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의타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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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 bere il cappuccino.
(해당 없음) 더 인간적인 건축 : 우리 세계를 짓는 제작자를 위한 안내서, 토마스 헤더윅, 알에이치코리아
December 16, 2025 at 11:57 AM
(해당 없음) 암행, 정명섭, 텍스티(TXTY), 암행은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실물책도 가지고 싶음
December 15, 2025 at 11:26 PM
(해당 없음) 경성상계, 박상하, 생각의나무
December 14, 2025 at 7:02 AM
(해당 없음) 선량한 차별주의자, 김지혜, 창비. 선물 받은 책
December 10, 2025 at 11:45 PM
[지난 번 읽은 사할린 잔류자들이 일본의 북쪽 이민사라면 슬픈 경계선의 일정 부분에서 일번의 남쩍 이민사를 알 수 있네.] 오타가 왜 이렇게 많아. [지난 번 읽은 사할린 잔류자들이 일본의 북쪽 이민사라면 슬픈 경계선의 일정 부분에서 일본의 남쪽 이민사를 알 수 있네.]
December 10, 2025 at 1:03 AM
이 지역(생태적 북방한계선 이하)으로 외출 나오면 꼭 사가는 것: 영암 농협에서 나온 무화과잼. 요즘은 하나로마트나 특산품매장 외에 스토리웨이에서도 팔아서 좋음. 이것은 내입맛에는 극상의 과일잼임. 그나저나 북방한계선이 두 가지 의미를 갖는 특수성있는 나라라서 ‘생태적‘을 붙여야하네.
December 9, 2025 at 3:44 AM
다선쌍화차 쌍화차 한상차림. 주전부리는 다 먹으면 또 주신다는. 와 여기 저의 행복의 나라.
December 8, 2025 at 5:54 AM
웃지 마세요. 제가 이 겨울에 남도를 진짜 오겠다고 결심한 진짜 이유는 정읍 쌍화차 거리 때문입니다. 진심 100%. 골목 초입부터 쌍화 한방향 진동하는데 입가가 씰룩거렸어...
December 8, 2025 at 5:50 AM
그러니까 흘러흘러 겨울 내장산까지 와버린 것. 혼자 초행길인데 어떤 산신령 만나서 산신령이 가이드도 해주고 점심도 사주고 커피도 사주고 시내로 나가는 버스삯도 내주고...
December 8, 2025 at 4:27 AM
(해당 없음) 슬픈 경계선 : 사람이 존재하는 한 반드시 그어지는, 아포, 추수밭
December 7, 2025 at 12:15 PM
여행 얘기를 한 줄 더 하면, 요즘은 시간 여유가 좀 있다면 KTX보다 느린 기차나 직행 아닌 버스를 다시 애용하고 있음. 기차선을 통해 보는 각 마을의 풍경을 즐기기도 하고. 수 년 전 첫눈 내리는 기차에서 잠시 정차한 정읍역을 바라볼 때의 아름다움이 잊혀지지 않아서 이기도 함.
December 7, 2025 at 8:45 AM
첫차 타고 녹차밭 가는데 버스에 나 혼자 뿐일 기사님하고 이래저래 얘기함. 근데 녹차밭은 이따 점심에나 가고 아침에는 종점인 율포 가서 바다 구경하라고 함. 녹차밭 까지만 표 끊었다니까 그냥 태워다 줄테니 거기도 가보라길래 네. 했지. 얼결에 율포도 가봄 ㅋㅋ
December 7, 2025 at 8:34 AM
책방 이것은 서점이 아니다(새의 시간: 날아오르고 깨어나는 밤과 낮), 책방 소년의서(김군을 찾아서, 우리는 새벽까지 말이 서성이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요즘 느끼는 것 : 결국 좋은 책에는 발품이 든다.
December 6, 2025 at 12:10 PM
원래도 추위 엄청 타는데 서울서 입던데로 입고갔다가 하필 날도 풀려서 완전 곰탱이 티 오만떼만 다내서 조금 부끄러웠음...
December 6, 2025 at 10:37 AM
(해당 없음) 형이상학과 과학 밖 소설, 퀑탱 메이야수, 이학사
November 30, 2025 at 10:23 AM
(해당 없음)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서가명강 시리즈 1), 유성호, 21세기북스
November 27, 2025 at 1:33 AM
(해당 없음)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이성과힘. 단편선인데 작가의 말 자체가 연작 단편의 하나로 읽힌다.
November 24, 2025 at 11:18 AM
(해당 없음) 인생은 너무도 느리고 희망은 너무도 난폭해, 프랑수아즈 사강, 레몬
November 22, 2025 at 11:23 AM
지금은 (여러 가진 이들의 힐난에도) 제도로 정착된 재개발 단지의 임대주택 조차 모든 것으로부터 버려진 이들의 피로 쌓아올린 일화라는 것을 알고 나면 한국이 정말 한장씩 어렵게 모여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뿐.
November 18, 2025 at 11:34 PM