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악…아니 해체주의적인 미학을 가진 천궁도도 자기가 만든 거야?
(조악은 듣지 못함) 아니. 그건 대학원생이 학비를 빌려가면서 저당잡은 거야.
… 얼마를 빌려준 건데?
천만원(페이룬 화폐단위 또 까먹음 이슈) 정도?
…!!!!!

다이소 투명 북커버… 가격이 3천원인 것을 감안하면 ㄱㅊ은듯

아 책 제목 안 쓴 걸 이제 앎. 비행운 김애란 소설집입니다... 맨 뒤에
너는 자라 내가 되겠지. 겨우 내가 되겠지.
를 보고 빌린.

소설집 첫 편이 너무 주인공이 불쌍해서 어오 했는데 두 번째 편도 너무 미친 인생이라 어우222 하고 있는데 세 번째 편을 보니 아직 중간밖에 안 읽었는데 어우!!!!!!<-하고 덮어버릴 정도인데 너무 두려워요. 8개 단편을 제가 다 읽을 수 있을까요.

마치 버릇 나쁘고 힘은 좋아서 사고를 기상천외하게 치는 고양이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