇달씩 못볼때도 있으면서 이제 딱 떠난지 삼일 됐는데 일레이가 너무 보고싶은 태의. 괜히 일레이의 흔적을 찾아봄. 흔적도 잘 안남기는 놈이라 몇 없을듯.
일레이의 체향이 남은 옷을 입어보고, 삼일전만해도 일레이가 벴던 베개를 꽉 끌어안으면서 겨우 감정을 달래보는 태의. 문뜩 새삼스럽게 깨닫겠지. 나한테도 일레이가 없으면 안되겠구나.
그러다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면 우다다 달려 내려가는 태의.
커플별로 전부 먹어버리려는 내 욕망이 참...
아무튼 신루가 유리 신줏단지 모실듯 할 거 같단 말이야. 조금이라도 아파하는 거 진짜 보기 싫어해서 다정하게 풀어줄 거 같다고.
유리가 아무리 신루 물건 적응한 몸이 돼도 신루는 젤이나 기름같은 거 꼬박꼬박 쓸 거 같음. 잔뜩 손가락에 묻혀서 안 넓히는데 당연히 찔꺽찔꺽 물소리가 남. 일부러 내려고 하지 않아도 물소리가 날 거 같음. (그 안에는 유리가 흘려대는 것도 있어서.)
커플별로 전부 먹어버리려는 내 욕망이 참...
아무튼 신루가 유리 신줏단지 모실듯 할 거 같단 말이야. 조금이라도 아파하는 거 진짜 보기 싫어해서 다정하게 풀어줄 거 같다고.
유리가 아무리 신루 물건 적응한 몸이 돼도 신루는 젤이나 기름같은 거 꼬박꼬박 쓸 거 같음. 잔뜩 손가락에 묻혀서 안 넓히는데 당연히 찔꺽찔꺽 물소리가 남. 일부러 내려고 하지 않아도 물소리가 날 거 같음. (그 안에는 유리가 흘려대는 것도 있어서.)
일레이가 일부러 찔꺽대는 소리가 더 나게끔 손가락을 가위질 하는게 문제라면 제일 문제겠고, 집요하게 쳐다보는 일레이 때문에 더 그럴듯.
일레이가 욕망에 가득차서 저를 갈구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니, 목이 뜨끈해질 정도로 부끄러우면서도 만족감이 드는 태의.
혹여라도 태의가 다칠까 제 욕망을 꾹꾹 눌러가며 차곡차곡 풀어주는 일레이지만, 일부러 애타게 하는 것도 즐길 거 같음. 풀어질대로 풀어져서 이젠 넣어도 될 거 같은데
일레이가 일부러 찔꺽대는 소리가 더 나게끔 손가락을 가위질 하는게 문제라면 제일 문제겠고, 집요하게 쳐다보는 일레이 때문에 더 그럴듯.
일레이가 욕망에 가득차서 저를 갈구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니, 목이 뜨끈해질 정도로 부끄러우면서도 만족감이 드는 태의.
혹여라도 태의가 다칠까 제 욕망을 꾹꾹 눌러가며 차곡차곡 풀어주는 일레이지만, 일부러 애타게 하는 것도 즐길 거 같음. 풀어질대로 풀어져서 이젠 넣어도 될 거 같은데
네임 같은 거 믿지 않는다던 사람이 제일 간절해지는 게 보고싶음. 그리고 그 말을 했던 건 일레이었으면 좋겠음.
먼저 네임이 발현된 건 태의었으면 좋겠다. 손목에 아주 진하게 새겨졌으면 좋겠음.
“그런게 없어도 넌 내거다 태의.”
라고 말했던 과거는 어디가고, 일레이는 형용할 수 없는 만족감을 느끼지 않을까.
제 이름을 달고있는 정태의라니,
정태의의 운명이 자신이라니.
그날 관계하면서 태의의 손목 부분에 잇자국을 잔뜩 남겨놓는 일레이. 일레이는 태의에게 본인 이름이 박혀있어도 더 더
네임 같은 거 믿지 않는다던 사람이 제일 간절해지는 게 보고싶음. 그리고 그 말을 했던 건 일레이었으면 좋겠음.
먼저 네임이 발현된 건 태의었으면 좋겠다. 손목에 아주 진하게 새겨졌으면 좋겠음.
“그런게 없어도 넌 내거다 태의.”
라고 말했던 과거는 어디가고, 일레이는 형용할 수 없는 만족감을 느끼지 않을까.
제 이름을 달고있는 정태의라니,
정태의의 운명이 자신이라니.
그날 관계하면서 태의의 손목 부분에 잇자국을 잔뜩 남겨놓는 일레이. 일레이는 태의에게 본인 이름이 박혀있어도 더 더
젊은 카일 X 현재 정창인
현재 카일 X 젊은 정창인
조합이 너무 보고 싶음.
1. 젊은 카일 X 현재 정창인
일단 정창인은 간만에 죽음을 맛보지 않을까. 나이 먹고선 자정하고 제법 부드러운 관계만 즐기던 정창인, 허리가 끊어질 거 같아서 젊은 카일 막아보는데
“천천히, 좀...”
그럴때마다 집요하게 괴롭혀오는 카일 때문에 죽을 맛일듯.
“왜, 이런거 좋아하던 거 아니었어?”
… 이 나이 먹고도 이렇게 하면 죽는다. 이 자식아. 하며 말려보지만 극점만 집요하게 괴롭히는 카일 때문에
젊은 카일 X 현재 정창인
현재 카일 X 젊은 정창인
조합이 너무 보고 싶음.
1. 젊은 카일 X 현재 정창인
일단 정창인은 간만에 죽음을 맛보지 않을까. 나이 먹고선 자정하고 제법 부드러운 관계만 즐기던 정창인, 허리가 끊어질 거 같아서 젊은 카일 막아보는데
“천천히, 좀...”
그럴때마다 집요하게 괴롭혀오는 카일 때문에 죽을 맛일듯.
“왜, 이런거 좋아하던 거 아니었어?”
… 이 나이 먹고도 이렇게 하면 죽는다. 이 자식아. 하며 말려보지만 극점만 집요하게 괴롭히는 카일 때문에
“하... 으, 일레이...”
“힘 풀어, 태이.”
흥분해서 힘조절을 못한 일레이가 손으로 태의 엉덩이 툭 쳤는데 생각보다 힘이 더 들어감. 태의 엉덩이에 빨갛게 손자국이 남았음.
너무 아파서 힘을 풀라는 일레이의 의도와 다르게 태의가 안을 확 쪼여버림.
일레이와 태의 모두에게 좋지 않은 상황일듯. 일레이 입장에선 제 것이 끊어질 거 같이 아플테고, 태의 입장에선 일단 맞은 엉덩이는 물론, 안도 꽉차서 아파죽을 거 같음.
“이 자식아... 아프, 다고...”
“하... 으, 일레이...”
“힘 풀어, 태이.”
흥분해서 힘조절을 못한 일레이가 손으로 태의 엉덩이 툭 쳤는데 생각보다 힘이 더 들어감. 태의 엉덩이에 빨갛게 손자국이 남았음.
너무 아파서 힘을 풀라는 일레이의 의도와 다르게 태의가 안을 확 쪼여버림.
일레이와 태의 모두에게 좋지 않은 상황일듯. 일레이 입장에선 제 것이 끊어질 거 같이 아플테고, 태의 입장에선 일단 맞은 엉덩이는 물론, 안도 꽉차서 아파죽을 거 같음.
“이 자식아... 아프, 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