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멈칫한 아주 짧은 순간에 벼락이라도 맞은 것처럼 불현듯 깨달은 사실에 굳어버렸다가 케이크를 쓰레기통에 쳐박아버리는 진이 보고 싶다... 한 번 자각한 이상 이젠 잊어버릴 수도 없는데, 상대는 죽어서 시체는 땅에 묻혔는지 바다에 던져졌는지도 모르는 이 상황에 깨달은 스스로가 허탈한 진...
그 멈칫한 아주 짧은 순간에 벼락이라도 맞은 것처럼 불현듯 깨달은 사실에 굳어버렸다가 케이크를 쓰레기통에 쳐박아버리는 진이 보고 싶다... 한 번 자각한 이상 이젠 잊어버릴 수도 없는데, 상대는 죽어서 시체는 땅에 묻혔는지 바다에 던져졌는지도 모르는 이 상황에 깨달은 스스로가 허탈한 진...
그렇게 배불리 먹인 후에는 따뜻하게 담요 둘둘 덮어주고 소화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겠죠... 뱀진이 방금 시체를 통째로 삼켰더라도...
그렇게 배불리 먹인 후에는 따뜻하게 담요 둘둘 덮어주고 소화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겠죠... 뱀진이 방금 시체를 통째로 삼켰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