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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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doa.bsky.social
왜 어째서 출장와서도 밤을 새는가. 왜 어째서 암막커튼은 짧아. 왜 ㅉ.
February 9, 2026 at 11:33 PM
달아져라.
달아져라.
내 인생.
February 8, 2026 at 5:18 PM
출장와서도 한숨돌리고서는

의자와 데스크가 있는 곳에서 노트북 켜고 일하다 이 시간에 눕다니. 아이구. ㅠ
February 8, 2026 at 5:16 PM
게이샤 원두와 이 드립백 선물을 꽤 많이 받아서 한달 해외 학외투어하는것 마냥 잔뜩 이고 왔다. 숙소에 기본 캡슐커피가 비치되었지만, 난 핸드드립커피가 더 맛있더라.

“좋은 커피는 달다.”라는데 어디 커피만 그러할까. 좋은 인연, 관계, 추억, 사랑… 또한 달디 달지.

화려해보이지만 쌉쌀한 내 인생도
이제 좀 달아질때 되지 않았나. 하는데. 🙂‍↕️
February 8, 2026 at 5:15 PM
이곳에서의 시간과 일이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것처럼 별빛 같이 눈부시기를.
February 8, 2026 at 12:51 PM
출장이 길어지면, 객실에서 보려고 꽃을 산다. 먹고사니즘때문에 길위에서 떠돌지라도 조금의 여유와 낭만은 잃지 않고 싶어서.
February 8, 2026 at 11:06 AM
조카 1호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밖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왔는데, 소주 3병을 거의 혼자 마셨단다.

나에게 존댓말을 쓰고 차분해지는 것이 안취한척하려는거 같았는데 내 차 번호도 헷갈려하는걸 보고 머리 한번 짚었지.

이 집 여자들처럼, 못마시는 척하지 못하고 잘마시는거 빼지 않고 넙죽마신거 같아서 좀 마음이 아프다.

이 애도 약게, 못마시는척, 취한척 따윈 하지 못하고 살다가 언젠가 마음상할일이 있을것 같아서.

바라는데,
스스로 깨닫고
적당히 조절하며 마시고 살았음 하네.
February 6, 2026 at 6:17 PM
이게 그 유명한 두쫀쿠? 줄서지 않아도 되어 사봤다.
February 6, 2026 at 7:25 AM
아.
그러고 보니, 오늘 입춘이라고.
February 3, 2026 at 6:03 PM
화제의 그 영국드라마에서 정확한 대사는
기억나지 않지만. 뭐랬더라.. 정신차린 탕자만큼 좋은 남편감이 또 없다고 했던가? 🤔

내 개인적인 의견은 글쎄올시다… 임.

최악의 남편감 1순위는 회피형의 독단적인 남자고, 2순위는 열등감이 내재된 X선비 같은 애들이다.
February 2, 2026 at 7:55 PM
날 오랫동안 지켜본 친구가

내가 이렇게 사는건 욕심이나 욕망이 큰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허용하는 기준치라는 것이 높기때문이라고 분석하더라. 이건 타고난 것 같다며. 그래서 꽤 피곤한 삶을 사는거라며.
February 2, 2026 at 7:45 PM
(일부러 눈을 치우지 않은) 테라스에 조명이 켜진듯 환한 밤은.

분명 보름달이 뜬 밤이다.
February 2, 2026 at 7:40 PM
프로틴 쿠키. 🍪 우윀 🤮

몸 건강히 살기 으렵다. 진짜 ㅠ
February 2, 2026 at 11:59 AM
유기농 양배추 한통에 9,900원.
식재료 좋은거 환장하는 나라도
이건 못 사먹겠다.

