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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lilly.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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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lilly.bsky.social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우는 아이에겐 제1세계 기득권층 노년의 백인 남성이 선물을 줄지 말지 결정할 권리를 지니게 된대... 그러니 우리는 눈물을 그치고 지식, 건강, 자신감을 회복하여 기득권층 척결을 위해 바르게 일어서야 한다. / ❤️🍀 꼬옥 여자들만 행복하고 건강하길 🍀❤️
우아아아앙
어뜩해요 파키님 쓰담쓰담
May 9, 2025 at 9:15 AM
그냥 동기의 가슴확대수술하고 싶다는 말도 그렇고 누구는 가슴 작아지고 싶어하고 누구는 가슴 커지고 싶어하고 뭐 어쩌라는 것이냐 트위스트 추면서~ 가슴 너무 커서 불편한 사람들은 이해가 가는데 쩝.... 나는 여미새라도 내 가슴건강과 내 여자 가슴에만 관심 있지 아~무 생각도 없는데 가슴이 뭐라고 진짜 외모정병~
March 14, 2025 at 8:44 AM
태어난 채로 그냥 살아가는 것인데 유독 여성의 몸에 대해서는 가려야 하고, 하면 안 될 행동들이 많은 그런 사회적 관념 때문에 탈브라 운동이 나왔고

자신이 가슴 큰 여자로 태어나서 힘든 건 사회적 관념 때문인데, "나는 가슴이 커서 사회적 관념을 부수기 위한 운동을 하기 싫어ㅠㅠ 가슴 작은 여자들 존나 부러움 가슴 작았다면 나도 페미니즘 탈브라 운동 완전 실천왕이었을 텐데ㅠㅠ"로밖에 안 들리고 뭐 어쩌라는 거임?
March 14, 2025 at 8:35 AM
게다가 저는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이 존나 웃겨요. 가슴 작은 여자들은 탈브라할 특권을 가지고 있다는 말은 지정성별 여자(ㅋㅋ)로 태어난 게 권력이라는 말과 비슷하게 느껴지는데

뭐 대충 자신의 신체로 살아가는 삶에 인간들의 관념을 덧씌운 것인데 다들 생각과 정신병이 많아서

어떤 건 여성성이고 어떤 건 특권이고 뭐 어쩌라는 건지?
March 14, 2025 at 8:35 AM
탈브라가 엄청난 게 아닌데도 엄청난 것처럼 여겨지는 사회 때문에 하는 여자들 앞에서

나는 가슴이 커서 평소에는 브래지어 해야 돼요~ㅠㅠ

그냥 대충 살아.... 나도 민망하기 싫을 때는 브래지어 입어. 어쩌라고 트위터 추면서~ 대충 살아~ 제발~ 화장도 하고 예쁜 속옷도 입고~

난 아~무 생각도 없다
March 14, 2025 at 8:21 AM
꽉 막힌 성격이 아니면 좋겠다
March 13, 2025 at 2:45 PM
내가 솔직해지고 지난 감정까지 다 제대로 느끼면 해결된다고?

상담쌤은 명확한 정답이 없다고 하셨고 그게 어렵다고 하셨지만... 나는 어쨌든 바뀌었다는 데에 위안을 삼아야 하는 걸까
March 13, 2025 at 10:28 AM
내가 왜 애정에 허기짐을 매번 느끼면서도 그걸 주고받는 기준은 까다로운 걸까? 어쩌다 내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나도 그러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

=> 감정 느끼고 솔직해지기

왜 이게 정답일까?
March 13, 2025 at 10:21 AM
"그런 일도 있었어요. 인생이 워낙 그렇게 힘들죠"라고 말하기까지 욕조 하나만큼의 눈물을 흘린 상담가에 대해 얘기하시면서 감정을 느끼고 솔직해지라고 하셨음....
March 13, 2025 at 10:1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