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덕여대 투쟁 관련해서도 사실상 구도는 똑같음. 걘 소수자혐오 외엔 아는 게 티끌만큼도 없는 잡놈에 불과한데 지가 뭐라도 된듯이 토론을 방송사에 요청하겠대. 지가 뭔데. 학내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몰라, 학교/재단 비리에 대해서도 몰라, 이번 투쟁과정에 대해서도 몰라, 여전히 인권과 동료시민에 대한 존중과 예의도 몰라, 그저 온리 혐오만 나불거릴 뿐이잖아.
토론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격이 맞고 서로 간에 토론주제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과 용어에 대한 합의가 가능한 사이에서 할 수 있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