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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개꼴려 역시 걸레는 걸레끼리 합쳐질 때 진짜 걸레가 되는 거죠… 이 예쁜 조선걸레들~~
August 6, 2024 at 2:35 PM
재이요! 아니 담벼락에 오줌 싸고 있는 거 봤으면 그 크기에 반해서 쫒아다니겟네,,,
August 6, 2024 at 2:31 PM
기생집 가서 기생이랑 떡 안 치고 남정네만 끌어안다 오는 놈이 있다구~?!
August 6, 2024 at 2:27 PM
맨날 읃어먹기만 해서 밥갓 우떠케 내야하나 고민했는데 반찬이라도 차릴 수 있어서 다행이여요
August 6, 2024 at 9:57 AM
식사 맛잇게 하셨나요
August 6, 2024 at 9:36 AM
석용태준
모님께 카톡으로 풀었던 석용태준

석용이는 태준이 경찰대 선배였고 같은 검도부 출신임 태준이는 석용이를 본 순간부터 짝사랑 하고 있었겠지
한참 잘 나가던 형사가 왜 비리같은 걸 저지르게 되었는지 태준이가 그 사실을 알았을 땐 한 동안 너무 우울해서 술만 마셨을 거임 근데 문제를 제기한 임석용을 불러서 마셔서 문제임 태준이가 불러낼 때만 만날 수 있는 임석용… 근데 또 부르면 부르는대로 옴 그래야 한 번 거절할 때 크리티컬하니까 아무튼.
August 6, 2024 at 7:50 AM
결말을 ‘그리고 사라지는 임석용’ 으로 하고 싶지만 너무 슬퍼서 지웠음… 얘네는 풍파 속에서 퍼석달달한 게 좋아…ㅠ 죽지마 다치는 건 괜찮아,,,
August 6, 2024 at 7:50 AM
씻고 자는 임석용 깰까 슬금슬금 눕는데 등 돌리고 누우니까 뒤에서 임석용이 몸 붙여옴 요즘 바쁘네… 잠결에 그 소리만 하고 태준이 끌어안고 잠
장태준 배 붙인 날도 안 샜던 밤을 이 날 새버린다
그런 날들을 보내고 있을 때도 태준이는 국회에서 괴롭히는 놈들 때문에 골머리 썩고 있겠지.. 그거 해결하려고 여기저기 불려다니고… 근데 얼마 안 지나서 태준이 괴롭히던 놈 비리 사건 터지는 바람에 아웃됨 뭐겠어 임석용이 그레이스 일 파고 다닐 때 그 회사랑 연관된 국회의원 증거 싹 다 수집해서 터뜨린 거겠지
August 6, 2024 at 7:49 AM
막상 임석용 키스도 엄청 잘 하고 애무도 정성들여 해주고 태준이 지가 상상하던 거랑 너무 다르고 다정해서 눈물남.. 동시에 선배 만날 때마다 나던 여성 향수의 주인한테도 이랬겠지 싶어서 질투도 나고.. 그렇게 이상한 분위기 타다가 한 번 자고 장태준 지도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 일부러 임석용 피해서 간만에 야근도 좀 하고 그랬는데 들어오면 항상 저녁밥 태준이몫으로 차려져 있음.. 분명 밥도 먹고 오레오과자도 먹고 왔는데 가방만 내려놓고 그거 입에 우겨 넣는다 또..
August 6, 2024 at 7:43 AM
뭔가… 그 뒤로 텐션이 달라짐 사실 임석용 장태준이 자기 좋아하는 거 경찰대 시절부터 알고 있었음 그냥 얘 얼굴 보는 건 좋아서 부르면 달려갔고 자기랑 엮이는 거 별로 안 좋은 결과만 가져오니까(결국 출세길도 막아버리고) 아는 체 하지 않았던 거임..
태준이 집엔 들어왔지만 임석용 방에 침대 들여놓을 정신은 없었어서 한 침대에서 등만 돌리고 잤었는데 결국 그 이후로 배 맞음..