아니 왜 어째서? 🤔
February 2, 2026 at 9:14 AM
풉.
나도 참 나네.
🤣
February 1, 2026 at 1:18 PM
조카녀석이 생각이 많은 사람은 영어로 생각해보세요. 그럼 아무생각이 안난다길래, 이모는 아직도 영어로 생각하고 한국어로 옮기는 구조의 생각을 하기때문에 그건 좀 불가능해. 했더니 이걸 듣고 있던 가족들이 정말 그렇냐고 다시 물었다. 아니, 아직도 잠꼬대를 영어로 한다는건 본인들이 해줬으면서… 왜 이런 상태란걸 짐작 못했을까나… 귀국한지 오래됐기 때문에 그렇다고 짐작하는것일까?
January 31, 2026 at 7:07 PM
그나저나 오랫만에 정제된 clear english를 들으니 스트레스가 없네. 음.
January 31, 2026 at 7:02 PM
브리저튼을 보다가

난 그닥 절박하지 않았던건가?
혹은 절박해보이지 않았던걸까? 하고
잠시 생각해봤다.
January 31, 2026 at 6:36 PM
샤넬이 한복의 소재(모시, 삼베, 현대의 노방)과 바느질 기법인 깨기바느질, 자수, 일월오봉도의 바위, 물, 산등의 문양과 표현한 방법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고 보이네. 확실히 한류, K-콘텐츠는 컨템퍼러리하지 않고 양식 style화 되는듯. 중국의 시노아즈리, 일본의 자포이즘과 비교한다면 길게는 약 300년 차이가 나지만,

우리가 곧 맞이할 미래는 그들이 재해석을 하던가 말던가, 우리가 풀어가는 방법과 양식이 세계의 스타일이 될 것임. 축이 이동하고 있다는게 실감난다.
January 29, 2026 at 7:58 PM
에르메스 립오일, 콜라맛.

퍼스널 컬러라고 하기엔 너무 우아하기만 해서.
January 29, 2026 at 7:36 PM
이번 심포지엄 주제발표 할때, 자켓 안엔 캐미솔 정도만 입고 목엔 이 러플밴드를 느슨하게 묶어 단상위에 올라가야지. 올드머니룩이라고 할건가. 그러면? 🙄🤔
January 26, 2026 at 7:46 PM
자본주의 세상에서 가난하게 살겠다는
모순의 말따윈 할 뻔뻔함은 내게 없지만.

내 일신과 가족의 안위 이상의 것을 바란적이 없으니… 너무 큰 욕망을 가진자들을 만나게 되면 쉬이 피로감을 느끼게 된달까.
January 26, 2026 at 6:39 PM
차이코프스키 홀에서 브람스 피협 2번을 연주한 콘스탄틴 엠리야노프의 앵콜연주가 너무 아름다워 기록.

찾아보니 브람스의 피아노를 위한 4개의
소품 op. 119 라더라.

사람의 겉만 보곤 알 수 없다는 말을 떠올릴때 난 언제나 브람스를 떠올린다. 음악을 들으면 더더욱.
January 25, 2026 at 1:43 PM
오늘도 짧게 자기전에 기도한다.

밤 사이 추위에 떠는 이들을
안아주시고 열린 문은 닫아주시고
꺼진 불꽃은 키워주시어
지켜달라고.

그저 추위와 서러움끝에
주님 곁으로 가게되는 일은
사람의 힘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막아주시고
그게 미치지 못한 곳엔 신의 손길이 닫게 해달라고.

이 밤의 추위속에서 사람들을 지켜달라고.

나이브하지만, 그래도 어린애처럼 기도해본다.
아멘.
January 23, 2026 at 7:39 PM
이름붙여서 뭘 만들거나 기르거나 공을 들이는거 아니라고 하는데, 구름솜을 제공한 댓가로 본인 인형을 떠달라는 조카 3호의 명과 한쌍으로 붙어 다니는 막둥이 서운할까 처음 떴던 어설픈 인형을 수정했는데

이 녀석들 우리 꼬마들 같네.
마치 2020년 어느날의 한 장면 같아
잠시 마음이 울렁거렸다.
January 23, 2026 at 7:3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