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미분양 해소 방안 역시 기가막힙니다. 취득세 50% 감면에 미분양 대상에 국평을 포함시키고, 대놓고 "임대 계약을 체결한 주택"이라며 갭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다주택자들에게 세제 혜택 다 밀어줄거니 집 사서 세 주면 그게 아무튼 공급 아니냐는 식입니다.

尹도 담화(?)에서 그런 소릴 했죠. 돈 있는 사람이 집을 사서 세를 줘야 공급이 는다고요.

씨발 좆같은 소리죠.

그 MB도, 503도 행복주택 혹은 비슷한 공공주택 사업이라도 했지 이건 진짜 뭐 하자는 소린지 알 수가 없습니다.

2008년 MB 정부에서 작살낸 부동산 정책이 거대한 스노우볼이 되어 2020년 폭등을 만들었습니다. 아래 표를 보면 MB 정부가 했다는 부동산 정책이 얼마나 괴물이고, 참여정부 시절 지지율이라는 피를 토해가며 온 여론에 두들겨맞아가며 이룬 성취를 손쉽게 롤백시킨건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그때 부동산 가격이 올랐나요? 아니죠. 왜그럴까요? 서브프라임 모기지 크라이시스에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와 여기에서 이어진 유럽 재정위기 때문이었습니다.

불을 싸질렀는데 비가 계속 내려서 불이 번지지 않았던것 뿐입니다.

세상!!!!! ㅇㅅㅇ!!! 부럽습미다

저 새끼는 진짜 뒤끝 개쩌는거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똘이장군 만만세

종편같은데서 필요한건 "이재명 욕하는 민주당 정치인" 이지 이낙연이나 금태섭 그 자체가 아님. 진중권이 국힘 나팔수 역할 하면서도 정의당 타이틀 유지한게 왜 그러는데. "윤석열 칭찬하는 진보 지식인 정의당원" 수요 맞추느라 그런거. 이젠 정의당원도 아니고 진보도 아니고 지식인도 아니다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