장태준은 본투비게이라 다른놈들하고 잘 때 임석용만 떠올렸고 혼자 상상 속으로 잠자리에서도 선배는 무심하겠지 하고 있었는데
August 6, 2024 at 7:38 AM
뭐… 그 뒤로 장태준 자기 맘대로 안 눌러지는 설렘 갖고서 야근은 최대한 줄임 어찌저찌 저녁을 거의 매일 같이 먹는 사이가 되었고 그 사이에 임석용은 장태준 옆에 있으면서도 하수영과 관련된 복수를 준비하겠지 그러다 크게 다치게 되고(애초에 살아서 끝내겠단 생각이 없었는데 태준이가 나중에 알고 경찰 끌고 가서 치명상 당한 거로 끝남) 무슨 일이든 내 옆에서 하란 말이 내가 도와주겠단 뜻이었다고 제발 이러지 말라고 선배는 선배 인생을 살아가라고 병원에서 또 질질 짜는 태준이 보고 등만 툭툭 두드려주는 임석용…
August 6, 2024 at 7:30 AM
석용이가 비리를 저지르다 걸리게 되는 날(하수영과 관련해서)이 왔을 때 태준이가 울음 삼키면서 임석용한테 전화해 선배 그거 내가 덮어주겠다고 하겠지 나중에 지 출세길 막는 건 줄 알면서도…근데 그거 임석용도 알고 있지만 거절하지 않음
대신 태준이가 제안한 건 선배가 무슨 일을 하든간에 내 옆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거였음 그렇게 임석용 장태준과 동거하다.
장태준은 반드시 같이 살자! 이런 말은 안 했지만 임석용이 조촐한 짐 싸들고 현관문 앞에 서 있어서 어찌저찌 그렇게 됨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 태준이한테 네 옆에서 하라며… 라고,,
August 6, 2024 at 7:25 AM
석용이한
톱스타 한이의 마약 연루 사건으로 석용이가 뒤치다꺼리하는 거… 근데 왜 하냐면 국정원 높으신 분인 박평호가 한이 스폰서라
한이는 계속 마약 하고 석용이는 계속 뒤치다꺼리 하고… 마약에 절은 한이 업고 자기 오피스텔 데려가서 해독제 놔주고 재워주고 그러는 거지 한이는 그냥 비루한 형사 하나다 생각하고 거들떠도 안 보다가 어느날 비교적 정신 멀쩡한 날에 임과장님도 한 번 해보세요~ 지금 처지가 어떻든 이 순간은 잊을 수 있다고 하면서,, 무시할 줄 알았던 임석용 한이가 건넨 약 코 한 쪽 막고 걍 흡입해버림
August 6, 2024 at 7:15 AM
ver2.
임석용이 복수해야 할 대상이 박평호였던 거… 처음부터 알고 접근했든 나중에서야 알았든 한이 이용해서 박평호한테 복수하려는 거 보고 싶다
한이는 이미 임과장한테 빠져버렸는데… 젊었을 때부터 남녀 가리지 않고 인기 많던 임석용은 한이를 어떻게 이용해야 할 지 알았겠지 그러다 박평호랑 식사를 하는 자리까지 생겼을 거야 원래는 박평호랑 한이랑 둘이 먹는 자리였는데 한이가 과장님도 근처라는데 부를까요? 이래서 삼자대면 하게 됨 근데 여기서 박평호랑 임석용이 ‘애’ 빼고 ‘증’만 있으면 재미없잖아 근데 뒤가 생각 안 남
August 6, 2024 at 7:13 AM
ver.1
그 시기가 임석용이 비리를 저지를 이유가 사라진 시기였음 좋겠어 그냥 관성으로 돈 받고 일 처리 해주고 있는… 이제와서 하기 싫다고 해봤자 귀찮은 일만 생기니까
그렇게 거의 한이 전용으로 일을 하다가 몸이나 맞아버려라 삶의 이유가 없어져버렸고 눈 앞의 꼬맹이는 건방지게 자꾸 건드니까 오피스텔에서 끝내주는 떡이나 치라 이거야 처음엔 둘 다 약을 한 상태에서 떡 쳤는데 어느날은 그냥 술만 좀 마신 상태에서 떡침 버석해보이기만 하던 아저씨한테 앙앙거리면서 매달려 있는 자기 꼴이 우습지만 좋은 걸 어떡해
August 6, 2024 at 7:0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